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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넷뉴스

게시일
2023.08.31

7월 외국인 관광객, 코로나 이후 첫 100만 명 돌파···중국이 1위

▲ 14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이 국내외 관광객들로 붐비고 있다. 연합뉴스

▲ 14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이 국내외 관광객들로 붐비고 있다. 연합뉴스



유연경 기자 dusrud21@korea.kr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월간 기준 100만 명을 돌파했다.

29일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2023년 7월 한국관광통계’에 따르면 지난 7월 방한한 외국인 관광객은 103만2188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동월의 71% 수준이며 전년 동월 대비 291% 증가한 수치이다. 외국인 관광객이 100만 명을 넘은 건 코로나19 발생 이후 처음이다.

같은 기간 국가별로 보면 중국이 22만4805명으로 가장 많이 한국을 찾았다. 지난 5월부터 전년대비 10배 이상 증가하며 회복에 속도를 내고 있다는 게 관광공사 측 설명이다.

이어 일본(21만1468명), 미국(10만4823명), 대만(10만3566명) 순이었다. 대만의 방한객은 전년 동기 대비 약 58배 증가했다.

한편, 지난달 해외 여행을 떠난 내국인은 215만3857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19.6% 늘었다. 2019년 같은 달의 82%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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