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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넷뉴스

게시일
2024.05.17

서울 찾은 외국인도 '기후동행카드' 쓴다…1~5일짜리 관광권 출시

▲ 서울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외국인 관광객 및 국내 단기 방문객 위한 ‘기후동행카드 관광권’을 출시한다. 서울시

▲ 서울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외국인 관광객 및 국내 단기 방문객 위한 ‘기후동행카드 관광권’을 출시한다. 서울시



홍안지 기자 shong9412@korea.kr

서울을 찾은 외국인 등 단기 방문객도 저렴한 가격으로 서울지역 대중교통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서울의 관광 경쟁력을 높이고자 오는 7월 1일부터 국내 최초 무제한 단기 교통권인 '기후동행카드 관광권'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1일권 5000원, 2일권 8000원, 3일권 1만원, 5일권 1만5000원 등으로 단기권을 구성했다. 서울 내 지하철과 시내·마을버스 등을 횟수에 상관없이 탈 수 있다.

서울 방문 외국인 관광객은 서울관광플라자 관광정보센터(종로구 청계천로)와 명동 관광정보센터, 지하철 1∼8호선 고객안전실, 지하철 인근 편의점에서 카드를 구입해 지하철역 충전기에서 일정에 맞는 권종을 선택해 충전해서 쓰면 된다.

실물카드는 현금 3000원에 판매한다. 내국인은 실물 카드를 산 다음 충전해 사용하거나 모바일티머니 앱에서 모바일카드를 발급받으면 된다.

기후동행카드 30일권은 충전일로부터 5일 이내에 사용 개시일을 정할 수 있지만 단기권은 충전 즉시 사용할 수 있다.

단기권도 서울시립과학관과 서울대공원 등의 입장료 50% 할인 등 기존 기후동행카드에 적용되는 혜택을 똑같이 받는다.

외국인 관광객이 사용방법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외국어 홍보물 배포하고 영문 안내 누리집도 구축할 예정이다.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기후동행카드를 활용해 서울이 세계적인 매력 도시로 위상을 공고히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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