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테러 피해 입은 이집트 정부와 국민에게 깊은 애도
▲ 외교부는 25일 대변인 성명을 통해 테러 피해를 입은 이집트 정부와 국민에 깊은 위로와 애도를 표했다. 코리아넷 DB민예지 기자 jesimin@korea.kr한국정부는 25일 이집트 알 라우다(al-Rawda) 사원에 가해진 테러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는 성명과 함께 이집트 정부와 국민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전했다. 외교부는 대변인 성명에서 “금번 테러의 희생자와 유가족들, 그리고 이집트 정부와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하며 부상자들의 조속한 회복을 기원한다”며 “테러는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 될 수 없다는 확고하고 일관된 입장에 따라 우리 정부는 앞으로도 테러 척결을 위한 국제사회의 연대에 계속 동참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CNN, AP, Reuters 등 주요 언론에 따르면 지난 24일 이집트 시나이 반도 북부 비르 알-아베드(Bir al-Abed)의 알 라우다 사원에서 발생한 테러로 300여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2017.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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