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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속의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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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드뉴스] 평창 동계올림픽의 뜨거운 열기 - 전 세계가 후끈후끈

    [카드뉴스] 평창 동계올림픽의 뜨거운 열기 - 전 세계가 후끈후끈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세계 각국의 한국문화원과 재외공관에서도 함께 뛰고 있습니다. 현지 언론도 그 뜨거운 열기를 전합니다! 외신 읽어주는 해홍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해보세요. 2018.02.08 | 조회수 2,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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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드뉴스] 평창올림픽 계기 남북 화해 무드 - 외신의 제언과 전망

    [카드뉴스] 평창올림픽 계기 남북 화해 무드 - 외신의 제언과 전망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계기남북 화해 무드 조성, 외신의 제언과 전망"남북 대화, 시도할만한 가치 있어" Talks between the two Koreas are worth a try 1월 9일, 2년 만의 남북 회담 이후 외신에서도 남북 화해 무드에 큰 관심을 보이며여러 제언과 전망을 내놓고 있습니다. 카드를 넘겨 확인해보세요. 영국 - financial times "테이블 상에는 별로 좋은 옵션이 많지 않으나, 지금으로서는 한반도 화해를 추구하는 것이 좋지 않은 선택지 중 그나마 최선. 한반도 화해가 아무리 위태롭고 불안정한 것이라 해도 추구해 볼 가치가 있는 것" “문 대통령은 미국 주도의 대북 최대 압박 정책을 이탈할 수 있다는 언급 자제.그 결과 트럼프 대통령은 남북 대화로 인한 불편한 심기를 표출하지 않게 됐다. 현명한 처사다.” 2018.01.26 | 조회수 3,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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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il

    “케이팝, 한국에는 축복 같은 존재”

    지난 9일 영국 BBC는 ‘BTS:케이팝 왕자들의 지속적인 힘’이란 제목으로 방탄소년단을 소개했다. 작년 말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American Music Awards, AMAs)부터 이어진 방탄소년단에 대한 외신의 폭발적인 관심이 새해에도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ㅇ▲ BBC 보도BBC는 방탄소년단이 작년 한해 케이팝이 그간 정복하지 못했던 악명 높고 힘든 미국 시장에 도달했다며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탑 소셜 아티스트상’ 수상하고 ‘MIC Drop’ 리믹스가 미국 아이튠즈 ‘탑 송 차트’에서 한국 그룹 최초로 1위를 차지한 점 등 방탄소년단이 세운 기록들을 나열했다. BBC는 방탄소년단이 지속적으로 음악적 정체성을 구축해왔으며 십대들에게 분명한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고 평가하며 올해에도 그룹의 인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BBC기사에서 눈에 띄는 것은 기사 말미에 인용된 세계적 브랜드 전략 분석가 마틴 롤(Martin Roll)의 발언이다. 그는 “지난 수십 년간 케이팝이 단순히 스쳐가는 유행이 아니라는 것이 증명됐다…한류 열풍은 확실히 자리를 잡았으며 한국에게 축복 같은 존재다”라고 언급, 케이팝이 스쳐가는 유행이 아닌 생활의 일부가 됐음을 재확인 시켜줬다. 그간 각국의 외신들은 꾸준히 케이팝의 인기를 조명한 기사를 보도해왔다.ㅇ▲ 인디펜던트 보도호주의 더 시드니 모닝 헤럴드(The Sydney Morning Herald)는 작년 4월 한국의 케이팝이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으면서 호주에 사는 이민자들이 아시아인으로서의 정체성을 받아들이는데 도움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한 영국 인디펜던트(The Independent)는 작년 5월 ‘케이팝, 미국 공식 상륙’ 제하 기사를 통해 한국 가수들의 미국 공연 횟수가 늘고 있다며 미국 내에서 케이팝의 인기가 공고해지고 있다는 점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프랑스 유력지 리베라시옹(Libération)은 작년 11월 초 ‘욱일승천과 조용한 아침의 대결’이라는 기사에서 “몇 년 전부터 한국의 케이팝이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음악시장인 일본의 제이팝을 압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처럼 꾸준히 이어지던 케이팝의 인기에 대한 기사가 방탄소년단의 AMAs 공연 이후 폭증하기 시작했다. 포브스, CNBC, BBC, SCMP 등 유력 외신들은 케이팝을 메인스트림으로 간주한 심층 분석 기사들을 내보냈다. 포브스는 “2017년은 시작부터 케이팝에 있어 획기적인 한해가 될 것 같았다. 지난 12개월 동안 그 예감은 정확히 맞아 떨어졌다”고 평가했다. 또 2017년은 케이팝이 미국 주류 음악계에 제대로 입성한 한 해였으며 표면적으로 격변의 2017년으로 인해 케이팝 장르가 부흥한 것처럼 보이나 사실 그간의 노력들로 인해 이와 같은 일들이 가능할 수 있었다고 분석했다. 포브스는 2018년에는 더욱 놀라운 일들이 있을 것 같다며 케이팝의 인기가 새해에도 계속될 것이라 전망했다.한편 외신의 ‘케이팝 집중 조명’이 한창인 가운데 지난 12월 21일 세계 최대 음악 미디어인 빌보드가 한국 재진출을 선언했다. 빌보드는 그동안 열렬했던 글로벌 케이팝 팬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정확하고 공신력 있는 차트와 전문적인 뉴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결정으로 인해 전 세계적인 케이팝 인기 현상의 확장 뿐 아니라 다양한 한국 음악을 세계에 알려지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비전도 제시했다.이처럼 외신들은 방탄소년단 신드롬을 모멘텀으로 케이팝이 마니아들이 즐기는 비주류 문화를 넘어 주류 문화가 됐음에 주목하고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하고 있다. 케이팝이 세계인이 애호하는 하나의 장르로 자리매김했다는 가장 확실한 징표일 것이다. 글-외신협력과 안세희 2018.01.12 | 조회수 5,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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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드뉴스] 2017 외신이 본 대한민국

    [카드뉴스] 2017 외신이 본 대한민국

    2017년 외신이 주목한 대한민국의 긍정적 모습 <외신 읽어주는 해홍>이 포착한2017 대한민국 굿뉴스로 연말 기분 좋게 마무리 하시죠 ^^5월 9일 문재인 대통령 당선 직후 미국 유력 일간지 <워싱턴포스트>, “전 세계에 민주주의의 실천 방법을 보여준 한국” “한국, 민중의 힘(people power)이 아직도 살아있음을 반갑게 상기시켜” 미국 논평 wishington Post 5.10 >호주 국립대학교(ANU) 공공정책대학원이 발간하는 <이스트아시아포럼(the East Asia Forum)>, “한국의 정치적으로 놀라운 한 해” “오늘날 이런 일을 해낼 민주주의 국가는 한국 뿐” 2017.12.29 | 조회수 2,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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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드뉴스] 중국에 간 문재인 대통령, 중국 현지 언론의 반응은?

    [카드뉴스] 중국에 간 문재인 대통령, 중국 현지 언론의 반응은?

    문재인 대통령 중국 국빈 방문현지 언론 반응은?문재인 대통령이취임 후 중국을 처음으로국빈 방문했습니다. 중국 현지 언론의 반응은 어떤지카드뉴스를 통해 확인해보세요!문 대통령 서민식당 조찬 “문재인 대통령 중국 서민 식당에서 조찬…메뉴는 케첩 묻힌 요우타이오(油條)”“문 대통령 내외 현지 주민처럼 아침 즐겨…문 대통령 다녀간 뒤 많은 손님들 찾아와 문전성시” “해당 식당, ‘대통령 셋트 메뉴’ 출시 예정 2017.12.18 | 조회수 3,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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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드뉴스] 중국 언론이 바라본 한중관계의 온도

    [카드뉴스] 중국 언론이 바라본 한중관계의 온도

    중국 언론이 바라본한중관계의 온도“한중관계가 1년 여 만에드디어 해빙무드” 문재인 대통령의 첫 방중을 앞두고중국 언론이 ‘한중관계의 해빙’을 언급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카드뉴스를 통해 알아보세요. 문재인 정부,출범 직후부터 한중관계 해빙 작업 돌입 “문재인 대통령, 중국에 이해찬 특사파견…얼어붙은 한중관계 돌파구 찾으려 해”<중국 환구시보, 5.15> “대중 특사 임명에서부터 한중관계를 개선하려는 문재인 대통령의 의지를 볼 수 있다…냉랭한 한중 관계를 해결하려는 의지가 얼마나 강한지를 보여준다”<중국 환구시보, 5.17, 정지융 푸단대 한국센터주임교수> 2017.12.11 | 조회수 2,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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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지 언론이 바라본 문재인 대통령 동남아 순방

    [카드뉴스] 현지 언론이 바라본 문재인 대통령 동남아 순방

    콘텐츠 설명 2017.11.24 | 조회수 2,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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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언론이 주목한 한국의 참여 민주주의

    [카드뉴스] 해외언론이 주목한 한국의 참여 민주주의

    한국 원자력 에너지 논쟁 가운데해외언론이 주목한 한국의 참여 민주주의 “한국, 보다 열려있는 참여 민주주의 시스템으로 가고 있다” -더 디플로맷 미국 외교안보 전문지<더 디플로맷>,신고리 5·6호기 건설 재개를 이끈 한국의 ‘숙의 민주주의’에 대해 집중 조명 [카드를 넘겨 자세한 내용을 확인해보세요] 신고리 원전 5·6호기 건설 재개는 바로‘공론화위원회’의 89일간 숙의의 결과 2017.11.03 | 조회수 3,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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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드뉴스] 어서와~ 이런 경제 정책은 처음이지?

    [카드뉴스] 어서와~ 이런 경제 정책은 처음이지?

    “어서와, 이런 경제 정책은 처음이지?” “한국의 실험이 성공할 경우,오늘날 가장 어려운 문제들에 대한 세계 정부들의 대처 방안을 바꿀 수 있을 것” 동아시아 전문기자마이클 슈먼, 블룸버그 통신 기고 ‘한국의 실험’이란 바로문재인 대통령의 “경제 정책” 외신이 조명한 문 대통령의 경제 개혁 드라이브.카드를 넘겨 확인해보세요. [외신의 관심 1] 영국 주간지 이코노미스트,“한국, 최저임금 인상으로 경제 활성화 시도”South Korea tries to boost the economy by hiking the minimum wage. 2017.10.20 | 조회수 4,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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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oe

    고은 시인, 프랑스 언론과 인터뷰 “선(禪)은 시(詩)의 먼 친척과도 같다”

    프랑스 주요 일간지 리베라시옹에 14일 고은 시인의 인터뷰가 실렸다. 리베라시옹은 “불행히도 고은 시인의 작품은 프랑스에서 몇 개의 출판사에서만 번역 출판이 되었을 뿐이다. 그러나 인간적이면서도 신적이며, 명석하면서도 고통스러운 고은의 시는 굉장히 읽기가 쉬우면서도 상상이 풍부하고 명상적이다.”라고 시인의 작품 세계를 소개했다. 이어 “20세기의 격랑의 피해자이자 이로부터 각성한 시민인 승려출신의 고은 시인은 전쟁의 혼란과 감옥생활 그리고 독재정권에 대한 투쟁이 각인된 소설과 수필 그리고 수많은 시를 집필하였다. 한국과 아시아의 현실에 뿌리를 두고 선(禪) 사상의 영향을 받은 그의 작품들은 다른 요소들과 다른 세계로 열린 걱정스러운 세계와의 접촉으로, 자연 속으로 침잠-융합(히말라야 시편)하는 것처럼 읽혀진다.”고 덧붙였다. ▲ 인터뷰 원문 중 일부신문은 “불교와 지식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깨달음 그리고 선(禪) 명상이 당신이 글을 쓰는데 도움이 되었는가?”라는 질문을 했고 고은 시인은 다음과 같이 답했다.“이는 마치 술과 음식과 같다. 우리는 술을 마시고 음식을 먹는다. 이것들은 우리 몸의 일부분이 된다. 우리는 이것들이 우리 몸속에 있다는 것을 기억한다. 나에게는 불교도 마찬가지다. 나는 불교에 젖어 있어서, 내 몸과 내 영혼 속에 흐르고 있다.”고 답했다. 또 “선(禪)과 시(詩) 사이에는 적어도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둘 다 직감을 필요하다는 것이다. 시는 매우 설명적인 소설 언어를 이용하지 않는다. 선은 결국 시의 먼 친척과도 같다. 7세기의 고승 원효대사에게서 영감을 얻어 결국에는 언어와 글자로 돌아오게 되었다. 나는 1955년부터 거의 무의식적으로 글을 쓰기 시작했다.”고은 시인은 “현재는 무슨 작업을 하고 있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현재는 남북한 간의 말을 모은 50만 단어가 들어가는 사전편찬 작업에 참여하고 있다.”면서 “언어는 한국인의 정체성의 중심이다. 이 계획은 통일부의 재정 지원을 받고 있으며 시작한지 10년 되었다. 사전편찬을 위해 한국에서는 30명의 연구원들이 참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의 언어도 분단의 희생물이 되었다”고 덧붙였다. 리베라시옹은 프랑스에서 출판된 고은 시인의 시집 <1인칭은 슬프다>의 집필 배경에 대해서도 질문을 했다. 고은 시인은 “시초는 1980년대 말로 거슬러 올라간다. 구소련과 동구 사회주의 국가들의 몰락을 보면서 마치 지각의 변동으로 인해 산이 깎이고 바다가 매립되는 것과 비교할 만한 세상의 대변혁으로 생각하였다.”라며 “나는 ‘우리’가 전달해 주던 나눔과 화합이라는 이상향을 되찾으려 하였다. 1980년대 말의 추억을 위한 것이 아니라 현재에서 개인과 집단의 화합과 승화를 찾기 위한 것이다.”고 대답했다.글-외신협력과 안세희 2017.10.17 | 조회수 2,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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