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만난 '2018 평창 패럴림픽'
▲ ;제31회 서울발달장애인사생대회 및 2018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 체험행사;가 25일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열린 가운데 참가자들이 ;컬링;을 체험해 보고 있다.서울=민예지 기자 jesimin@korea.kr사진 전한 기자 hanjeon@korea.kr;규칙이 복잡하지 않은 컬링!;국립민속박물관에서 25일 ;제31회 서울발달장애인사생대회 및 2018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 체험행사;가 열린 가운데 현장에서 만난 박은주 서울시립지적장애인복지관 가족지원센터 부장은 가장 인기 있는 체험 종목으로 컬링을 꼽았다.그는 ;(컬링은) 밀기만 하면 경기를 하게 된다;며 ;(장애인들이) 쉽게 스포츠를 접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재활 등을 위해) 힘겹게 훈련하는 것이 아니고 축 쳐져 있지도 않다;며 ;즉시 피드백(결과)이 오잖아요;라고 답하며 참석자들이 스포츠의 매력에 빠진 이유를 설명했다 .▲ 25일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열린 ;제31회 서울발달장애인사생대회 및 2018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 체험행사; 참가자들이 성화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31회 서울발달장애인사생대회 및 2018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 체험행사;가 25일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가상현실(VR) 스키를 체험하고 있다.이날 열린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 경기 체험행사는 30년이란 짧지 않은 역사를 가진 ;서울발달장애인사생대회;의 일환으로 열렸다. 컬링, 아이스하키, 가상현실(VR) 스키를 포함해 알펜시아 스키 점프대를 배경으로 성화를 든 사진 찍기 등 다양한 행사가 10개월 여 앞으로 다가온 세계인의 겨울 축제를 간접 체험하게 해줬다.;장애를 가진 2,100여 분과 관계자, 일반 관람객을 포함해 (25일) 오후 기준 4천 여명이 행사에 참가하고 있는 중;이라고 밝힌 오창현 국립민속박물관 학예연구사는 ;매년 개최되는 행사에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의 홍보를 위해 조직위원회에 건의해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호응이 좋아) 어린이날(5월 5일) 맞아 오는 5월 1일부터 7일까지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 홍보 행사를 이어 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7.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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