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G-150 기점으로 풍성해지는 ‘문화올림픽’
▲ ‘2018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을 앞두고 다양한 ‘문화올림픽’ 프로그램들이 속속 공개되고 있다. 사진은 지난 5일 서울 광화문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앞에서 개막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기원 한·중·일 사진전' 개막식 모습. 연합뉴스 손지애 기자 jiae5853@korea.kr 문화체육관광부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이하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을 151일 앞둔 11일 평창 동계올림픽 폐막일까지 한국의 곳곳에서 열리게 될 ‘문화올림픽’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경희궁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공연이 이어지고 서울 올림픽공원 일대에는 2,018점의 회화작품들이 전시된다. 주한 외국공관 및 문화원들이 참여하는 영상과 예술의 콜라보인 ‘월드 컬처 콜라주’는 오는 10월부터 11월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연이어 열리고, 오는 9월22일부터 24일까지 부산에서는 ‘아시아는 하나(Asia is One)’란 슬로건 아래 음악으로 하나되는 ‘아시아송페스티벌’이 개최된다. 평창 동계올림픽에 이어 ‘2020 도쿄 하계올림픽’,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으로 이어지는 것을 기념해 지난 5일부터 서울 광화문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앞에서는 ‘한·중·일 사진전’이 열리고 있고, 14일에는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 및 평창군 일대에서 ‘한·중·일 시인축제’가 ‘평화와 생명, 치유’를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 2017.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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