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군악·의장대대 행사’ 재개
▲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이 24일 청와대 춘추관 대브리핑실에서 청와대 분수대 광장에서 열렸던 ;군악;의장대대 행사; 재개를 밝히고 있다.손지애 기자 jiae5853@korea.kr사진= 전한 기자 hanjeon@korea.kr청와대 앞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인기 높았던 ;군악;의장대대 행사;가 재개된다.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24일 ;대통령 경호실이 청와대 지역 관람객 볼거리 제공과 ;친근한 청와대; 이미지 구현을 위해 국방부 협조를 얻어 군악;의장대대 행사를 청와대 분수대 광장에서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올해 첫 번째 군악;의장대대 행사가 오는 27일 오전 10시30분에 시작해 11시20분까지 약 50여 분 동안 진행이 된다;며 ;상반기 행사는 27일에 이어 6월 3일과 6월 10일까지 총 3회로 예정돼 있다;고 덧붙였다.▲ 청와대 분수대 광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인기 높았던 ;군악;의장대대; 행사가 오는 27일 올해 첫 공연을 펼친다. 사진은 지난 2013년 공연을 펼치고 있는 국방부 여군 의장대.지난 2006년부터 봄과 가을에 각각 10여 차례씩 정례적으로 실시됐던 의장대 행사는 지난 7개월 간 중단됐다.총 209명으로 구성된 국방부 소속 군악;의장대대는 통합군악대 공연‧전통의장대‧3군의장대 등 퍼레이드(5분), 모듬북‧사물놀이 등 군악 공연(15분), 전통의장대 무예시범(10분), 3군 의장대의 집총시범(10분) 등 40분간 공연을 펼친다. 공연을 마친 뒤에는 시민들과의 기념촬영 시간도 가진다. 2017.05.24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