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화봉 공개를 시작으로 이제 365일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꼭 365일 남은 9일.정확히 1년 뒤, 지구촌의 겨울 축제가 그 막을 올린다.;365;라는 숫자를 더 깊게 해주는 ;G-1 올림픽 페스티벌(One Year to Go Ceremony);이 올림픽 개최도시 가운데 하나인 강원도 강릉에서 열렸다. 축제의 시작은 성화봉 공개였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정확히 1년 앞둔 9일 올림픽 D-1년을 기념하는 ;G-1 올림픽 페스티벌;이 강원도 강릉하키센터에서 열린 가운데, 김연아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왼쪽에서 세 번째)가 이날 처음으로 공개된 올림픽 성화봉을 한국의 크로스컨트리 유망주 김 마그너스에게 전달하고 있다.관객들의 환호 속에서 김연아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가 성화봉을 공개했다. 성화봉은 이날 처음 공개된 성화 주자 공식 유니폼을 입은 한국의 크로스컨트리 유망주 김 마그너스(Magnus Kim)에게 전달됐다. 흰색의 성화봉은 강풍과 눈보라의 거친 날씨도 이겨내며 꺼지지 않는 불꽃과 하나된 열정으로 세계인들에게 올림픽의 감동과 환희를 전달한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정확히 1년 앞둔 9일 올림픽 D-1년을 기념하는 ;G-1 올림픽 페스티벌;이 강원도 강릉하키센터에서 열린 가운데,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김연아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 구닐라 린드버그(Gunilla Lindberg) 국제올림픽위원회(IOC) 2018 평창동계올림픽 조정위원회 위원장 등 주요인사들이 올림픽 D-1년을 알리는 카운트다운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올림픽 성화가 내년 평창에서 더욱 활활 타오르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노래와 공연이 이어졌다. 특히 올림픽이 개최되는 2018년의 의미를 담아 정확히 2018명으로 구성된 합창단이 영국 록 그룹 퀸(Queen)의 ;위 아 더 챔피언(We Are The Champion);과 동계올림픽 선수들의 감동 실화를 담은 영화 ;국가대표; 주제가 ;버터플라이(Butter Fly);를 부르며 평창올림픽 슬로건 ;하나된 열정(Passion, Connected);이란 메시지를 전달했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9일 강원도 강릉하키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D-1년을 기념하는 ;G-1 올림픽 페스티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G-1 축제는) 세계인들의 겨울축제가 될 동계올림픽의 모습을 그려볼 수 있는 매우 뜻 깊은 자리;라며 ;지난 2011년 7월 남아프리카 공화국 더반에서 제23회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평창 호명되는 순간을 생생히 기억하고 있다. 그 순간 한국 국민 모두는 하나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5년 반 동안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올림픽 준비에 혼신의 노력을 다해왔다;며 ;지난 1988년 서울올림픽과 2002년 월드컵을 비롯한 국제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한국의 위대한 저력을 믿는다. 평창에서 올림픽 성화가 활활 타오르는 그날까지 우리 모두 손에 손을 잡고 나아가자;며 평창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확신했다.이어 토마스 바흐(Thomas Bach)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내년 평창동계올림픽은 세계를 놀라게 할 것;이라며 ;평창은 아시아 동계 스포츠의 중심지로 변신하게 될 것이며, 한국인과 열정들을 세계와 접목하게 해줄 것;이라고 말했다.손지애 코리아넷 기자사진 전한 코리아넷 기자jiae5853@korea.kr▲ 9일 ;2018 평창동계올림픽; D-1년을 기념하는 ;G-1 올림픽 페스티벌;에서 김연아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가 올림픽 성화봉을 공개하고 있다.▲ 9일 ;2018 평창동계올림픽; D-1년을 기념하는 ;G-1 올림픽 페스티벌;에서 평창동계올림픽 출전국의 국기가 화면에 펼쳐지는 가운데, 국악소녀 송소희가 무용단과 함께 축하 공연을 하고 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정확히 1년 앞둔 9일 강원도 강릉하키센터에서 열린 ;G-1 올림픽 페스티벌;에서 태권도 시범단이 박진감 넘치는 공연으로 올림픽을 향한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 2017.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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