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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넷뉴스

게시일
2021.09.21

BTS, 유엔총회 연설··· "세계는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



이지혜 기자 (shaadiya1223@korea.kr)
영상 = 유엔 공식 유튜브 채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제76차 유엔(UN) 총회에서 팬데믹 시대 전 세계 청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BTS는 2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제2차 지속가능발전목표 고위급 회의(SDG 모멘트) 개회식에서 청년세대와 미래세대를 대표해 연사로 나섰다.

BTS의 유엔 총회 연설은 2018년 9월, 지난해 9월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이번에는 BTS 멤버 전원이 각각 한두 마디씩 이어가며 한국어로 연설했다.

멤버 진은 1020 세대에 대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인한 ‘로스트 제너레이션’이 아니라 ‘웰컴 제너레이션’이라는 이름이 더 어울린다”며 “변화에 겁먹기보다 ‘웰컴’이라고 말하면서 앞으로 걸어나가는 세대”라고 말했다.

리더 RM은 “세상이 멈춘 줄 알았는데 조금씩 앞으로 나가고 있다”며 “모든 선택은 엔딩이 아니라 변화의 시작이라고 믿는다”고 전했다.

멤버 제이홉은 "멤버 전원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고 소개하면서 백신 접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BTS는 연설 후 유엔 본부를 배경으로 사전 제작된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의 특별 공연 영상을 공개했다.

‘즐겁다’ ‘춤추자’ ‘평화’를 뜻하는 국제수어를 활용한 안무로 유엔총회의 정점을 찍었다.

BTS의 '퍼미션 투 댄스' 영상 퍼포먼스가 끝나기 직전 유엔 유튜브 채널 동시접속자 수는 98만 명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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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2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제2차 지속가능발전목표 고위급 회의(SDG 모멘트) 개회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왼쪽부터 뷔, 슈가, 진, RM, 정국, 지민, 제이홉.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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