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국무총리, 평창 동계올림픽 안전관리 만전 강조
▲ 국가 대테러종합훈련이 12일 강원도 평창 올림픽플라자에서 열린 가운데 경찰특공대가 인질 구출 작전 시범을 보이고 있다.윤소정 기자 arete@korea.kr사진 = 연합뉴스‘2018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을 앞두고 각종 테러 상황을 대비하는 ‘국가 대테러종합훈련’이 12일 평창에서 열렸다. 훈련을 참관한 이낙연 국무총리는 “오늘 훈련으로 이제 테러에 대해 안심해도 되겠다는 자신을 갖게 됐다”며 “사고는 늘 예상치 못한 곳에서 발생함을 유념하여 새로운 위험요인이 없는지 마지막까지 점검, 보완해달라”고 당부했다. ▲ 강원도 평창 올림픽플라자에서 12일 ‘국가 대테러종합훈련’이 열린 가운데 화생방 의심물질 발견 상황을 대비한 비상대피 및 탐지 훈련이 실시되고 있다.이 국무총리는 훈련 참관을 마치고 강원도 평창군 아이원리조트에서 열린 ‘평창 동계올림픽 대테러안전대책본부(이하 ‘대테러안전대책본부’)’도 현판식 행사에 참석했다. ‘대테러안전대책본부’는 관계기관과 함께 다양한 테러위협에 대비 경기장 및 주요시설에 대한 안전대책과 비상대피대책을 수립하고 대회기간 동안 안전을 책임지는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2017.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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