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부총리, ‘한국∙GCF 간 협력 강화’
▲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오른쪽)이 23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하워드 뱀지(Howard Bamsey) 녹색기후기금(GCF) 사무총장과 면담을 갖고 있다. 기획재정부 김은영 기자 eykim86@korea.kr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녹색기후기금(이하 GCF, Green Climate Fund)’ 하워드 뱀지(Howard Bamsey) 사무총장과 23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면담을 갖고 한국∙GCF 간 협력 강화 의지를 밝혔다.김 부총리는 “GCF가 국제적인 기후변화 대응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국제기구로 성장해가고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GCF가 지속 발전 할 수 있도록 한국 정부가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뱀지 사무총장은 "한국 정부의 관심과 지원 덕분에 GCF가 빠른 시간 내 자리 잡았다"며 "한국의 GCF 등을 통한 기후변화 대응 노력을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GCF는 개발도상국의 기후변화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유엔 기후변화협약 산하의 국제기구로 2013년 12월에 출범했으며 사무국이 인천 송도에 있다. 2017.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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