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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넷뉴스

게시일
2026.04.23

2월 합계출산율 0.93명···출생아 증가율 ‘역대 최고’

▲ 국가데이터처가 22일 발표한 '2026년 2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 2월 출생아 수는 2만 2898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747명(13.6%) 늘었다. 연합뉴스

▲ 국가데이터처가 22일 발표한 '2026년 2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 2월 출생아 수는 2만 2898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747명(13.6%) 늘었다. 연합뉴스



유연경 기자 dusrud21@korea.kr

올해 2월 출생아 수가 30대 여성의 출산율 상승에 힘입어 같은 달 기준 7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전년 동월 대비 증가율은 관련 통계 작성 이래 최고치를 경신했다.

국가데이터처가 22일 발표한 '2026년 2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 2월 출생아 수는 2만 2898명으로 전년 같은 달에 견줘 2747명(13.6%) 늘었다.

이는 2019년(2만 5710명) 이후 7년 만에 최대 규모다. 특히 증가율(13.6%)은 1981년 관련 통계 작성 이래 역대 최고치다.

2월 합계출산율(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은 전년 동월(0.83명) 보다 0.10명 증가한 0.93명으로 집계됐다. 월별 합계출산율 기준 14개월 연속 상승세다.

이 같은 반등은 30대가 견인했다. 연령별 출산율(여성 1000명당 출생아 수)을 보면 30대 초반(30~34세)은 86.1명, 30대 후반(35~39세)은 61.5명으로 1년 전보다 각각 9.1명, 9.2명씩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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