- 게시일
- 2026.06.25
한국 축구팀, 남아공에 0-1 패배···32강행 '경우의 수' 따진다
▲ 황희찬이 24일(현지 시간) 멕시코 과달루페의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남아프리카공화국과의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대한축구협회
이지혜 기자 jihlee08@korea.kr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남아프리카공화국에 패하며 조 3위로 내려앉아 월드컵 32강 진출은 다른 조 경기 결과를 지켜봐야 하는 처지가 됐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4일(현지 시간) 멕시코 과달루페의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A조 마지막 3차전에서 남아공에 0-1로 졌다.
후반 18분 남아공의 역습 상황에서 마세코에게 선제 결승골을 허용했다.
이로써 한국 대표팀은 조별리그 3경기에서 1승 2패, 승점 3점을 기록하며 멕시코, 남아공에 이어 A조 3위로 조별리그를 마쳤다.
각 조 2위까지 주어지는 32강 토너먼트 직행 티켓 확보에 실패한 가운데, 홍명보호는 전체 12개 조 3위 팀 가운데 성적 상위 8개국 안에 들어야만 32강에 진출할 수 있다.
와일드카드 진출 팀은 승점, 골득실차, 다득점, 페어플레이 점수(경고·퇴장 감점) 순으로 가려진다. 한국은 승점 3점에 그쳤지만, 골득실은 -1이기 때문에 조별리그가 끝나는 오는 27일까지 나머지 조의 경기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
한국이 조 3위로 토너먼트에 진출할 경우 32강에서 E조 1위를 확정지은 독일 또는 G조 1위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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