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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넷뉴스

게시일
2015.12.16

코리아넷 명예기자단을 만나다

제5기 코리아넷 명예 기자단이 11일 서울 국립한글박물관에 발대식을 갖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발대식 행사의 일환으로 열린 전주 문화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코리아넷 명예 기자단들은 시종일관 한국문화에 대한 애착을 솔직하게 표현했다. 이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한다 .

** 엘레나 쿠비츠키 (Elena Kubitzki, 독일, 학생)

친구들과 함께 전주를 찾은 엘레나 쿠비츠키(맨 오른쪽).

▲ 친구들과 함께 전주를 찾은 엘레나 쿠비츠키(맨 오른쪽).

- 한국에 온 지는 얼마나 됐나? 한국에 오게 된 계기는?
3개월 전 교환학생으로 한국에 왔다. 베를린 자유대(Free University of Berlin)에서도 한국학을 전공하고 있고, 지금은 명지대에서 공부하고 있다. 내년 다음 학기까지 한국에서 머물 예정이다.

- 한국에는 어떻게 관심을 갖게 됐는지?
고등학교 때 일산에 있는 사립고등학교로 3주간 교환학생 방문을 했었다. 그 때 관심을 갖게 돼서 대학에서 한국학을 전공하기로 결심했고, 교환학생 프로그램으로 이렇게 한국을 다시 찾게 됐다.

- 코리아넷 블로그 기자단에는 어떻게 지원하게 됐나?
교수님께서 알려주셨다. 베를린 대학으로 안내가 왔다고 들었다. 나는 교수님을 통해 들었다.

- 코리아넷 블로그 기자로서 활동계획은?
독일에 있을 때에도 블로그를 꾸준히 운영했었다. 예를 들어 베를린에 있는 한국 식당 리뷰를 올린다던가 했다. 코리아넷 블로그도 비슷한 방식이 될 것 같다. 교환학생으로 한국에 머물면서 경험하는 것들을 소개하고 공유할 생각이다.

** 리사 샤이디히 (Lisa Scheidig, 독일, 학생)

코리아넷 명예기자 엘레나 쿠비츠키(왼쪽)와 리사 샤이디히(오른쪽). 리사와 엘레나는 같은 베를린 자유대 한국학과 학생으로 이미 면식이 있는 사이였지만, 코리아넷 블로그 기자단으로 만나게 될 줄은 몰랐다며 두 사람은 전주 여행 중 핸드폰 번호를 교환하며 유창한 한국어로 서로를 선배, 후배라고 소개했다.

▲ 코리아넷 명예기자 엘레나 쿠비츠키(왼쪽)와 리사 샤이디히(오른쪽). 리사와 엘레나는 같은 베를린 자유대 한국학과 학생으로 이미 면식이 있는 사이였지만, 코리아넷 블로그 기자단으로 만나게 될 줄은 몰랐다며 두 사람은 전주 여행 중 핸드폰 번호를 교환하며 유창한 한국어로 서로를 선배, 후배라고 소개했다.

- 한국에는 어떻게 오게 됐나?
베를린에서 한국학을 전공하고 있는데, 이번 학기부터 이화여대에 교환학생으로 오게 됐다. 경쟁률이라던가 학과 공부 강도 등을 고려해서 고민 끝에 이화여대를 선택했는데, 학과 과정이 쉽지 않다.

- 한국에는 어떻게 관심을 갖게 됐나?
항상 한국을 좋아했다. 그냥 좋았다.

- 코리아넷 블로그 기자단에 지원하게 된 동기는?
(엘레나와 마찬가지로) 학교를 통해 들었다. 우리 학교로 기자단 안내가 왔고, 학교에서 소식을 듣고 지원했다.

- 코리아넷 블로그 기자로서 어떻게 활동할 예정인지?
여행이나 음식 등 한국에 있는 동안 경험하는 것들을 주로 소개하게 될 것 같다. 최근에 외국인을 위한 요리 강좌를 들었다. 김치와 불고기, 김치전, 쌈밥 등을 배웠는데, 요리 수업 중에 사진도 많이 찍었다. (핸드폰으로 사진을 찾아 보여주며) 이런 것들도 모두 공유하고 싶다.

** 카트리나 리코니 (Katerina Lygkoni, 그리스 출신, 학생)

그리스 출신의 카트리나 리코니 씨.

▲ 그리스 출신의 카트리나 리코니 씨.

- 한국에 오게 된 배경은?
2012년 부산에서 한 1년간 머물며 한국어 강좌를 들었다. 그 뒤 운 좋게 한국개발연구원(KDI)에 장학금을 받고 입학하게 됐다. 한가지 목표만 가지고 이곳에 왔다. 내 자신을 발전시키고 더 나은 직업을 구하기 위한 목표만 가지고 달렸다. KDI에서 현재 정책학 석사과정을 밟고 있다. 공부과정이 어렵고 지난하지만, 참고 견디고 있다. 이곳에서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제 고향(그리스)에서나 한국에서나 어느 곳에서 더 좋은 직장을 찾고 싶다.

- 명예기자단에 지원하게 된 동기는
KDI 대학원에서 공고문을 통해 보고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늘 같이 온 명예기자들 중에 KDI 대학원생 2명이 있어 너무 반가웠다. 이제 학교 시험도 끝났고, 개인시간도 충분해서 블로그 글 쓰는데 많이 할애하려고 한다.

- 앞으로 블로그에 어떤 이야기를 소개하고 싶나?
KDI대학원에 다니느라 현재 세종시에서 생활하고 있다. 세종시 정부청사 건물이 정말 멋지다. 특히 세종도서관은 최신식의 멋진 디자인을 자랑한다. 그래서 정부청사의 건물들을 한번 소개해보고 싶다. 또 한국과 그리스 간의 관계에 대해서도 써보고 싶다. 그리스는 한국전쟁 참가국이기도 하다. 역사적 인연과 함께 두 나라간 비슷한 문화, 생활들을 한번 소개해 보고 싶다.

- 전주 한옥마을에 온 소감은?
전주는 물론 한옥마을에 와본 건 처음이다. 아기자기한 가게들과 한국의 전통이 깃든 한옥들이 신기하고 독특하다. 정말 멋진 경험이다.

** 대니엘 센터나 (Daniel Nur Sentana,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출신, 강원대 교환학생)

인도네시아 출신의 대니엘 센터나 씨.

▲ 인도네시아 출신의 대니엘 센터나 씨.

- 한국에 오게 된 배경은?
지난 8월에 강원대 교환학생으로 한국에 왔다. 현재 영어교육과를 전공하고 있다. 이번 학기가 끝나면 인도네시아로 돌아갈 예정이라 아쉽다. 한국에 다시 한번 꼭 돌아올 것이다.

- 명예기자단에 지원하게 된 동기는?
코리아넷 페이스북 코리아클리커스를 통해 알게 됐다. 코리아클리커스를 통해 한국의 뉴스를 접했는데, 2016 명예기자단을 선발한다는 글을 우연히 보고 바로 지원하게 됐다.

- 앞으로 블로그에 어떤 이야기를 소개하고 싶나?
우선 한국의 깨끗하고 선진화된 대중교통 시스템에 대해 소개하고 싶다. 처음 한국에 와서 지하철과 버스를 이용했을 때 정말 놀랐다. 정말 깨끗하고 외국인들도 이용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었다. 제가 살고 있는 자카르타는 교통이 매우 혼잡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기가 너무 힘들다.

- 전주 한옥마을에 온 소감은?
한복을 입어본 것은 두 번째인데, 전통한옥마을이 모여있는 전주한옥마을에서 한복을 입고 돌아다닌 적은 처음이다. 관광객들이 모두 한복을 입고 널뛰기,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를 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 카르멘 리 (Carmen Li, 캐나다 토론토 출신, 학생)

캐나다 출신의 카르멘 리(오른쪽) 씨.

▲ 캐나다 출신의 카르멘 리(오른쪽) 씨.

- 한국에 오게 된 배경은?
중앙대학교 경제학과에 교환학생으로 올해 6월 한국에 처음 오게 됐다. 한 한기만 끝내고 돌아가야 하지만, 한국에 더 머물고 싶어서 한 학기가 끝나면 중앙대에서 아르바이트 해서 돈을 모은 후 다음 학기도 끝내고 가는 것이 제 목표이다. 한국이 좋아서 더 있고 싶다.

- 명예기자단에 지원하게 된 동기는?
코리아클리커스에서 명예기자단 모집한다는 소식을 접했다. 한국 문화와 케이팝, 드라마 등 한류에 관심이 많았다. 명예기자단으로 활동하면서 한국의 새로운 모습과 다양한 지역을 여행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얻지 않을까 싶어서 지원하게 됐다. 한국에 있는 동안 재미있는 경험을 얻었으면 좋겠다.

- 앞으로 블로그에 어떤 이야기를 소개하고 싶나?
제가 직접 경험한 한국을 소개하고 싶다. 오늘 경험한 전주한옥마을부터 직접 맛본 다양한 한국음식까지 한국에 머물면서 탐험한 한국의 다양한 면을 소개할 것이다.

- 전주 한옥마을에 온 소감은?
캐나다에서는 볼 수 없는 한국만의 분위기가 신기하다. 전주의 음식들도 정말 맛있었다. 오길 참 잘했다.

** 마리안 아즈미 (Marian Azmy, 이집트 카이로 출신, 학생)

이집트 출신의 마리안 아즈미 씨.

▲ 이집트 출신의 마리안 아즈미 씨.

- 한국에 오게 된 배경은?
현재 KDI에서 개발정책학 석사과정을 밟고 있다. 내년 말에 졸업할 예정이다. 졸업 후에는 다른 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따고 싶다. 목표는 한국에서 일자리를 얻는 것이다. 석사, 박사 과정을 통해 얻은 지식으로 한국에서 일하고 싶다.

- 명예기자단에 지원하게 된 동기는?
KDI 홈페이지에 올라간 모집공고를 우연히 보게 됐다. 한국에서 생활하면서 얻은 다양한 경험들을 독자들과 공유하고 싶어서 지원하게 됐다.

- 앞으로 블로그에 어떤 이야기를 소개하고 싶나?
한국의 건축물, 다양한 시스템을 소개하고 싶다. 제가 거주하고 있는 세종시에 정부조직과 청사건물들을 자세하게 보여주고 싶다. 이집트의 수도에도 정부건물들이 모여있다. 두 나라를 비교하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다. 또 한국의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전하고 싶다. 명동이나 광화문 등 크리스마스를 맞는 사람들의 모습 등 한국인들의 크리스마스 풍경을 소개하고 싶다.

- 전주 한옥마을에 온 소감은?
전주 한옥마을에 처음 와봤는데 정말 재미있다. 한옥에서의 하룻밤도 특별한 경험이었어요. 온돌방 덕분에 따뜻하게 잘 수 있었다. 한복을 입어본 건 이번이 세 번째 인데, 한복을 입고 마을을 돌아다니는 건 또 다른 경험이었다.

** 애론 스노우버거 (Aaron Snowberger, 미국, 전주 거주)

코리아넷 명예기자단으로 활동해온 애론 스노우버거(왼쪽 두번째) 씨는 이번 문화체험에 가족과 함께 참여했다.

▲ 코리아넷 명예기자단으로 활동해온 애론 스노우버거(왼쪽 두번째) 씨는 이번 문화체험에 가족과 함께 참여했다.

- 현재 하는 일은?
전주대학교 국제 영재 아카데미에서 영어와 컴퓨터 과학을 가르치고 있다.

- 한국에 오게 된 배경은?
영어교사 일을 하기 위해 10년 전 한국에 왔다.

- 명예기자단 지원동기가 무엇인가?
블로그를 운영해오고 있고 한국 문화와 언어를 더 많이 배우고 싶어 지원했다. 영어교사도 한국어를 잘 알아야 한국학생에게 영어를 더 잘 가르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 전주한옥마을 문화체험 소감은?
매우 좋다(very nice). 가족과 함께 전주에 살고 있어 전주는 내게 고향이기도 하다.

- 코리아넷에 바라는 점이 있다면?
코리아넷이 독자들과 얼마나 적극적으로 상호작용(interaction)하고 있는지 잘 모르겠다. 앞으로 그런 부분에 더 중점을 두는 것이 어떨까?
아울러 온라인 상에서 잘 알려진 비디오 유튜버들을 기자단으로 영입하거나 마이크로 블로그 같은 걸 운영해보는 것이 어떻겠나 싶다. 이러한 채널들은 글보다 시각적인 자료를 통해 더 강한 메시지를 주며 웹상에서 더 강렬한 파급효과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

- 앞으로의 활동 계획은?
개인적으로 한국의 전통 디자인이나 전통문양 같은 것을 무척 좋아하고 배우고 싶다. 기자단 활동을 하면서 이런 분야에 대한 관심을 더 키우고 배울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다.

** 브래들리 커비 (Bradley Kirby, 캐나다 출신, 인천 거주)

브래들리 커비 씨는 앞으로 기자단의 활동에 대해 많이 기대된다며 열의를 보였다.

▲ 브래들리 커비 씨는 앞으로 기자단의 활동에 대해 많이 기대된다며 열의를 보였다.

- 현재 하는 일은 무엇인가?
인하대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치고 있다.

- 한국에 오게 된 배경은?
영어교사일을 위해 2005년 한국행을 결심했다.

- 명예기자단 지원동기를 알려달라.
워낙 사진찍는 것을 좋아하고 여행도 즐기므로 10년간 꽤 많은 자료를 모았다. 이런 자료를 누군가와 공유하고 싶어 지원하게 됐다.

- 전주한옥마을 문화체험 소감은?
정말 좋다(really good). 많은 사람들이 한국 여행 하면 ‘서울’만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전주도 정말 재미있고 멋지다(fantastic). 음식도 훨씬 좋은 것 같다(much better).

- 코리아넷에 바라는 점이 있다면?
아직 특별한 제안은 사실 없다. 조금 더 활동하면서 많이 알게 되면 더 건설적인 제안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알려달라.
지난 3년간 페이스북을 운영해오고 있는데 최근 블로그를 새로 열었다. 독자들이 내 글에 더 잘 접근하고 더 읽기 편하게 하기 위해서이다. 마찬가지로 코리아 블로그를 통해 독자들이 내 글을 더 편하게 읽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

** 기 쿠스터스 (Guy Kusters, 벨기에 출신,부산 거주)

코리아넷 명예기자단으로 활동해온 벨기에 출신의 기 쿠스터스씨(왼쪽)는 기자단 활동을 위한 많은 아이디어가 축적되어 있다고 말했다.

▲ 코리아넷 명예기자단으로 활동해온 벨기에 출신의 기 쿠스터스씨(왼쪽)는 기자단 활동을 위한 많은 아이디어가 축적되어 있다고 말했다.

- 현재 하는 일은?
사실 지금 딱히 직업은 없다. 한국에 정착하기 위해 왔으며 합기도 도장을 열 계획이다.

- 한국에 오게 된 배경은 무엇인가?
1994년 무술 관련 행사로 한국을 처음 왔었다. 그때는 서울에만 있어서 한국의 매력을 사실 잘 몰랐다. 2000년 들어서 다시 한국을 찾았을 때 한국의 날씨, 자연, 음식 등에 큰 매력을 느꼈다. 그 뒤로 여러 번 다녀가곤 했다. 전통음악 같은 한국 전통문화에도 관심이 매우 많다.

- 명예기자단 지원동기는?
벨기에나 네덜란드에 살면서 보니 한국은 다른 아시아 국가보다 덜 알려진 것 같아 이 부분이 늘 아쉬웠고 이런 부분에서 한국을 해외에 더 잘 홍보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 3년 전에는 헝가리의 한국문화원을, 작년에는 벨기에에 개원한 한국문화원에도 가봤는데 한국을 해외에 알릴만한 문화적인 부분을 많이 발견했다.

- 전주한옥마을 문화체험 소감은?
정말 좋다(very nice). 또한 이번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이렇게 같은 공동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을 만날 수 있어서 매우 좋다.

- 코리아넷에 바라는 점이 있다면?
사실 코리아넷 보다는 블로그에 대해 바라는 점이 있다. 기자단 멤버들끼리 소통을 잘 할 수 있다면 더 시너지가 나올 것 같다. 예를 들어 이메일 공유를 통해서 서로 블로그 주제가 안 겹치게 조정하고 서로 대화를 한다던가 같은 방안이 있으면 좋을 것 같다.

- 앞으로의 활동 계획은?
아직 구체적으로 계획한 건 없지만 이미 머리 속에 10개 이상의 주제가 많이 있고 사진도 많이 찍어왔다. 계절과 시기에 맞게 하나씩 계획을 세워서 풀어 나갈 생각이다.

** 킴 레이시 (Kim Y Lacey, 미국, 학생, 부산 거주)

KDI정책 대학원 입학 예정인 킴 레이시 씨는 기자단 활동을 통해 앞으로 관심사를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 KDI정책 대학원 입학 예정인 킴 레이시 씨는 기자단 활동을 통해 앞으로 관심사를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 현재 하는 일은?
학생이다. 내년 1월부터 KDI에서 국제정책학 석사과정을 공부할 예정이다. 3학기제라서 공부를 많이 해야 할 것 같다.

- 한국에 오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
한국계 미국 혼혈로 엄마가 한국분이다. 외가가 광주에 있고 방학 때마다 한국에 몇 번 다녀간 경험이 있다. 이번에는 제대로 공부하기 위해 올해 8월에 다시 한국을 찾았다.

- 명예기자단 지원동기는?
원래 여행을 좋아하고 글쓰기도 좋아하는데 기자단 활동을 하면 글쓰기에 더 도움이 될 것 같고 여행도 같이 하면 둘 다 좋을 것 같아서 지원했다. 또한, 아직 한국은 일본이나 중국에 비해 해외에서 덜 알려져 있는 것 같아 블로그 등을 통해 기자단 활동으로 한국의 해외홍보에 대해 도움이 되고 싶었다.

- 전주한옥마을 문화체험 소감은?
큰 기대를 하지 않고 왔는데 프로그램이 매우 잘 짜여진 것 같다.(well organized). 전주에 가볼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체험을 통해 제대로 즐기고 있다.

- 코리아넷에 바라는 점이 있다면?
아직 코리아넷에 대해 많이 알진 못하지만 인스타그램이나 트위터 등을 더 활발히 활용하는 것이 어떨까 생각한다. 사진 등을 통해 말보다 강한 메시지를 전파할 수 있고 주의를 끌 수 있기 때문이다.

- 앞으로의 활동 계획은?
내 상황에서 가장 접근하기 쉬운 주제를 다뤄볼까 한다. 예를 들어 ‘한국에서 생활하는 외국유학생의 모습’ 같은 주제 등 이런 식으로 차츰 관심사를 넓혀볼 계획이다.

** 폴 에스타브룩 (Paul Estabrook, 미국 버지니아 출신, 성남 거주)

미국 버지니아 출신의 폴 에스타브룩씨.

▲ 미국 버지니아 출신의 폴 에스타브룩씨.

- 현재 하는 일은?
영어강사로 일하고 있으며 사진작가로도 활동중이다. 시각예술 석사학위가 있다.

- 한국에 오게 된 배경은?
나는 혼혈이다. 엄마가 한국인이지만 나의 고향인 미국 버니지아 작은 마을에서는 한국사람을 만날 기회가 전혀 없었다. 나 자신을 찾고, 한국 사람을 만나고, 한국 문화를 배우고 싶어 한국에 오게 됐다.

- 명예기자단 지원동기가 무엇인가?
한국에서 전통과 현대가 조화된 모습을 보는 것이 즐겁다. 이런 조화를 찾기 위해 평소에 문화행사를 많이 다닌다. 최근 DDP에서 열린 서울 패션 위크에 갔었는데, 전통적인 것과 현대적인 것이 조화를 이뤄 새로운 디자인으로 재해석되는 것을 직접 봤다.
이런 조화는 다른 나라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는 것이기 때문에, 한국에서의 문화적 경험은 나에게 사진작가로서, 그리고 한 사람으로서 매우 흥분되는 시간이다.

- 전주한옥마을 문화체험 소감은?
전주는 처음이다. 건축물도 아름답고 모든 것이 새롭다. 특히 바닥에 이불을 깔고 잔 경험은 이번이 처음이다. 콩나물국밥도 처음이다. 나는 무엇이든 한번은 경험해 보려고 하는 편이다.
(곧 입어 볼) 한복이 기대된다. 서울 패션 위크에서 사진을 찍으면서 모던하게 탄생한 한복의 모습을 봤다. 전통 디자인을 현대화하여 현대인에게 어울리는 옷으로 변신한다. 나는 이런 것이 놀랍고 신기하다.

- 앞으로의 활동 계획은?
앞으로 다양한 사진을 올릴 계획이다. 나는 사진이 하나의 언어라고 생각한다. 사진은 언어의 장벽을 극복할 수 있다. 내가 가진 재능으로 한국에 살면서 보고 느끼는 것들을 시각적으로 블로그 독작들에게 보여주고 싶다. 사람들이 나를 한국인으로 오해하는 점도, 사진작가로서는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기 때문이다.

** 릴리아 페델루메 (Lilia Pedellume, 필리핀, 구미 거주)

필리핀 출신의 릴리아 펠레루메씨.

▲ 필리핀 출신의 릴리아 펠레루메씨.

- 현재 하는 일은?
주부이며 현재 구미에 살고 있다.

- 한국에 오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
호서대학교에서 석사 공부를 하러 한국에 왔다 (전공: 청소년 지도). 2011년에 졸업을 하고 필리핀으로 돌아갈 계획이었으나 결혼을 하면서 한국에 머물게 됐다.

- 명예기자단 지원동기를 알려달라.
글 쓰는 것을 좋아한다. 가끔 한국어로 시도 쓴다. 명예기자단 활동을 하면서 한국 문화, 한국 사람들을 알아가고 싶다.

- 전주한옥마을 문화체험 소감은?
전주는 이번이 세 번째다. 지난번에 성당과 경기전에 가봤었다. 다시 오니 기분이 좋다. 한복은 오늘 처음 입어본다.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

- 앞으로의 활동 계획이 있다면?
한국의 관광 명소와 한국에 살면서 경험하는 모든 것들을 글로 표현하고 싶다.

코리아넷팀
사진 전한 코리아넷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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