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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자흐 교육기관 대상 한국어 지원 시범 사업 개시

    카자흐 교육기관 대상 한국어 지원 시범 사업 개시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은 11월 10일(월)부터 2025 한국어 강좌 지원 시범 사업을 개시하였다.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의 알파므스 학교에서 진행되는 한국어 강좌 지원사업은 11월부터 12월까지 두 달간 진행된다. ▲ 한국어 수업 오리엔테이션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한국어 강좌 지원 사업은 한국 유학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카자흐스탄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사전 모집 후 선정 과정을 거쳤다. 시범 사업으로는 수도인 아스타나의 교육 기관이 선정되었으며, 선정 결과에 따라 알파므스 학교에서 한국어 초급 강좌를 진행한다.▲ 한국어 수업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한 학생들(좌), 아파트 노래에 맞춰 춤을 추는 모습(우) ▲ 문화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교육 기관에 한국어 강사를 파견하여 카자흐스탄 내 높아지고 있는 한국어와 한국 문화에 대한 수요에 부응할 예정이다. 또한 내년도에는 아스타나 외 지역에서도 한국어 강좌를 진행할 수 있도록 지역 내 한국어 강사를 모집하여 지역의 교육기관과 연결하여 한국어 수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 한국어 수업 오리엔테이션(한글에 대한 설명)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 구본철 문화원장은 “카자흐스탄 내에 한국에 대한 관심이 한국 유학으로 이어지고 있고, 한국어 강좌에 대해 문의하는 교육 기관도 늘어나고 있다. 이번 한국어 지원 시범 사업이 카자흐스탄 내 한국어 수업 정규화의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 | 2025.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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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과 카자흐스탄, 고려인으로 하나되다' 악토베 고려인협회 35주년 계기 문화행사 개최

    '한국과 카자흐스탄, 고려인으로 하나되다' 악토베 고려인협회 35주년 계기 문화행사 개최

    주카자흐스탄한국문화원은 11월 8일(토) 17시 악토베 시 시립 문화의 집에서 악토베 고려인협회와 공동 주관으로 창립 35주년 기념 문화행사를 개최하였다.▲ 악토베 고려인협회 35주년 기념 문화 공연 단체 사진사전 행사로는 악토베 고려인협회가 세운 카자흐 민족 감사 기념비 방문이 있었다. 고려인협회 관계자들은 감사 기념비 앞에서 강제 이주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고려인 동포를 따뜻하게 맞이해 준 카자흐 민족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였다.▲ 카자흐민족 감사 기념비 방문이번 행사에서 문화원은 악토베 고려인협회가 한민족의 전통문화를 이어나가고, 지역 시민들에게 한국 문화를 지속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한복, 전통 악기 등 8종 28점의 한국 문화 물품을 지원하였다.▲ 축사를 전하는 구본철 문화원장(좌), 한국 문화 물품 지원식(우) ▲▲ 부대행사인 고려인 사진전(좌), 한국 문화 물품 전시(우) ▲문화행사에서는 악토베 고려인협회 소속 예술단 <단심>, <사랑>, <친선>이 카자흐스탄과 한국 양국의 전통 공연을 선보여, 카자흐스탄 한국 양국의 정체성을 모두 가진 고려인들의 삶을 보여주었다.▲ 카자흐 무용(좌), 한국 무용(우) ▲▲ 사물놀이 공연(좌), 카자흐 돔브라 연주(우) ▲▲ 한국 노래 합창(좌), 카자흐 노래 공연(우) ▲행사에 참석한 악토베 시민 300여 명은 한-카 문화가 어우러진 행사를 즐겼다.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 | 2025.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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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필리핀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 기념 K-드라마 OST 콘서트’ 성료

    필리핀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 기념 K-드라마 OST 콘서트’ 성료

    필리핀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 기념 K-드라마 OST 콘서트’ 성료- K-드라마 OST 워크숍·K-콘텐츠 연계 소비재 팝업스토어 통해 한·필 문화교류의 폭 넓혀 -▲ ‘K-드라마 OST 콘서트(OST Symphony II: K-Drama in Concert)’ 공연 전경(공연 영상 제공:VIU, 넷플릭스 필리핀)주필리핀한국문화원(원장 김명진, 이하 문화원)은 필리핀 문화예술위원회(National Commission for Culture and the Arts, NCCA), 필리핀문화전당(Cultural Center of the Philippines, CCP)과 공동으로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 기념 ‘K-드라마 OST 콘서트(OST Symphony II: K-Drama in Concert)’를 10월 25일(토) 타기그시(City of Taguig) SM 아우라 삼성홀(SM AURA Samsung Hall)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필리핀을 대표하는 오케스트라인 필리핀 필하모닉 오케스트라(Philippine Philharmonic Orchestra)가 인기 K-드라마 OST를 연주한 이번 공연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모스트콘텐츠와의 협업으로 개최되었다.총 2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공연은 약 2천 장의 티켓이 예매 오픈 5분 만에 전석 매진되었으며, 공연 당일 현장에서도 예약 취소나 미입장으로 생긴 잔여 좌석을 구하려는 관객들의 긴 줄이 이어지는 등 성황을 이루었다.이번 콘서트에서는 〈도깨비〉, 〈사랑의 불시착〉 등 오랫동안 사랑받은 명작과 함께 〈눈물의 여왕〉, 〈폭싹 속았수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 등 최신 화제작의 OST가 연주되었으며, 필리핀 드라마 〈상그레(Sang’gre)〉의 삽입곡 ‘새로운 운명(Bagong Tadhana)’도 함께 연주되어 현지 관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가수 홍이삭, 예그니(YEGNY), 그리고 필리핀 아티스트 카일린 알칸타라(Kyline Alcantara), 엔젤 가디언(Angel Guardian)이 함께 무대에 올라 국경을 넘은 감동을 전했다. 또한 모스트오케스트라의 악장 김미정 바이올리니스트가 필리핀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객원악장으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왼쪽부터 홍이삭, 카일린 알칸타라(Kyline Alcantara), 예그니(YEGNY), 엔젤 가디언(Angel Guardian)이번 공연에는 이상화 주필리핀대한민국대사를 비롯해, 필리핀문화전당 케이 팅아(Kaye Tinga) 전당장, 필리핀 문화예술위원회 버난 조셉 코르푸즈(Bernan Joseph Corpuz) 부사무처장 등 한국과 필리핀 양국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한국관광공사 마닐라지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마닐라무역관, 모스트콘텐츠, 필리핀 주요 방송사 GMA 네트워크(GMA Network), Viu 필리핀(Viu Philippines), SM 슈퍼몰스(SM Supermalls) 등 여러 국내외 기관의 협업으로 추진되었다.▲ 왼쪽부터 김명진 주필리핀한국문화원 원장, 버난 조셉 코르푸즈(Bernan Joseph Corpuz) 필리핀 문화예술위원회 부사무처장, 이상화 주필리핀대한민국대사, 케이 팅아(Kaye Tinga) 필리핀문화전당 전당장, 호아킨 산 아구스틴(Joaquin San Agustin) SM 슈퍼몰 부회장, 헤르미니힐도 라네라(Herminigildo Ranera) 필리핀필하모닉오케스트라 지휘자공연에 앞서 10월 23일(목)에는 GMA 네트워크와의 협력으로 타기그시 BGC 아트센터(BGC Arts Center)에서 ‘K-드라마 OST 및 쇼 프로덕션 워크숍’이 열렸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더 박스〉의 이종명 음악감독과 KBS〈불후의 명곡〉의 크리에이터인 권재영 연출감독이 현지 방송·음악 관계자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드라마 OST 제작 과정과 음악예능프로그램 기획에 대한 현장 노하우를 공유했다.또한 문화원은 KOTRA 마닐라무역관과 협력하여 공연과 워크숍이 개최된 SM 아우라 삼성홀 로비, BGC 아트센터에서 ‘K-콘텐츠 연계 소비재 팝업스토어’를 운영하여 현지 방문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K-팝·드라마 굿즈를 비롯해 K-푸드, 캐릭터 상품 등 다양한 한국 브랜드 제품을 선보였으며, 10월 27일부터 약 한 달간 문화원에서 전시를 이어갈 계획이다.▲ ‘K-드라마 OST 및 쇼 프로덕션 워크숍’ 권재영 연출감독 특강▲ K-콘텐츠 연계 소비재 팝업스토어주필리핀한국문화원 김명진 원장은 “이번 공연은 지난해 성공적으로 개최한 K-드라마 OST 콘서트를 APEC 정상회의 개최를 기념해 보다 다양하고 완성도 높게 구성한 시즌 2 형태의 공연”이라며, “특히 한국 콘텐츠 산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워크숍과 한류 활용 소비재 수출 확대를 위한 팝업스토어를 연계 운영함으로써 행사의 의미를 확장했다”고 밝혔다. 주필리핀 한국문화원 | 2025.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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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연] ‘한국의 리듬’ 음악공연 프로그램 - 한예종 출신 한국 전통음악 팀 하머 공연

    [공연] ‘한국의 리듬’ 음악공연 프로그램 - 한예종 출신 한국 전통음악 팀 하머 공연

    주브라질한국문화원은 2025년 11월 16일, 이민박물관(Museu da Imigração), 한국예술종합학교(K-Arts),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KOFICE)과 협력하여 “한국의 리듬” 행사를 개최합니다. 이번 공연은 “K.R.U.S.H!” (Korean Rhythms Uniting Strings Harmony)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하머는 전통 악기의 리듬적 힘과 표현력을 탐구하는 작품들을 선보인다. 대표적인 연주곡으로는 거문고놀이, 또다른자아, 장난감난장 등이 있다. 공연은 상파울루에 위치한 이민박물관 정원 무대에서 열리며, 브라질 관객에게 한국 전통음악의 리드미컬한 풍부함과 서정적인 감성을 소개하고 양국 간 문화 교류를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주브라질한국문화원의 세종합창단, 가야금 연주단 가야가토스(Gayagatos), 여성 타악 그룹 땅의 소리도 함께 참여하여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꾸민다. 이번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이민박물관의 정규 관람 프로그램과 함께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공연 아티스트 소개하머(Hammer)팀 Hammer(하머)는 거문고, 기타, 타악 연주자로 구성된 창작국악단체로 실험적이고 파격적인 구성을 통해 세계에 전통음악을 알리고자 결성하였다.독일어 'Hammer'는 영어의 해머, 즉 망치를 뜻하는데 타악기와 거문고, 그리고 기타의 치고 때리는 화려한 모습을 망치에 비유하여 직설적으로 표현하고자 하였다. 팀 Hammer는 다양한 거문고 주법과 타악적 퍼포먼스를 활용해 거문고의 매력을 한계 없이 보여주고자 한다. 세종합창단세종 합창단 세종 합창단은 한국의 아름다운 가곡을 중심으로 한국어 가창을 선보이는 여성 합창단이다. 브라질에서 한국 음악의 정서를 전하고자 하는 열정으로 모인 단원들은, 한국의 대표 가곡뿐 아니라 브라질의 명곡들도 함께 탐구하며 문화 간의 음악적 다리를 놓고 있다. 세종 합창단은 단순한 공연을 넘어, 음악을 통한 문화 교류와 상호 이해의 장을 만들어가고 있다. GayagatosGayagatos는 주브라질한국문화원에서 가야금병창을 배우고 있는 학생들로 구성된 그룹이다. 가야금병창은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 현악기 ‘가야금’을 연주하며 동시에 한국 고유의 창법으로 노래하는 예술로, 연주와 창의 완벽한 조화를 요구하는 고도의 장르이다. Gayagatos는 꾸준한 연습과 공연을 통해 브라질에서 한국 전통예술의 아름다움과 깊은 울림을 전하고자 합니다.땅의 소리땅의 소리는 한국 이민자들의 딸들로 구성된 사물놀이 음악 그룹이다. 2025년 2월에 결성되었으며, 이들의 모임은 조상들의 문화와 다시 만나는 자리이자, 가족들이 삶의 터전으로 선택한 브라질 땅에서의 새로운 시작을 의미한다.농악은 풍년을 기원하거나 마을의 축하 행사에서 연주되는 한국의 전통 리듬이다. 네 가지 타악기(사물놀이)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 바람·비·천둥·구름 등 자연의 요소를 상징한다. 농악은 단순한 음악 공연을 넘어, 옛 한국의 상징과 역사, 풍습이 깃든 예술이다. 공연 프로그램 안내공연 순서 (영업시간 2시~4시):1.세종합창단 (한국가곡합창)a.미정2.Gayagatos (가야금)a.미정3.땅의소리 (사물놀이)a.미정4.하머a.장난감난장 / Toy Paradeb.또다른자아 / Alter Egoc.하나둘셋! / Hana Dul Setd.태초로부터 / From the Beginninge.거문고놀이 / Geomungo-nori 한국의 리듬 행사 안내일시: 2025년 11월 16일 (일요일)시간: 14:00 ~ 16:00장소: 이민 박물관 (Museu da Imigração)주소: Rua Visconde de Parnaíba, 1.316 – Mooca, São Paulo – SP연령 제한: 없음입장: 무료 (현장 수용 인원에 따라 제한될 수 있음)문의: contato@kccbrazil.com.br 주브라질 한국문화원 | 2025.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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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워크숍] 이승연 작가와 함께하는 판화 워크숍

    [워크숍] 이승연 작가와 함께하는 판화 워크숍

    2025년 11월 16일, 주브라질한국문화원은 한국 작가 이승연과 함께 판화 워크숍을 개최합니다. 이번 워크숍은 작가의 신작 그림책 『다섯 발자국 숲: 황금 곰팡이』(2025년 11월 브라질 출간)을 바탕으로, 작가의 창작 세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실습형 프로그램입니다.이승연 작가와의 대화 프로그램 직후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작가가 작품 제작에 활용하는 판화 기법을 직접 경험하고, 자연과 예술의 변화를 주제로 한 창작 활동을 함께해 볼 수 있습니다.워크숍 소개판화(Printing/Printmaking)는 목판이나 금속판 등의 판 위에 그림을 새기거나 그려 잉크를 묻힌 뒤, 종이에 눌러 이미지를 전사하는 예술적 표현 기법입니다. 반복과 복제의 특성을 지닌 이 매체는 이승연 작가의 예술 세계와 맞닿아 있으며, 생명과 죽음, 그리고 재생의 순환을 다루는 『다섯 발자국 숲: 황금 곰팡이』의 주제와도 깊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참가자들은 자신만의 판(매트릭스)을 새기고, 직접 인쇄 과정을 거치며 ‘그림–자연–변화’의 관계를 탐구하게 됩니다.* 워크숍 참가 전, 동일 날짜에 진행되는 이승연 작가와의 대화 프로그램 참여를 권장드립니다.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클릭하세요.작가 소개이승연 작가‘이야기’의 힘을 믿는 예술가미래의 ‘채색 필사가’나 ‘주술사’ 또는 스토리텔러가 되고 싶다. 고대사와 신화, 그리고 상상의 극한을 보여주는 기이한 이야기, 여행을 통해 발견한 이야기를 수집해 변형한다. 다양한 재료로 그림을 그리고 드로인, 설치, 영상, 그림책 등 여러 매체를 활용해 작품을 만든다인스타그램: @amazingseung책 소개“언젠가 우리 모두 버섯이 될지도 몰라 식물도 동물도 아닌 신비로운 어떤 존재”『다섯 발자국 숲: 황금곰팡이』은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어린이미술관 ‘다섯 발자국 숲’(Dear My Forest) 전시에 참여한 이승연 작가가 이끼와 버섯, 나무가 들려주는 숲의 이야기를 글과 그림으로 엮은 작품입니다. 국립현대미술관이 제작 지원한 첫 창작 그림책으로, 어린이미술관 전시 주제를 바탕으로 탄생했습니다.책은 비 오는 날 학교를 나선 한 어린이가 버섯을 발견한 뒤, 이끼 버섯 나무들이 삶, 죽음, 그리고 재생의 세계를 속삭이는 숲 속으로 안내되는 여정을 담고 있습니다. 시적인 문장과 섬세한 삽화를 통해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성찰하고, 생명의 순환과 생태적 귀속감에 대한 사유를 이끌어냅니다.출처: 예스24 (네이버)워크숍 안내일시: 2025년 11월 16일(일)시간: 17:30~19:00장소: 주브라질한국문화원 1층 강의실주소: Av. Paulista, 460, Bela Vista, São Paulo/SP정원: 15명참가비: 무료 (사전 신청 필수)참가 연령: 만 18세 이상o본 워크숍은 조각도 등 날카로운 도구를 사용하는 실습 과정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만 18세 이상 성인만 참여할 수 있습니다.신청 안내신청 방법: 구글폼 작성신청 링크: https://forms.gle/y7ERY31ehc4kWwTKA신청 기간: 11월 8일(금) 10:00 – 11월 12일(화) 23:59 (브라질 시간 기준)o신청서 작성 및 제출 후, 본인의 응답 사본이 이메일로 발송됩니다. 이는 참가 확정이 아니며, 최종 선정자는 11월 13일 문화원 공식 이메일을 통해 개별 안내됩니다.o1인 1회만 신청 가능. 동일인이 여러 이메일로 중복 신청 시 참가 자격이 취소됩니다.선발 방식: 선착순문의: info@seletivo.art 주브라질 한국문화원 | 2025.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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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담회]『다섯 발자국 숲: 황금 곰팡이』의 저자 이승연 작가와의 대화

    [대담회]『다섯 발자국 숲: 황금 곰팡이』의 저자 이승연 작가와의 대화

    주브라질한국문화원은 『다섯 발자국 숲: 황금 곰팡이』의 저자 이승연 작가와 함께하는 특별한 대담회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2025년 11월 16일 오후 4시 30분, 주브라질한국문화원에서 진행됩니다.이번 대담회에서 이승연 작가는 자신의 그림책과 FIESP/SESI 디지털 미술관에서 전시된 영상 설치 작품의 창작 과정을 공유합니다. 작가는 자연과 인간의 상호의존성을 주제로 한 몰입형 예술 경험으로 작품이 확장되는 과정을 소개하며, 주인공 ‘황금’의 여정과 ‘황금 버섯나무 16그루’의 상징성을 통해 다학제적 예술이 어떻게 새로운 서사를 확장하고 기후 위기에 대한 시의적 성찰을 이끌어낼 수 있는지를 다룹니다. 이는 11월 브라질에서 개최되는 COP30 기후 회의의 논의와도 맞닿아 있습니다.또한 이번 대담회는 작가와 직접 대화를 나누며, 여행 경험과 다양한 신화적·문화적 영감이 그녀의 예술적 세계관을 어떻게 형성했는지를 탐구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작가 소개이승연 작가‘이야기’의 힘을 믿는 예술가미래의 ‘채색 필사가’나 ‘주술사’ 또는 스토리텔러가 되고 싶다. 고대사와 신화, 그리고 상상의 극한을 보여주는 기이한 이야기, 여행을 통해 발견한 이야기를 수집해 변형한다. 다양한 재료로 그림을 그리고 드로인, 설치, 영상, 그림책 등 여러 매체를 활용해 작품을 만든다인스타그램: @amazingseung책 소개“언젠가 우리 모두 버섯이 될지도 몰라 식물도 동물도 아닌 신비로운 어떤 존재”『다섯 발자국 숲: 황금곰팡이』는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어린이미술관 ‘다섯 발자국 숲’(Dear My Forest) 전시에 참여한 이승연 작가가 이끼와 버섯, 나무가 들려주는 숲의 이야기를 글과 그림으로 엮은 작품입니다. 국립현대미술관이 제작 지원한 첫 창작 그림책으로, 어린이미술관 전시 주제를 바탕으로 탄생했습니다.책은 비 오는 날 학교를 나선 한 어린이가 버섯을 발견한 뒤, 이끼 버섯 나무들이 삶, 죽음, 그리고 재생의 세계를 속삭이는 숲 속으로 안내되는 여정을 담고 있습니다. 시적인 문장과 섬세한 삽화를 통해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성찰하고, 생명의 순환과 생태적 귀속감에 대한 사유를 이끌어냅니다.출처: 예스24 (네이버)대담회 안내일시: 2025년 11월 16일(일)시간: 16:30~17:30장소: 주브라질한국문화원 1층 강의실주소: Av. Paulista, 460, Bela Vista, São Paulo/SP정원: 30명o입장: 선착순참가비: 무료문의: info@seletivo.art 주브라질 한국문화원 | 2025.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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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한국문화원, 샌디에고 한국 문화의 날 개최

    LA한국문화원, 샌디에고 한국 문화의 날 개최

    ▲ K-Pop 댄스팀 공연 모습LA한국문화원(원장 이해돈)은 샌디에고 ‘한국의 집’(House of Korea, 회장 황정주)과 공동으로샌디에고 발보아 파크 내 한국관 홍보 프로그램으로 한국문화를 종합적으로 소개하고 체험하는 ‘한국 문화의 날’ (Lawn Program) 행사를 개최했다.▲ 한국관에 몰린 관람객들 ▲ KOREA 사인 ▲ 판소리 공연 2021년 샌디에고 발보아 파크 내에 현지인의 관심과 성원 속에 문을 연 한국관은 수많은 방문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문화유산과 찬란한 역사를 소개하고 전하는 역할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올해 행사는 역대 행사 중 가장 많은 관람객이 참여했다. 우선, 전통 공연은 가야금과 대금 산조, 판소리 그리고 부채춤, 삼고무, 장고춤, 화관무, 진도북춤 등 다양한 한국 전통 무용과 국악 공연을 선보여 샌디에고 현지인들에게 한국 전통 공연예술의 아름다움을 알렸으며, ‘K-pop 커버 댄스 페스티발’ 미주 우승팀이자 9월 13일 서울에서 개최된 “K-Pop 커버 댄스 월드파이널’ 최종 우승자인 KND가 행사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국악 공연 ▲ K-pop 공연 ▲ 태평무 공연 또한, 올해는 미국에서 다양한 한국 업체들과 거래하고 있는 유통업체 ‘콜렉테’의 협조를 받아 음료, 한국 먹거리, K-뷰티 제품을 무료 샘플링으로 소개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 외에도 한국 전통문화 체험, 홍보용품 증정과 불고기 덮밥와 김치 등 간단한 식사도 현장에서 판매되어 인기를 끌었다. ▲ 아이스크림을 고르는 아이들 ▲ 공연 후 출연자들과 이해돈 원장 ▲ 한글 서예를 즐기는 관람객들 주로스앤젤레스 한국문화원 | 2025.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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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회] 한식 경연대회 2025 : 장 본선 시청

    [대회] 한식 경연대회 2025 : 장 본선 시청

    주브라질한국문화원에서는 ‘2025 한식 요리 대회: 장’ 결승전을 함께 즐기고 응원할 수 있는 특별한 자리를 마련합니다.이번 행사는 주브라질한국문화원이 안헴비 모룸비 대학교, 프레스비테리아나 마켄지 대학교, 에스타시오 상파울루 대학교와 함께 진행하는 협력 프로젝트로, 각 기관에서 선발된 두 명, 총 8명의 결승 참가자가 한자리에 모여 장을 활용한 음식을 통해서 맛과 창의력을 겨루게 됩니다.현장에서는 심사위원이 맛, 프레젠테이션, 창의성 등을 기준으로 우승자를 선정합니다. 최종 우승자는 한국으로의 모든 경비가 포함된 여행 상품을 받게 됩니다.이번 행사는 단순한 경연을 넘어, 한국과 브라질의 문화가 요리를 통해 만나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며, 참가자들의 뛰어난 실력을 함께 축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예정입니다.행사 개요 일시: 2025년 10월 17일 (월)시간: 14시장소: 주브라질한국문화원 (Centro Cultural Coreano no Brasil)주소: Av. Paulista, 460 - Bela Vista입장료: 무료 (현장 수용 인원에 따라 입장 가능)신청 방법: 구글폼 작성o링크: https://forms.gle/4ZjEC5JrV42yQd7x9o11월 5일 오전 10시부터 정원(최대 15명) 마감 시까지 (브라질리아 시간 기준)o최대 인원에 도달하지 않더라도 11월 10일 오후 11시 59분에 자동으로 신청이 종료되며, 결승전 현장 참가 신청은 더 이상 받지 않습니다.o선발 인원: 15명 선발 방식: 선착순 선정자 통보: 신청서 제출 후, 신청자는 본인 응답 사본을 이메일로 받게 되며, 이는 신청 및 참가 확정 확인용입니다.문의: contato@kccbrazil.com.br 주브라질 한국문화원 | 2025.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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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뷰티, 헝가리 시장의 ‘주류’로 자리매김

    K-뷰티, 헝가리 시장의 ‘주류’로 자리매김

    – 한국문화원·KOTRA, Rossmann과 함께 ‘K-뷰티 in 헝가리’ 개최 –주헝가리한국문화원(원장 유혜령)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부다페스트 무역관(관장 이성훈)와 협력해 11월 6일(목) 부다페스트 한국문화원에서 ‘K-뷰티 in 헝가리’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K-뷰티를 단순 유행이 아닌 헝가리 시장의 주류(Mainstream) 로 확산시키기 위한문화·산업 융합형 행사로, 현지 소비자·언론·인플루언서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K-뷰티 브랜드 전시·시연 ▲한복·한식 체험 ▲웹툰 전시 ‘K-Comics World’ ▲입점 유망 제품 온라인 전시 ▲인플루언서 홍보 영상 촬영 등으로 구성되어, 참석자들이 한국의 문화와 산업을 함께 체험하도록 기획되었다.참가자들은 “K-콘텐츠로 접하던 한국 제품을 직접 경험하며 품질과 감성을 확인했다”고 호평했다.헝가리 2위 드럭스토어 Rossmann은 전국 260개 매장에서 40여 개 브랜드, 400여 종의 한국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2025년까지 입점 규모를 2배 이상 확대할 계획이다. Rossmann 관계자는 “한국 제품은 품질과 디자인 모두 현지 소비자에게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헝가리의 화장품(HS 3304) 수입액은 2024년 전년 대비 68% 증가,화장품·향수·모발제품 등은 77% 성장하며 K뷰티의 시장 점유율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유혜령 원장은 “이번 행사는 문화와 산업을 결합한 한류 확산 모델로, 현지 소비자와의 감성적 연결을 강화했다”며“문화원은 앞으로도 K뷰티 등 한국 소비재가 헝가리 전역에 뿌리내리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주헝가리 한국문화원 | 2025.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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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의 맛, 발효의 힘!  부다페스트를 사로잡은 ‘K-Food Week’

    한국의 맛, 발효의 힘! 부다페스트를 사로잡은 ‘K-Food Week’

    –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장’, ‘김치’로 한·헝가리 문화 교류의 장 열려– 한식진흥원 Touring K-Arts 및 세계김치연구소 글로벌 김치 앰배서더 참여주헝가리한국문화원(원장 유혜령, 이하 문화원)은 11월 3일부터 5일까지 ‘K-Food Week’를 개최하며,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장(醬) 담그기 문화가 등재된 것을 계기로 장과 김치를 주제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발효음식의 진수를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한식의 근간인 발효문화를 통해 한국 음식의 깊은 맛과 철학을 현지에 소개하고, 한·헝가리 간 문화 교류의 폭을 넓히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한식진흥원의 2025 ‘투어링 케이-아츠(Touring K-Arts)’ 사업의 일환인 Taste of Jang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세계김치연구소의 글로벌 김치 앰배서더인 김태연 요리연구가가 참여해 한국 발효음식의 전통과 현대적 매력을 함께 전한다. ‘투어링 케이-아츠: Taste of Jang’은 한국의 전통 장 문화를 주제로 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11월 3일부터 4일까지 양일간 개최된다. 1일 차에는 헝가리 최초 미슐랭 2스타 레스토랑을 포함한 현지 셰프들과 언론인을 대상으로, 2일 차에는 한식 문화강좌 강사와 수강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장의 역사와 의미를 소개하는 강연, 장 소스를 활용한 테이스팅, 현지 식재료를 이용한 요리 실습 등으로 구성된다. 11월 5일(목)에는 세계김치연구소가 임명한 글로벌 김치 앰배서더 김태연 요리연구가가 진행하는 ‘Kimchi Day’가 열린다. 이번 프로그램은 방과 후 수업으로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는 헝가리 중·고등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김치와 김장의 문화적 의미를 배우고, 직접 김장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교육형 행사다. 행사는 ▲김치와 김장 문화 소개 ▲김장 체험 ▲헝가리 제철 채소로 만든 김치 전시와 함께 김치, 수육, 식혜를 시식하며 한국의 김장 문화를 생생히 느낄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주헝가리한국문화원 유혜령 원장은 “헝가리에서도 김치를 비롯한 한식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높아지고 있으며, 금년 3~4월에도 KOTRA 및 유럽 대형 유통망 Lidl, Auchan과 함께 확산되고 있는 한국 식품과 식자재 판촉전을 개최한 바 있다”며, “이번 K-Food Week에서 한식의 근간이 되는 장과 김치를 통해 한식의 깊이를 현지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주헝가리 한국문화원 | 2025.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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