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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넷뉴스

게시일
2026.02.26

"어서 오세요, K-관광" ···인니 단체 무비자, 중국· 동남아 복수비자 확대

▲ 이재명 대통령(가운데)과 김민석 국무총리(왼쪽에서 두 번째)를 비롯한 관계 부처 장관들이 25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에서 열린 제11차 확대국가관광전략회의 'K-관광, 세계를 품다'에서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알베르토 몬디 주한이탈리아상공회의소 부회장과 함께 방한 관괭객 3000만 명 시대 달성 의지를 다지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이재명 대통령(가운데)과 김민석 국무총리(왼쪽에서 두 번째)를 비롯한 관계 부처 장관들이 25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에서 열린 제11차 확대국가관광전략회의 'K-관광, 세계를 품다'에서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알베르토 몬디 주한이탈리아상공회의소 부회장과 함께 방한 관괭객 3000만 명 시대 달성 의지를 다지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홍안지 기자 shong9412@korea.kr
사진 = 대한민국 청와대

정부가 외국관광객 3000만 명 시대를 열기 위한 관광 활성화 대책을 내놓았다.

비자 절차를 대폭 간소화해 입국 문턱을 낮추고 서울에 집중된 관광 수요를 지방 공항과 지역 명소로 분산해 K-관광의 저변을 넓히겠다는 구상이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5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에서 열린 제11차 확대국가관광전략회의 'K-관광, 세계를 품다'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방한 관광 대전환 및 지역관광 대도약 방안'을 발표했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대책은 출입국 편의 개선이다. 정부는 인구 규모가 크고 최근 입국자가 급증하고 있는 인도네시아를 대상으로 3인 이상 단체관광객에게 무비자 입국을 시범 운영하기로 했다.

중국과 동남아 국가 국민의 비자 혜택도 확대한다. 한국 방문 경험이 있는 5년 복수사증을, 주요 도시 거주자에게는 10년 복수비자를 발급한다.

중국과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인도, 캄보디아 단체관광객에게 올해 12월까지 비자 발급 수수료를 면제해 비용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현재 일본, 싱가포르, 호주 등 18개국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자동출입국심사 제도는 유럽연합(EU) 등 주요 국가까지 확대 적용한다. 자동출입국심사대도 늘려 출입국 소요시간을 단축한다.

아울러 지방공항 국제선을 대폭 확대하고 크루즈 입국 문턱도 낮춘다. 지역 곳곳으로 관광객이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지방공항 직행 국제선도 늘린다. 이를 위해 공항시설 사용료 감면 등 헤택을 제공한다. 특히 김해‧청주공항은 민간 항공기의 이착룰 허용횟수를 늘려 국내 유입 노선을 즉시 증편한다.

지역의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확충한다. 정부는 숨은 명소 발굴과 노후 명소 재생으로 지역의 볼거리를 늘린다. 반값 여행과 반값 휴가 확대해 여행객의 실질적인 체감 비용을 낮춘다. 여기에 코리아 기차둘레길을 조성해 지역 간 이동 편의성을 높이는 등 전국의 관광 거점을 촘촘히 연결할 계획이다.

▲ 25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에서 열린 제11차 확대국가관광전략회의 'K-관광, 세계를 품다'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왼쪽)과 알베르토 몬디 주한이탈리아상공회의소 부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5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에서 열린 제11차 확대국가관광전략회의 'K-관광, 세계를 품다'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왼쪽)과 알베르토 몬디 주한이탈리아상공회의소 부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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