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일
- 2026.04.24
국제수로기구 인프라센터 부산 설립 확정···"세계 해양정보 표준 선도"
▲ 국제 표준화된 디지털 해양 정보를 관리하는 국제수로기구(IHO) 인프라센터 부산 설립이 제4차 국제수로기구(IHO) 총회에서 최종 확정됐다. 사진은 19일부터 23일(현지시간)까지 모나코에서 열린 제4차 국제수로기구(IHO) 총회 모습. 해양수산부
이다솜 기자 dlektha0319@korea.kr
부산이 국제 디지털 해양정보를 선도하는 도시로 도약한다.
부산시는 19일부터 23일(현지시간)까지 모나코에서 열린 제4차 국제수로기구(IHO) 총회에서 ‘IHO 인프라센터’ 부산 설립이 최종 확정됐다고 24일 밝혔다.
IHO는 1921년 모나코에 설립된 정부 간 국제기구다. 회원국은 103개국이며 한국은 지난 1957년 가입했다. 사무국 외 조직이 다른 국가에 설치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IHO는 자율운항선박 개발 등 변화하는 국제 해양 환경에 맞춰 국제해사기구(IMO) 등과 협력해 새로운 디지털 해양정보 국제표준(S-100)을 개발하고 있다.
인프라센터는 S-100 개발 지원과 국제 보급을 맡는다. 해양정보 표준·서비스 개발부터 운영·관리, 활용 교육, 전자해도 항해장비 승인 지원까지 전담한다.
센터는 부산 남구 국제금융센터(BIFC2)에 들어서며 오는 7월 중 조성을 마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도 매년 2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운영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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