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일
- 2026.03.26
1월 출생아 2만 6916명···합계출산율 1명 눈앞
▲ 올해 1월 출생아 수가 2만 6916명을 기록했다. 사진은 서울 강남구 강남차여성병원에서 태어난 2026년 새해 첫아기 두 명이 아빠 품에 안겨 있다. 차 의과학대학교 강남차여성병원
아흐메트쟈노바 아이슬루 기자 aisylu@korea.kr
올해 1월 출생아 수가 2만 6916명을 기록했다. 이는 1월 기준 2019년(3만 271명) 이후 7년 만에 가장 많은 수치다.
국가데이터처가 25일 발표한 '2026년 1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출생아 수는 작년 동월보다 2817명(11.7%) 증가했다.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합계출산율은 0.99명으로 1년 전(0.89명)보다 0.10명 늘었다. 월별 합계출산율이 발표되기 시작한 2024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결혼 건수도 꾸준히 늘고 있다. 1월 혼인 수는 2만 2640건으로 전년 동월보다 12.4% 증가했다. 같은 달 기준 2018년(2만 4370건) 이후 8년 만에 최대다.
한편 1월 사망자 수는 3만 2454명으로 전년 같은 달보다 17.6% 감소했다. 출생아 수가 늘고 사망자 수는 줄면서 자연감소도 5539명으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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