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 교육기관 대상 한국어 지원 시범 사업 개시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은 11월 10일(월)부터 2025 한국어 강좌 지원 시범 사업을 개시하였다.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의 알파므스 학교에서 진행되는 한국어 강좌 지원사업은 11월부터 12월까지 두 달간 진행된다. ▲ 한국어 수업 오리엔테이션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한국어 강좌 지원 사업은 한국 유학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카자흐스탄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사전 모집 후 선정 과정을 거쳤다. 시범 사업으로는 수도인 아스타나의 교육 기관이 선정되었으며, 선정 결과에 따라 알파므스 학교에서 한국어 초급 강좌를 진행한다.▲ 한국어 수업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한 학생들(좌), 아파트 노래에 맞춰 춤을 추는 모습(우) ▲ 문화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교육 기관에 한국어 강사를 파견하여 카자흐스탄 내 높아지고 있는 한국어와 한국 문화에 대한 수요에 부응할 예정이다. 또한 내년도에는 아스타나 외 지역에서도 한국어 강좌를 진행할 수 있도록 지역 내 한국어 강사를 모집하여 지역의 교육기관과 연결하여 한국어 수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 한국어 수업 오리엔테이션(한글에 대한 설명)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 구본철 문화원장은 “카자흐스탄 내에 한국에 대한 관심이 한국 유학으로 이어지고 있고, 한국어 강좌에 대해 문의하는 교육 기관도 늘어나고 있다. 이번 한국어 지원 시범 사업이 카자흐스탄 내 한국어 수업 정규화의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 | 2025.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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