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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크 토크 코리아 2017’ 촬영 현장에서 만난 ‘EXO’

    ‘토크 토크 코리아 2017’ 촬영 현장에서 만난 ‘EXO’

    ▲ 글로벌 콘텐츠 공모전 ;토크 토크 코리아 2017;의 홍보모델로 선정된 아이돌 그룹 ;엑소(EXO);의 (왼쪽부터) 시우민, 백현, 첸이 17일 경기도 파주 노이스튜디오에서 공모전 홍보영상 촬영하고 있다.파주=김영덕, 이하나, 서애영 기자 kyd1991@korea.kr;5월 1일부터 6월 24일까지!;아이돌그룹 엑소의 백현, 첸, 시우민이 한 목소리로 외치는 소리가 촬영장을 가득 메워버린다.글로벌 콘텐츠 공모전 ;토크 토크 코리아(Talk! Talk! Korea); 홍보영상 촬영장에서 만난 이들은 무대에서 보여줬던 강렬함과는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해 냈다.촬영 중간 중간 짬이 나는 시간에 녹음을 앞두고 있는 신곡을 흥얼거리고 틈틈이 안무를 연습하는 모습은 이들이 ;왜 무대에서 완벽함 모습을 선사하는지;에 대한 물음에 대해 고개를 저절로 끄덕이게 만들었다.;2018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 마스코트인 ;수호랑;과 ;반다비; 인형을 들고 셀카를 찍고 3시간여 넘게 계속 이어진 촬영에도 오히려 스탭들의 분위기를 띄우는 모습은 에너지 넘치는 엑소의 무대가 저절로 떠오르는 자리였다.▲ 엑소 백현이 자신의 촬영을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촬영 스탭들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토크 토크 코리아(Talk! Talk! Korea); 홍보영상 촬영감독이 시우민의 촬영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수호랑과 약속이나 한 듯 흰옷을 입은 시우민이 셀카를 찍으며 환하게 웃고 있다.▲ 백현이 촬영에 앞서 대본을 확인하고 있다. 2017.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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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앙골라, 대북 제재 공조 및 경제협력 논의

    한·앙골라, 대북 제재 공조 및 경제협력 논의

    ▲ 윤병세 외교부 장관(오른쪽)과 조지 치코티 앙골라 외교장관이 18일 서울에서 회담을 갖고 한반도 정세, 양국 경제;통상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외교부김영신 기자 ysk1111@korea.kr한국과 앙골라가 한반도 정세와 양국 경제;통상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조지 치코티(Georges Chikoti) 앙골라 외교장관이 18일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회담을 가졌다.윤 장관은 ;북한이 핵실험, 탄도미사일 발사, 화학무기를 활용한 테러 등 지속적인 도발을 통해 한반도는 물론 국제사회 전체의 평화와 안보를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며 ;앙골라 정부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 결의 이행 등 국제사회의 대북 압박 노력에 적극 동참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이에 치코티 장관은 ;북한이 저지르는 일련의 도발은 국제사회 전체를 위협하는 행위로서 용납할 수 없다;며 ;앙골라 정부는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 관련 결의의 철저한 이행을 통해 세계 평화에 기여할 것이며 북한 측에 유엔 결의 위반을 중단토록 촉구하고 있다;고 답했다.윤 장관은 ;향후 앙골라의 경제 발전에 한국이 상생의 동반자로서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양국 간 교역 부문의 현안을 해결하는 데 앙골라 정부가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치코티 장관은 "한국의 대 앙골라 투자 증진을 요청한다"며 "오랜 교류에 기반한 신뢰 관계를 토대로 양국이 호혜적 경제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2017.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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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양 올해 첫 모내기

    함양 올해 첫 모내기

    ▲ 경상남도 함양군 지곡면에서 19일 모내기가 시작됐다. 함양군 첫 모내기였던 이날 총 2.2ha의 면적에 벼가 이앙기로 심어졌다.손지나 기자 ginason@korea.kr사진 김용만 함양군청경상남도 함양군에서 올해 첫 모내기가 시작됐다.함양군은 지리산 자락에 위치한 지곡면 한 농가에서 모내기를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이 농가에서는 총2.2ha에 벼를 심었다.완연한 봄 날씨를 보인 19일 함양군 외에도 대구 및 강원도 양양군 일대에서도 모내기가 진행됐다. 2017.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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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에서 꾸준한 사랑 받는 ‘한국산 전통 장류’

    해외에서 꾸준한 사랑 받는 ‘한국산 전통 장류’

    ▲ 한류와 함께 한국 음식이 인기를 끌면서 고추장, 간장, 된장 등 전통 장류의 수출액이 5,300만 달러로 전년대비 8% 증가했다. 코리아넷 DB민예지 기자 jesimin@korea.kr한식의 깊은 맛과 함께 건강도 챙겨주는 대표적인 발효음식 '전통 장류'의 인기가 해외에서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관세청은 지난 13일 지난해 고추장, 간장, 된장 등 전통 장류 수출액이 5,300만 달러로 지난 2015년 대비 8%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장류 수출 품목 가운데 고추장은 59.3%를 차지하며 한국의 매운 맛이 인기를 끌고 있다는 사실을 간접적으로 입증했다. 이어 간장(25.4%), 된장(15.3%) 순이다.관세청은 기존 교민시장이 형성되어 있는 미국, 중국, 일본, 캐나다, 대만에서 한류의 영향이 더해져 한식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진 것이 수출증대의 원인으로 밝혔다.이와 함께 관세청은 주목해야 되는 신흥 시장으로 베트남과 말레이시아를 꼽았다. 동남아에서 한류 전용 TV 채널의 인기와 한국 음식에 대한 높아진 관심이 수출 증대 원인이 됐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관세청은 현지 소비자들의 기호를 고려해 숟가락으로 장을 퍼내야 하는 통(桶)용기에서 간단히 뿌릴 수 있는 병(甁)용기로 바꾼 것도 한 몫을 했다고 분석했다. 2017.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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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말레이시아, 교역 및 투자 확대방안 논의

    한•말레이시아, 교역 및 투자 확대방안 논의

    ▲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오른쪽)이 지난 14일 서울에서 다토 스리 무스타파 모하메드(Dato Sri Mustapa Mohamed) 말레이시아 통상산업부 장관과 양국 간 교역;투자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산업통상자원부이하나 기자 hlee10@korea.kr한국과 말레이시아가 양국 간 교역 및 투자 확대방안을 논의했다.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지난 14일 서울에서 다토 스리 무스타파 모하메드(Dato Sri Mustapa Mohamed) 말레이시아 통상산업부 장관과 회담을 갖고 올해 ;한-아세안(ASEAN) 자유무역협정; 협상을 가속화하자고 강조했다. 이에 무스타파 장관은 ;말레이시아 정부도 관심품목(wish list)이 조속히 제출되도록 협조하겠다;고 화답했다.양국 장관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교역 및 투자 확대를 위해 ;역내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RCEP); 협상의 가속화가 필요하다는데 공감했다. 이를 위해 오는 5월 8일부터 12일까지 마닐라에서 진행되는 차기 역내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 협상에서 시장접근 협상을 가속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상품, 서비스, 투자 등 시장접근 분야의 핵심 쟁점에 대한 최종 합의 도출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주 장관은 "아세안 국가들이 역내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 연내 타결에 강한 의지를 갖고 협상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한다"며 "조속한 타결을 위해 말레이시아가 주도적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이와 함께 주 장관은 150억 달러 규모의 말레이시아-싱가포르 고속철도 건설사업과 7.5억 달러 규모의 말레이시아 쿠알라 인다하 복합가스발전소(Pulau Indah CCGT) 건설 사업에 한국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말레이시아 정부의 지원을 요청했다.무스타파 장관은 "말레시아 정부가 우수한 건설 경험과 기술 역량을 보유한 한국의 고속철도 사업 참여를 적극 환영한다"며 "이번 방한의 목적이 한국기업을 말레이시아에 유치하는 것인 만큼, 한국기업의 투자와 경영활동이 원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7.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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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자인과 패션의 명소에서 만난 3국의 전통과 문화

    디자인과 패션의 명소에서 만난 3국의 전통과 문화

    ▲ 대한태극권협회 회원들이 16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앞에서 태극권 시범을 보이고 있다. 김영아 기자서울=김영아 기자 kimya124@korea.kr;동대문;서울의 디자인을 상징하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와 ;트랜드세터(Trend Setter);의 성지다.그리고 한국을 찾은 외국인들이 필히 들러보는 관광코스 가운데 하나다.그런 동대문에서 중국, 일본, 몽골의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행사가 지난 16일 열렸다.;동북아시아의 문화;를 주제로 열린 3국의 전통문화체험 행사에 참석한 사람들은 전통 의상, 놀이, 무술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했다.중국의 ;치파오;, 일본의 ;유카타;와 ;기모노;, 그리고 몽골의 ;델; 등 각국의 특색이 그대로 드러나는 전통의상 체험은 무엇보다 인기가 높았다. 입는 법도 각기 다른 3국의 전통의상을 착용한 사람들은 잊지 않고 휴대폰 카메라를 사용해 추억을 남기고 소셜미디어 등으로 그 경험을 지인들과 공유했다.이날 행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 가운데 하나는 중국과 일본의 무예시범이었다.먼저 사람들의 눈길은 끈 것은 중국의 태극권이었다.다른 무술과 달리 강렬함은 적으나, 마치 물이 흐르는 것 같이 이어지는 동작에 무술이 아닌 무용과 같은 착각이 들었지만 부드러움 속에 숨겨진 강인함을 느끼는 것은 어렵지 않았다. 이어진 일본의 가라테는 기합소리 만으로도 태극권과 극명한 차이를 보였다. 절도 있는 동작으로 이어지는 시범에 주위에 몰려든 사람들의 많은 박수와 환호를 이끌어 냈다.공연을 지켜본 일르야스 아하메드(파키스탄) 씨는 ;서울 동대문에 이런 행사가 많이 열려 자주 온다;며 ;다양한 문화를 볼 수 있는 공연이 더 많이 열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동북아시아 문화;를 주제로 중국, 일본, 몽골 문화체험행사가 열린 16일 참가자들이 일본 기모노를 입어보고 있다. 서울특별시세계 각국의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 할 수 있는 행사는 오는 10월까지 폭염기인 7월과 8월을 제외하고 매월 셋째 주 일요일마다 이어진다.5월에는 코트디부아르, 짐바브웨의 문화를 주제로 한 ;2017 서울아프리카페스티벌;이 열린다. 이어지는 6월에는 멕시코와 브라질, 9월에는 베트남과 태국, 10월에는 프랑스와 독일의 전통문화 체험행사가 열릴 예정이다.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서울시 보행전용거리 홈페이지(seoul.go.kr/story/walk)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7.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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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에서 대성하는 ‘빅뱅 대성’

    일본에서 대성하는 ‘빅뱅 대성’

    ▲ 빅뱅(BIGBANG) 대성이 지난 15일 일본 사이타마 메트라이프 돔에서 열린 'D-LITE JAPAN DOME TOUR 2017~D-Day~; 무대에 올라 열창하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김은영 기자 eykim86@korea.kr일본에서 솔로 앨범 ;디데이(D-DAY);를 발표한 빅뱅(BIGBANG) 대성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지난 3월 28일 음원 ;디데이(D-DAY); 공개에 이어 지난 12일 솔로앨범 ;디데이(D-DAY);를 발매한 대성의 인기가 음원차트에 이어 콘서트까지 이어지며 일본 팬심을 흔들고 있다.일본 아이튠즈 종합 뮤직 앨범 및 레코쵸크에서 다운로드 1위에 오른데 이어 솔로앨범도 오리콘 데일리 CD앨범에서 당일 최고 판매량을 기록했다.음원과 앨범 판매에서 입증된 대성의 인기는 콘서트장의 열기로 이어졌다.15일 일본 사이타마현에 위치한 ;사이타마 메트라이프 돔;에서 돔 투어의 포문을 연 대성은 양일간 이어진 공연에서 10만여 명의 팬들을 불러 들였다.첫 일본 돔 투어 콘서트를 한 대성은 오사카 쿄세라 돔에서 오는 22일과 23일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2017.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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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창 동계올림픽과 하나된 ‘하나은행’

    '2018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공식 후원은행 선정

    ▲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공식은행 후원 협약식;이 18일 KEB하나은행 본점에서 열린 가운데 유동훈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왼쪽에서 두 번째), 이희범 조직위원장(왼쪽에서 세 번째), 함영주 KEB 하나은행장(사진 왼쪽에서 네 번째) 등 참석자들의 올림픽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서울= 강가희, 김지혜 기자 kgh89@korea.kr사진 전한 기자 hanjeon@korea.krKEB 하나은행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 공식 후원은행으로 나선다.조직위원회는 18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KEB 하나은행 본사에서 ;공식은행 후원 협약식;과 함께 스키점프 꿈나무들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KEB 하나은행은 평창 동계올림픽 운영자금 관리 및 입장권 판매대금 수납 관리, 참가 선수단, 조직위원회 관계자,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한 외환거래 업무를 전담 할 지점을 경기장 내 설치한다.유동훈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은 ;(KEB하나은행은 한국 스포츠의) 역사적 순간마다 함께해온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금융 기업으로서, 1998년부터 축구 국가대표팀을 후원해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에 기여하는 등 스포츠계의 메디치가(家) 역할을 묵묵히 수행해 왔다;며 ;이번 하나은행의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대회 후원은 다시 한번 그 역할을 상기시켜 주는 계기가 될 뿐만 아니라, 부족한 우리(한국) 동계스포츠의 발전과 저변 확대에 커다란 디딤돌이 될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밝혔다.▲ 이희범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왼쪽)과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이 18일 KEB하나은행 본점에서 공식은행 후원 협약서에 서명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은 ;지구촌 최대 겨울축제인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공식후원은행으로 참여하게 된 것을 대단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KEB하나은행은 대한민국 국가대표은행으로서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세계인이 모두 누릴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강조했다.이희범 조직위원장은 ;KEB하나은행의 한 축인 외환은행이 서울 88올림픽에 참여했다;며 ;2018년 KEB하나은행으로 (평창 동계올림픽의 슬로건 ;하나된 열정;과 같이) 하나가 돼서 후원하였기에 더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희범 ;2018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 조직위원장과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국가대표 김보름이 18일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에게 공식마스코트 ;수호랑;과 ;반다비; 인형을 전달하고 있다. 2017.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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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창 동계올림픽과 함께하는 ‘토크 토크 코리아 2017’

    평창 동계올림픽과 함께하는 ‘토크 토크 코리아 2017’

    ▲ 글로벌 콘텐츠 공모전 ;토크 토크 코리아 2017;의 홍보모델로 선정된 아이돌 그룹 ;엑소(EXO);가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마스코트 '수호랑 반다비'와 공모전 홍보영상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왼쪽에서부터 시우민, 첸, 백현.파주=이하나, 서애영, 김영덕 기자 hlee10@korea.kr사진 아리랑TV;토크 토크 코리아(Talk! Talk! Korea) 2017;가 시작됐다.올해로 4번째를 맞이한 대표 글로벌 콘텐츠 공모전이 오는 5월 1일부터 6월 24일까지 진행된다.지난해 151개국 24,029건이 응모된 ;토크 토크 코리아;는 해를 거듭해 오면서 그 참여 국가와 참여자가 늘고 있다.올해 공모 분야는 동영상, 사진, 웹툰, 일러스트, 모바일 등 5개 분야를 포함해 ;2018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을 주제로 한 ;2018 평창;이 추가됐다.각 분야에서 1위로 선정된 수상자 6명에게는 5박6일간 한국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특히 올해는 '2018 평창' 분야에 참여한 응모자들 가운데 3명을 추가로 선정해 한국행 항공권과 함께 평창 동계올림픽 경기를 관람 할 수 있다.또 응모자들 가운데 200여 명을 선정해 노트북, 디지털카메라 등 상품이 수여된다.수상작품들은 평창 동계올림픽 G-100일에 맞춰 국내;외 순회 전시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오영우 해외문화홍보원장은 ;매년 독특한 콘텐츠로 대한민국을 표현해 왔던 공모전이 올해는 평창 동계올림픽이라는 큰 국제대회를 앞두고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한국의 모습을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해외에 대한민국 이미지를 고양시키고 평창 동계올림픽에 대한 세계의 관심을 크게 모으는데 일조하길 바란다;고 밝혔다.응모 희망자는 공식 홈페이지(www.talktalkkorea.or.kr)를 통해 작품을 접수할 수 있다.▲ ;토크 토크 코리아 2017; 동영상, 사진, 웹툰, 일러스트, 모바일 분야 외에도 ;2018 평창;이 추가됐다. 2017.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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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패와 성공을 함께 나누는 ‘공공행정’

    실패와 성공을 함께 나누는 ‘공공행정’

    ▲ 홍윤식 행정자치부 장관이 지난 10일 정부서울청사 행정자치부 장관실에서 ;양국이 서로 성공과 실패의 교훈을 함께 나누는 것이 협력의 기본 방향;이라고 강조하고 있다.서울 = 윤소정 기자 arete@korea.kr사진 전한 기자 hanjeon@korea.kr;전수가 아니라 공유다.;홍윤식 행정자치부 장관이 지난 10일 정부서울청사 행정자치부 장관실에서 만나 세계와의 공공행정 공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강조한 말이다.홍 장관은 ;협력은 일방적으로 주는 것이 아니므로 ;개발 경험 전수;가 아닌 ;공유;가 맞고 이것이 한국의 해외협력 기본 방향;이라고 역설(力說)했다.홍 장관이 밝힌 기본 방향은 공공행정 분야에서 한국이 그 동안 진행해온 해외협력 행보에 그대로 녹아있다.올해 3월, 한국과 바레인 간에 체결된 건강보험시스템 수출 계약, 한국과 에티오피아와의 전자통관시스템(UNIPASS) 수출 계약, 키르기스스탄의 전자주민증(e-NID) 수출 등이 대표적이다. 중동, 중앙아시아, 아프리카 등 서로 다른 문화와 지역의 국가들이 한국과 공공행정 협력을 확대한 이유에 대해 ;우리(한국이)가 했던 경험, 교훈, 실패에 대한 반성까지도 하나의 세트로 함께 공유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홍 장관은 설명했다.이어 그는 ;우리에게 아무리 좋은 행정시스템이 있다고 해도 상대국의 사회 발전단계와 여건에 대한 검토 없이 이식해 버리면 (반드시) 실패한다;며 ;모든 행정 제도는 그 나라의 사회 발전 단계와 여건을 반영해야 그 나라가 정말 필요로 하는 제대로 된 행정시스템을 만들 수 있다;고 밝혔다.에콰도르, 탄자니아, 도미니카, 카메룬 등 11개국에 수출됐던 전자통관시스템, 몽골, 미국, 홍콩, 마카오 등이 도입한 출입국자동화시스템 등 한국의 대표적인 전자정부시스템을 언급한 홍 장관은 ;해외협력이 활발하게 진행중인 대표적인 공공행정 분야인 전자정부도 시행착오를 겪고, 반성과 교훈을 얻은 뒤, 경험을 축적했다;고 덧붙였다.▲ 홍 장관은 ;상대국의 사회 환경에 대한 고려 없는 협력은 있을 수 없다;며 ;한국도 과거에 실패를 많이 겪었고 공공행정 협력을 통해 성공과 실패, 반성과 교훈을 모두 나누고 있다;고 밝혔다.한국과의 공공행정 협력에 관심을 보이는 해외 국가들이 늘고 있는 이유에 대해 홍 장관은 지난 20년 간 한국은 행정혁신에 매진해 왔고, 그 결과 지난 2010년부터 UN전자정부지수 3회 연속 1위, 2015년 OECD 공공데이터 개방지수 1위를 차지했던 것이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그는 ;성공과 실패를 함께 나눌 수 있으므로 협력 상대국에게 신뢰를 얻고 있다;고 보충 설명했다.지난 3월부터 전자주민증 수출이 시작된 키르기스스탄의 경우 앞서 2015년 도입된 선거자동화시스템에 대한 신뢰가 양국 간 협력 확대 바탕이 됐다. 한국은 키르기스스탄의 선거자동화시스템 도입 결정 이후 현지에 대한 사전분석과 컨설팅을 철저히 했고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데이터 센터 구축, 선거정보시스템 및 광학판독개표기 개발;보급, 전문가 파견 등 선거관리 노하우를 키르기스스탄과 공유했다.선거자동화시스템이 도입되고 지난 2015년 10월 치러진 키르기스스탄 총선은 선거 종료 후, 단 2시간 만에 개표 결과의 95%를 확인했고 이는 국민들의 선거결과에 대한 신뢰 회복으로 이어졌다. 영국의 ;파이낸셜 타임즈;는 2015년 10월 10일자 ;키르기스탄 대통령 최초의 자유선거 환영(Kyrgyz president halls ;first free election);제하의 기사에서 ;중앙아시아에서 가장 효율적인 선거제도를 가진 나라로 본보기가 될 것(it will set a good example in central Asia);으로 평가했다.▲ 홍 장관은 ;많은 국가들이 한국의 행정혁신에 관심을 보이는 것은 정부가 지난 20여 년간 행정서비스 혁신에 매진한 결과;라고 설명했다.한국과 공공행정 해외협력 모델을 성공적으로 구축한 또 다른 좋은 예가 바로 우즈베키스탄이다.우즈베키스탄은 정보통신기술(ICT)에 기반한 행정제도 도입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특히 정부데이터센터, 형사사법현대화 등의 분야에서 한국과 협력을 활발히 추진해오고 있다.홍 장관은 지난해 8월 이슬람 카리모프(Islam Karimov) 우즈베키스탄 대통령과 가졌던 면담에 대해 언급했다. 홍 장관은 카리모프 대통령이 ;그 동안 우즈베키스탄의 사회〮경제적 발전에는 한국과의 협력이 큰 역할을 했다;며 ;우즈베키스탄의 UN전자정부 평가지수가 최근 20계단 상승한 것도 한국 없이 불가능했다;고 평가했다며 공공행정 협력의 역할이 결코 작지 않음을 내비쳤다.세계 여러 국가와의 성공적인 협력에도 불구하고 ;끊임없는 자기 혁신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한 홍 장관은 ;한국은 앞으로도 발전 경험 공유가 필요한 국가와 적극적으로 노하우를 나눌 것;이라며 ;UN, OECD 등 국제기구, 아세안(ASEAN), 미주개발은행(IDB), 중미통합체제(SICA) 등 지역협력체와도 협력해 지구촌 모든 이들의 행복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며 미소 지었다. 2017.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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