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코리아넷뉴스

게시일
2016.09.23

한국요리 조리법 시리즈: 너비아니

한국 요리 가운데 인기 높은 메뉴 가운데 하나가 불고기이다. 불고기는 얇게 썬 쇠고기를 양념장에 무쳐서 석쇠에 구워먹는 요리이다. 사실 불고기의 원형은 너비아니에서 찾아볼 수 있다.

‘너비아니’란 고기를 얇고 넓게 저몄다는 뜻이다. 가늘게 저민 고기를 간장과 꿀, 참기름, 깨소금, 파, 마늘 등으로 재워 석쇠게 구워먹는 요리로 고기에 잔칼질이 많이 들어가 육질이 부드럽다.

너비아니는 얇고 넓게 저민 쇠고기를 양념장에 재워 불에 구워먹는 음식이다. 조선시대 궁중에서도 즐겼다.

▲ 너비아니는 얇고 넓게 저민 쇠고기를 양념장에 재워 불에 구워먹는 음식이다. 조선시대 궁중에서도 즐겼다.

**재료 및 분량
쇠고기(등심) 600g, 배즙 70g(배140g)

양념장: 간장 54g(3큰술), 설탕 18g(1½큰술), 꿀 19g(1큰술)
다진 파 28g(2큰술), 다진 마늘 16g(1큰술)
생강즙 16g(1큰술), 깨소금 6g(1큰술)
후춧가루 0.5g(1/5작은술), 참기름 19.5g(1½큰술)

잣 3.5g(1작은술)
식용유 13g(1큰술)

** 재료준비
1. 쇠고기는 핏물을 닦고, 기름과 힘줄을 떼어 내어, 쇠고기 결의 반대방향으로 가로 5cm 세로 7cm 두께 0.3~0.5cm로 썰어, 잔칼질하여 배즙에 10분 정도 재운다.
2. 양념장을 만든다.
3. 잣은 고깔을 떼고 면보로 닦아 곱게 다져 잣가루를 만든다.

쇠고기는 핏물을 닦고 기름기와 힘줄을 손질한다. 고기를 결대로 썰면 질기므로 결의 반대반향으로 얇고 넓게 썬다.

▲ 쇠고기는 핏물을 닦고 기름기와 힘줄을 손질한다. 고기를 결대로 썰면 질기므로 결의 반대반향으로 얇고 넓게 썬다.

** 만드는 법
1. 쇠고기에 양념장을 넣고, 간이 배이도록 주물러 30분 정도 재워놓는다.
2. 석쇠를 달구어 식용유를 바르고, 양념한 쇠고기를 한 장씩 가지런히 얹고, 높이 15cm 정도로 올려, 센불에서 앞면은 3분, 뒤집어서 2분 정도 타지 않게 굽는다.
3. 너비아니에 잣가루를 뿌린다.

얇게 썰은 쇠고기에 양념장으로 간을 한 뒤 주물러 30분 정도 재워놓는다. 이때 양념장에 너무 오래 재우면 탈수되어 색이 검어지고 고기가 질겨지므로 주의한다.

▲ 얇게 썰은 쇠고기에 양념장으로 간을 한 뒤 주물러 30분 정도 재워놓는다. 이때 양념장에 너무 오래 재우면 탈수되어 색이 검어지고 고기가 질겨지므로 주의한다.

석쇠를 달군 뒤 기름을 바르고 양념한 쇠고기를 올려 센불에서 앞뒤로 타지 않게 굽는다.

▲ 석쇠를 달군 뒤 기름을 바르고 양념한 쇠고기를 올려 센불에서 앞뒤로 타지 않게 굽는다.

진행 윤소정 코리아넷 기자
사진 한국전통음식연구소
자료 아름다운 한국음식 100선
arete@korea.kr

· 코리아넷 뉴스의 저작권 정책은 코리아넷(02-2125-3501)으로 문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열람하신 정보에 만족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