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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넷뉴스

게시일
2025.12.26

트럼프, 이 대통령에 '백악관 황금열쇠' 선물···"최고의 협력관계"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재명 대통령에게 선물한 '백악관 황금열쇠'. 강훈식 비서실장 페이스북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재명 대통령에게 선물한 '백악관 황금열쇠'. 강훈식 비서실장 페이스북



강가희 기자 kgh89@korea.kr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근 이재명 대통령에게 '백악관 황금열쇠'를 선물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24일 페이스북에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16일 강경화 주미대사와 환담하면서 이 대통령에게 각별한 안부를 전했다"며 이를 소개했다.

강 실장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 대통령을 많이 좋아한다(I really like him)"고 말하고 "양 정상 간 최고의 협력 관계가 형성됐다"는 언급을 했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 10월 방한 당시 매우 귀한 선물을 받아, 특별한 선물을 전달하고자 한다"며 황금 열쇠를 이 대통령에게 보내왔다고 밝혔다.

백악관 황금 열쇠는 트럼프 대통령이 특별한 손님에게 주기 위해 직접 디자인한 것으로, 대통령 문장과 함께 '백악관 열쇠'(KEY TO THE WHITE HOUSE)라는 문구가 각인됐다.

지금까지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아소 다로 전 일본 총리,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축구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황금열쇠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강 실장은 "특별한 의미를 가진 황금열쇠 선물이 굳건한 한미관계의 상징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굳건한 한미동맹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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