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평창 무료 셔틀버스 타고 올림픽 즐기기
▲ ‘2018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 기간 동안 서울-평창∙강릉 무료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사진은 무료 셔틀버스 '평창e버스'의 노선도. 서울시허솜이 기자 sehp91@korea.kr‘2018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 기간 동안 서울-평창∙강릉 무료 셔틀버스가 운행되고 시내버스 막차 시간도 연장된다. 서울시는 서울광장과 올림픽경기장을 오가는 무료 ‘평창e버스’를 올림픽 기간인 10일부터 25일, 패럴림픽 기간인 3월 9일부터 18일까지 한시적으로 운행한다. ‘서울발 강릉행’, ‘서울발 평창행’, ‘강릉발 서울행’, ‘평창발 서울행’의 총 4개 노선으로 구성된 ‘평창e버스’ 노선은 1일 10대에서 최대 30대까지 운행된다.올림픽 경기 티켓이나 평창∙강릉에서 열리는 문화올림픽 공연 티켓을 소지하고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인터넷 또는 스마트폰으로 사전예약 후 탑승할 수 있다. 사전예약은 포털사이트 검색창에 ‘평창e버스’를 검색하거나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가 제공되는 예약 홈페이지(http://www.ebusnvan.com)에 접속하면 예약할 수 있다. 예약 가능 기간은 무료 셔틀버스 탑승일 기준으로 나눠진다. 탑승일 10일부터 14일은 1월26일부터 신청 가능하며 15일부터 19일은 2일부터 이용할 수 있다. 20일부터 25일은 9일 오전 11시부터 예약할 수 있다. 사전 예약은 탑승일 전일 오전 10시까지 가능하다. 올림픽 기간 시내버스 막차 시간도 연장된다. KTX역(서울역, 상봉역), 동서울터미널을 경유하는 7개 노선을 대상으로 다음날 오전 2시까지 연장되며 청량리역 노선은 막차 시간이 오전 2시50분까지, 강남터미널 노선은 2시40분까지 운행된다.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평창 동계올림픽 손님맞이 서울시 5대 지원대책’을 1일 발표했다. ‘5대 지원대책’에는 평창 동계올림픽 교통 편의 지원뿐만 아니라 ‘외빈∙특별손님 맞춤 지원’, ‘주요 방문지 청결관리’, ‘바가지요금 집중단속’ 등도 포함된다. 2018.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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