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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막 100일 앞으로 다가온 ‘평창 패럴림픽’

    개막 100일 앞으로 다가온 ‘평창 패럴림픽’

    ▲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개막을 정확히 100일 앞둔 29일 경기도 이천시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훈련원에서 ‘G-100 페스티벌’이 열린 가운데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이희범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패럴림픽 카운트다운 시계탑’ 제막을 하고 있다. 손지애 기자 jiae5853@korea.kr사진 = 평창올림픽 조직위 장애인 동계올림픽 선수들의 축제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개막을 정확히 100일을 앞둔 29일, 경기도 이천시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훈련원에서 ‘G(Game)-100 페스티벌’이 열렸다.‘패럴림픽의 성공, 진정한 올림픽의 완성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행사에서는 휠체어 컬링 선수 10명을 포함해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이희범 평창올림픽 조직위원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2018년 3월 9일부터 18일까지 세계 50여 개국, 1천5백여 명의 선수들이 총 6개 종목 80개의 금메달을 놓고 대결을 펼칠 패럴림픽까지의 100일을 카운트다운하는 시계탑 제막과 함께 숫자 ‘100’을 형상화하는 퍼포먼스로 성공개최를 기원했다. 도 장관은 "얼마 전 TV에서 (장애인 노르딕스키 국가대표) 신의현 선수가 훈련하고 생활하는 모습을 봤다”며 “어려움 속에서도 패럴림픽 메달에 도전하는 신의현 선수는 이미 인생의 금메달리스트"라고 말했다. 이어 "패럴림픽은 이처럼 희망을 만들어가는 축제”라며 “250만 장애인을 넘어 전세계인의 희망을 주는 무대, 가장 성공적인 대회를 만들도록 정부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개막 100일을 알리는 ‘G-100 페스티벌’이 29일 경기도 이천시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훈련원에서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숫자 ‘100’을 만들어 보이고 있다. 2017.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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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문재인 대통령(왼쪽)이 29일 마이트리팔라 시리세나 스리랑카 대통령과 청와대 공식 환영식에서 양국 어린이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문 대통령, '스리랑카는 신남방정책의 훌륭한 동반자'

    ▲ 문재인 대통령(오른쪽)과 29일 마이트리팔라 시리세나 스리랑카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정상회담을 앞두고 악수하고 있다.윤소정 기자 arete@korea.kr사진 =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이 29일 마이트리팔라 시리세나 스리랑카 대통령과 청와대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 실질협력 강화 의지를 확인했다. 수교 40주년을 맞아 국빈방한한 시리세나 스리랑카 대통령에게 문 대통령은 “스리랑카와 한국은 국민이 주인인 정부라는 국정목표를 공유한다”며 “(양국이) 한반도와 동북아를 넘어 동남아, 서남아를 아우르는 지역의 번영과 공동평화를 추구하는 ‘신남방정책’의 훌륭한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리세나 스리랑카 대통령은 “지난 40년간 한국 정부는 스리랑카의 발전을 위해 많은 지원을 해주셨다”며 “이제 다음 40년을 바라보며 양국 관계, 국민 간의 우정과 우의를 어떻게 강화시킬지 준비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국 정상은 정부 및 의회 간 고위급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기로 하고 경제 분야에서도 호혜적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 날 양국 정부는 향후 3년간 5억 달러 규모의 대(對) 스리랑카 지원을 골자로 하는 ‘2017-2019 스리랑카에 대한 대외경제협력기금 기본약정’, 한∙스리랑카 간 투자∙무역∙관광 증진을 위한 공동위원회 설치를 골자로 하는 ‘경제협력협정’ 등 양국 간 협력을 강화하는 총 5건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문재인 대통령(왼쪽)과 29일 마이트리팔라 시리세나 스리랑카 대통령이 청와대 공식 환영식에서 의장대를 사열하고 있다.양국 정상은 이날 새벽 장거리 탄도미사일 발사를 감행한 북한에 대해 함께 규탄했다. 문 대통령은 “우리 정부는 모든 나라들과 함께 안보리 결의를 끝까지, 강력하게 단호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을 다해갈 것”이라며 스리랑카의 지속적인 협력과 공조를 당부했다. 시리세나 대통령은 유엔 안보리의 대북 제재 결의안와 한국 정부에 대한 지지를 밝히며 “(문재인) 대통령이 베를린에서 선언하신 내용들이 한반도에서의 평화 정착을 위해 많은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왼쪽)이 29일 마이트리팔라 시리세나 스리랑카 대통령과 청와대 공식 환영식에서 양국 어린이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17.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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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스리랑카, 경제협력 확대•강화

    한-스리랑카, 경제협력 확대•강화를 위한 비즈니스 포럼 개최

    ▲ 국빈방한 한 마이트리팔라 시리세나(Maithripala Sirisena) 스리랑카 대통령(왼쪽 다섯 번째)이 29일 서울 그랜드하얏트서울 호텔에서 열린 ‘한-스리랑카 비즈니스 포럼 및 오찬간담회’에 참석해 양국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 = 이하나 기자 hlee10@korea.kr사진 = 전한 기자 hanjeon@korea.kr한국과 스리랑카의 정부 및 기업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양국 경제 협력 강화를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한-스리랑카 수교 40주년을 맞아 국빈방한 한 마이트리팔라 시리세나(Maithripala Sirisena) 스리랑카 대통령은 29일 그랜드하얏트서울 호텔에서 열린 ‘한-스리랑카 비즈니스 포럼 및 오찬간담회’에 참석해 양국 기업인들과 정부 관계자들의 이야기를 경청했다.비즈니스 포럼에는 시리세나 스리랑카 대통령과 말릭 사마라위크나마(Malik Samarawickrama) 스리랑카 개발전략 및 국제무역부 장관을 포함해 스리랑카 정부 및 경제사절단과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홍 장관은 “양국 기업간 교류 협력을 확대할 수 있도록 정부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며 “스리랑카(정부)에서도 한국 기업이 현지에서 원활하게 활동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양국이 오랜 동반자 관계를 유지해 왔다고 강조한 사마라위크나마 장관은 한국 투자자(기업)들과 발전적인 관계 구축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9일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열린 ‘한-스리랑카 비즈니스 포럼 및오찬간담회’에서 양국 경제협력 강화를 강조하고 있다. ▲ 말릭 사마라위크나마(Malik Samarawickrama) 스리랑카 개발전략 및 국제무역부 장관이 29일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열린 ‘한-스리랑카 비즈니스 포럼 및 오찬간담회’에서 한국 기업의 스리랑카 진출을 독려하고 있다. 2017.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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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ECD, 한국 경제성장률 3.2%로 상향 조정

    OECD, 한국 경제성장률 3.2%로 상향 조정

    ▲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28일(프랑스 현지시간) 한국 경제성장률을 3.2%로 상향 조정했다. 사진은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0월 19일 청와대에서 앙헬 구리아 경제협력개발기구 사무총장과 접견하고 있는 모습. 청와대민예지 기자 jesimin@korea.kr경제협력개발기구(이하 OECD)가 2017년 한국 경제성장률을 3.2%로 상향 조정했다.OECD는 28일(프랑스 현지시간) 발표한 ‘경제전망(OECD Economic Outlook) 보고서’에서 지난 6월 전망했던 2.6% 보다 0.6%포인트 높였다. 이와 함께 2018년 경제성장률도 3.0% 수준을 유지 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국제통화기금(IMF)이 지난 14일 발표한 2017년 3.2%, 2018년 3.0% 성장률과 같은 수치다. OECD는 "올해는 반도체 업황 호조에 따른 수출 개선, 기업투자 증가 등에 힘입어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며 "내년에는 건설투자 둔화에도 불구하고, 세계교역 회복, 확장적 재정정책 등에 힘입어 3% 수준의 성장세를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한국 정부의 혁신 성장 정책 성과도 성장률 상방 요인으로 꼽았다. 2017.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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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 대통령, 스리랑카 대통령과 조계사 방문

    문 대통령, 스리랑카 대통령과 조계사 방문

    ▲ 문재인 대통령과 마이트리팔라 시리세나 스리랑카 대통령이 28일 서울 종로구의 조계사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윤소정 기자 arete@korea.kr사진 = 청와대문재인 대통령이 28일 국빈방한한 마이트리팔라 시리세나 스리랑카 대통령과 서울의 조계사를 찾았다. 대한민국 조계종 총본산인 조계사에서 양국 정상은 함께 대웅전을 참배한 뒤 설정 총무원장 스님과 환담을 나눴다.불교문화를 공유하고 있는 점을 양국간 공통점으로 강조한 문 대통령은 “스리랑카는 한국의 경험을 공유할 좋은 파트너 국가”라며 “시리세나 대통령과 저는 국민 중심, 민주주의와 인권, 부정부패 척결이라는 국정철학도 닮았다”고 말했다. 또, “양국 관계는 지나 40년간 눈부시게 발전해왔으며 앞으로 새로운 40년의 또 다른 발전을 함께 이룰 좋은 동반자”라고 덧붙였다. 시리세나 대통령은 “내일 공식 일정이 있는데도 시간을 따로 내어 저를 만나러 와주신 것은 스리랑카와 스리랑카 국민, 저에게 큰 영광”이라며 사의를 표했다. 이어 “한국과 스리랑카 수교 40주년을 기쁘게 기념하며 미래를 보면서 양자관계를 더욱 돈독히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 문재인 대통령과 마이트리팔라 시리세나 스리랑카 대통령이 28일 서울 종로구의 조계사를 방문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과 마이트리팔라 시리세나 스리랑카 대통령이 28일 서울 종로구의 조계사에서 설정 총무원장 스님과 환담을 나누고 있다. 2017.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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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미 정상, 북한 미사일 도발에 한 목소리로 규탄

    한·미 정상, 북한 미사일 도발에 한 목소리로 규탄

    ▲ 문재인 대통령이 29일 청와대에서 북한이 이날 새벽 동해상으로 장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과 관련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통화로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청와대 손지애 기자 jiae5853@korea.kr문재인 대통령이 29일 북한이 새벽 동해상으로 장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한데 대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통화를 갖고 한·미 양국 간 공조방안을 협의했다.두 정상은 약 20분간 이어진 정상통화에서 북한이 국제사회의 거듭된 경고와 일련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이하 유엔 안보리) 결의에 따라 단합되고 강력한 제재와 압박 조치를 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또 다시 장거리 미사일 도발을 감행한 데 대해 강력하게 규탄했다.이어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바탕으로 북한의 도발에 강력하고 단호하게 대응하는 한편, 국제사회와의 제재와 압박을 통해 북한을 대화의 장으로 이끌어 내기 위한 노력을 계속 해나가기로 했다.“오늘 발사된 북한의 미사일이 이전보다 성능이 개량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한 문 대통령은 “한·미 양국이 이번 미사일 발사와 관련한 정보를 공유하며 동향을 예의주시해 오는 등 긴밀하게 공조 중”이라며 “양국이 북한의 의도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면밀하게 대응해 나가자”고 강조했다.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 미사일 도발에 대한 상세하고 정확한 평가와 한·미 양국 외교안보 당국간 긴밀한 협의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대응방안을 추가로 협의하자”고 말했다. 2017.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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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창 동계올림픽' 준비 확인한 주한 외교단

    '평창 동계올림픽' 준비 확인한 주한 외교단

    ▲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주한 외교단이 25일 강원도 평창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폐회식장에서 평창 올림픽의 성공개최를 기원하고 있다. 외교부민예지 기자 jesimin@korea.kr'2018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이하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 76일을 앞두고 지난 25일 모하메드 쌀림 알하르시 오만 대사, 마크 내퍼 미국대사 대리, 나가미네 야스마사 일본 대사 등으로 구성된 주한 외교단이 올림픽이 열리는 현장을 방문했다. 개통을 앞두고 있는 서울-강릉 간 고속열차(KTX)에 올라탄 이들은 먼저 강릉역에 도착해 올림픽 파크를 찾았다. 빙상 종목이 개최되는 경기장 곳곳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듣고 난 후 이어 평창을 찾은 외교단은 세계인의 축제가 시작되고 마무리가 될 개·폐회식장을 둘러봤다. 이날 시설을 둘러본 일본 공명당의 야마구치 나쓰오(山口那津男) 대표는 공명당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방문한) 우리를 통해 세계에도 (평창 올림픽) 분위기가 잘 전달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 알하르시 주한 오만 대사도 “주한 외교단을 대표해 한반도와 전 세계에 평화에 기여하는 평화적인 평창 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2017.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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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 대통령, 무모한 도발을 일삼고 있는 북한 강력 규탄

    문 대통령, 무모한 도발을 일삼고 있는 북한 강력 규탄

    ▲ 문재인 대통령이 29일 북한의 장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 청와대에서 국가안전보장회의 전체회의를 소집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전한 기자 hanjeon@korea.kr사진 = 청와대 북한이 75일만인 29일 새벽 3시 17분경 평안남도 평성 일대에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으로 추정되는 장거리 탄도미사일 1발을 동해상으로 발사한 데 대해 한국정부는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체회의를 긴급 소집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북한이 도발적인 군사 모험주의를 멈추지 않는 한 한반도의 평화는 불가능하다”며 “북한이 핵과 미사일을 포기 할 때까지 한·미 양국을 비롯한 국제사회는 강력한 제재와 압박을 추진 할 수 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북한은 스스로를 고립과 몰락으로 이끄는 무모한 선택을 즉각 중단하고 대화의 장으로 나와야 한다”며 “정부는 북한의 도발을 절대 좌시하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 문재인 대통령이 29일 북한의 장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 청와대에서 국가안전보장회의 전체회의를 소집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국제사회와 힘을 모아 단호하고 실효적인 대응 조치를 지속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힌 문 대통령은 “압도적인 힘의 우위를 기반으로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으로부터 대한민국을 보호하고, 무력 도발 시, 즉각 응징하여 위협을 제거 할 수 있는 역량을 한 층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군은 굳건한 한 한·미 동맹 연합방위 태세를 바탕으로 북한의 어떠한 도발도 억제하고, 도발 시 즉각 응징 할 수 있도록 철저한 대응 태세를 유지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정부는 모든 나라들과 함께 안보리(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철저하게 이행하면서 강력하고 단호하게 대응 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며 “우리 정부는 북한의 도발에 단호히 대처하되 긴장이 격화되어 불행한 사태가 발현하지 않도록 상황을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17.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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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 여정 – 전라남도·광주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 여정 – 전라남도·광주

    ▲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가 25일 광주시 북구 ‘국립5·18민주묘지’에서 불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손지애 기자 jiae5853@korea.kr‘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가 전라남도(이하 전남)와 광주시에서의 여정을 마쳤다.지난 19일 전남 여수시에 도착한 성화는 여수해양공원의 해상케이블카에 실려 푸른 여수 바다를 가로질렀다. 21일 진도군 공설운동장에서 헬기에 오른 성화는 신안 가거도, 반월도 상공을 비행한데 이어 22일 화순군 고인돌유적지와 화순적벽 등을 돌았다. 성화는 24일 광주시에 도착해 1980년 광주민주화운동의 희생자들이 영면해 있는 ‘국립5·18민주묘지’를 밝혔다.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23일)으로 일정이 미뤄졌던 성화는 27일 전남 담양군과 곡성군으로 이동했다. 성화는 대나무 숲이 울창하게 뻗은 담양 죽녹원을 거쳐 곡성 가정역에서 증기기관열차에 승차해 맑은 섬진강을 건넜다. 전라남도 봉송로를 밝힌 성화는 28일부터 12월 3일까지 전라북도 일정을 소화한다. ▲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가 19일 동백꽃으로 장식한 해상케이블카를 타고 전라남도 여수시 바다를 건너고 있다. 연합뉴스 ▲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주자가 27일 전라남도 담양군 죽녹원에서 성화를 들고 대나무숲길을 달리고 있다. 평창올림픽 조직위 2017.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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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켈레톤 윤성빈, 월드컵 2회 연속 금메달

    스켈레톤 윤성빈, 월드컵 2회 연속 금메달

    ▲ 윤성빈이 지난 25일(현지시간) 캐나다휘슬러에서 열린 ‘2017-2018 IBSF 월드컵3차 대회’에서랭킹 1위를 상징하는 노란색 상의를 입고 출발하고 있다. 연합뉴스김태원기자 twkim0717@korea.kr 스켈레톤 윤성빈이 25일(현지시간) 캐나다휘슬러에서 열린 ‘2017-2018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월드컵 3차 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1차 시기에 51초99의 트랙신기록에 이어 2차 시기 52초35로 1위를유지한 윤성빈은 합계 1분44초34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위 니키타트레구보브(러시아)는 무려 0.75초 차로따돌린 기록이었다. 윤성빈은 “이미휘슬러에서 여러 번 경기를 치룬 경험 때문에 대회 전 느낌이 좋았다”며 “(오는 12월 4일 독일 윈터버그에서 열리는) 월드컵4차 대회에서도 이 결과를 이어 나가겠다”고 자신감을내비쳤다. 앞서 지난19일 미국 파크시티에서 열린 월드컵 2차 대회에서도 정상에 올랐던 윤성빈은 2개 대회 연속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서 환호했다. 올시즌 랭킹 점수를660점으로 끌어올린 윤성빈은 월드컵 2차 대회까지랭킹 공동 1위였던 라트비아의 마르틴스 두쿠르스를 49점차로따돌리고 세계 랭킹 1위에 오르며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전망을 밝게 했다. 2017.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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