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콘텐츠산업’ 지속가능한 협력체계 모색
▲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4일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방송 및 음악 분야 콘텐츠업계 대표들을 만나 한;일 콘텐츠 교류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하고 있다.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오는 20일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는 ;세계 스포츠;문화 포럼; 참석을 앞두고 한;일 콘텐츠산업의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 마련을 위해 관계자들과 만남을 가졌다.조 장관은 14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KBS, MBC, SBS 등 방송국, SM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 팬엔터테인먼트 등 한류콘텐츠 업계 대표들과의 만남에서 한;일 공동시장 확대를 위한 협력 사업 발굴과 확대의 필요성, 양국 정부와 민간 기업의 공조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방송 및 음악 분야 콘텐츠업계 대표들과의 간담회에서 한;일 간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조 장관은 ;일본은 세계 2위의 콘텐츠 산업 강국이자 한국 콘텐츠 수출시장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중요한 전략시장;이라며 ;최근 국제 콘텐츠산업 환경이 변화하고 한;일 관계가 새로운 계기를 만들 조짐을 보이고 있으므로 한;일 간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은 전략적 동반자 확보를 위해 매우 중요한 자산;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간담회에서 수렴된 내용을 토대로 일본 진출 시, 애로 사항을 해소하고 수출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조 장관은 ;세계 스포츠;문화 포럼; 참석을 계기로 일본 NHK 사장 및 일본 한국콘텐츠 수입;유통업체와 면담을 갖고 한;일 콘텐츠 산업의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윤소정 코리아넷 기자사진 문화체육관광부 허만진arete@korea.kr 2016.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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