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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넷뉴스

게시일
2026.03.18

"조선의 봄을 예약하세요"··· ‘2026 궁중문화축전’ 외국인 예매 시작

▲ 지난해 5월 1일 서울 중구 덕수궁에서 열린 외국인 체험 프로그램 '황제의 식탁' 모습. 이정우 기자 b1614409@korea.kr

▲ 지난해 5월 1일 서울 중구 덕수궁에서 열린 외국인 체험 프로그램 '황제의 식탁' 모습. 이정우 기자 b1614409@korea.kr



테레시아 마가렛 기자 margareth@korea.kr

오는 4월 25일 막을 올리는 '2026 봄 궁중문화축전'의 외국인 전용 프로그램 예매가 시작됐다.

국가유산진흥원은 한국 여행 플랫폼 크리에이트립(www.creatrip.com)에서 지난 16일부터 티켓 판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올해는 외국인 전용 프로그램을 공연, 야간 프로그램, 미식 체험 등 6개로 확대했다. 지난해 축전에 137만 명에 달하는 관람객이 몰리는 등 급증한 글로벌 수요를 반영해서다.

먼저 축전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제가 오는 4월 24일 경복궁에서 열린다. 궁중정재무, 미디어퍼사드, 한복 패션쇼, 국악 EDM 공연 등 다양한 장르가 결합한 대형 공연을 선보인다. 외국인 관람객 300명에 한해 사전 예약 시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창덕궁에서는 신규 프로그램 '효명세자와 달의 춤'이 다음 달 28일부터 30일까지 펼쳐진다. 영어로 진행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조선 왕실이 지향했던 예술 세계를 체험할 수 있다. 인기 프로그램 '아침 궁을 깨우다' 역시 다음 달 28일부터 5월 3일까지 외국인 전용 회차를 별도로 마련했다. 국악인 100인이 출연하는 궁중음악 공연은 오는 5월 1일부터 3일까지 영문 해설과 함께 무대에 오른다.

덕수궁에선 대한제국 황실의 연희 문화를 미식으로 체험하는 프로그램 '황제의 식탁'을 5월 1일부터 3일까지 하루 두 차례 운영한다. 회당 20명까지 사전 예약으로 참여할 수 있다.

종묘에서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종묘제례악의 가치를 소개하는 '종묘제례악 야간공연'이 다음 달 28일부터 30일까지 관객과 만난다. 외국인 관람객은 사전 예약을 하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2026 봄 궁중문화축전' 외국인 대상 프로그램의 자세한 정보는 크리에이트립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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