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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넷뉴스

게시일
2023.01.06

K-콘텐츠에 7900억 원 정책금융 지원···역대 최대

▲ 정부가 K-콘텐츠 수출 확대를 위해 올해 역대 최대로 7900억 원 규모의 정책금융을 지원한다. 사진은 지난해 12월 3일 주캐나다한국문화원이 주최한 '2022 K-Pop 갈라'에서 참가자들이 K-Pop 공연을 펼치고 있는 모습. 주캐나다한국문화원

▲ 정부가 K-콘텐츠 수출 확대를 위해 올해 역대 최대로 7900억 원 규모의 정책금융을 지원한다. 사진은 지난해 12월 3일 주캐나다한국문화원이 주최한 '2022 K-Pop 갈라'에서 참가자들이 K-Pop 공연을 펼치고 있는 모습. 주캐나다한국문화원



서애영 기자 xuaiy@korea.kr

정부가 K-콘텐츠 수출 확대를 위해 올해 역대 최대인 7900억 원 규모의 정책금융을 지원한다.

청와대를 중심으로 역사문화관광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등 올해를 관광대국 원년으로 삼기로 했다. 이를 통해 콘텐츠 수출액은 2021년 124억 달러에서 2027년 220억 달러로 늘릴 계획이다. 같은 기간 외국인 관광객은 97만 명에서 3000만 명으로, 관광 수입은 103억 달러에서 300억 달러로 확대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 장관은 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업무 보고를 하면서 이런 내용을 담은 2023년 6대 핵심과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6대 핵심과제는 ▲K-콘텐츠, 수출 지형을 바꾸는 게임체인저 ▲2023년, 관광대국으로 가는 원년 ▲예술, K-컬처의 차세대 주자 ▲문화로 이끄는 지역 균형발전 ▲약자 친화로 모두가 누리는 문화 ▲다시 뛰는 K-스포츠 등이다.

‘K-콘텐츠, 수출 지형을 바꾸는 게임체인저’를 위해 역대 최대인 7900억 원 정책금융을 지원하고 콘텐츠 인재 1만 명을 양성한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특화 콘텐츠 제작 지원을 454억 원으로 확대하고 후반작업 지원 300억 원도 새롭게 추진한다. 콘텐츠 해외 거점을 15곳으로 늘려 콘텐츠 기업 진출을 확대한다.

‘2023년, 관광대국으로 가는 원년’을 위해 K-컬처 이벤트 100선 및 세계 15개 도시 K-관광 로드쇼를 개최하고 청와대 역사문화관광 클러스터를 본격적으로 조성한다.

‘예술, K-컬처의 차세대 주자‘와 관련해서는 청년 예술인 생애 첫 지원 및 예술대학생 역량을 강화하고 한국문학 유통플랫폼(KLWAVE) 운영 등 분야별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문화로 이끄는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대한민국 문화도시를 지정하고 문화취약지역 맞춤형 지원을 확대한다.

‘약자 친화로 모두가 누리는 문화’와 관련해서는 박물관·미술관 무장애 관람환경 조성, 장애인 e스포츠 대회가 최초로 개최된다.

‘다시 뛰는 K-스포츠’와 관련해서는 씨름 등 K-스포츠 대표 브랜드를 육성할 계획이다.

박보균 장관은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에서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드리머스(DREAMERS)’ 무대는 K-컬처의 세계적인 위상을 확인할 수 있는 장면”이라며 “자유의 가치는 K-컬처의 자발성과 자율, 문화번영의 시대를 힘차게 전개하는 플랫폼이자 추진력”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2023년에도 문체부는 모든 ‘드리머스’의 도전, 꿈과 함께 문화·체육·관광 분야의 구체적 성과를 창출하고 세계 일류 문화 매력 국가를 향한 도약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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