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열린 ‘미래 과학 영재들의 축제’
▲ ‘2017 세계과학영재대회(ISSF)’ 시상식이 열린 23일 태국의 마히돌 위타야누손학교(Mahidol Wittayanusorn School) 팀이 ‘미래창조과학부장관상’을 수상하고 우승 소감을 말하고 있다.강가희 기자 kgh89@korea.kr사진 = 한국과학영재학교세계 과학영재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지난 19일 부산 한국과학영재학교(KSA)에서 열린 ‘2017 세계과학영재대회(International Students Science Fair)’에서 한국, 미국, 중국, 러시아, 영국, 프랑스, 일본, 싱가포르, 케냐, 이란 등 21개국 37개 학교의 175명의 과학영재들이 5일간 다양한 주제로 소통했다. 이번 대회는 환경•에너지, 바이오, 나노, 로봇 등 융합적 사고와 기술 분야에서 74개팀이 꾸려졌다. 대회 최고상인 ‘미래창조과학부장관상’은 태국의 마히돌 위따야누손 영재학교(Mahidol Wittayanusorn School) 팀에게 돌아갔다. 이들은 나노기술 분야에서 ‘개조된 작동 전극에 의한 매운 맛의 단계 추산과 음식 산업에서의 잠재적 응용’을 주제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태국에 이어 호주의 존모내시 과학고등학교(John Monash Science School) 팀이 환경 과학 및 미래 에너지 분야에서의 ‘베르누이 원리를 이용한 에너지 생성’을 주제로 한 연구발표로 ‘카이스트 총장상을 수상했다. 2017.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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