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이 우리를 움직이게 하고, 우리를 감동시킨다
김태원 기자 twkim0717@korea.kr한 손이 다리가 되어▲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여자 알파인스키 슈퍼복합 입식 경기가 13일 정선 알파인 경기장에서 열린 가운데 미국의 스테파니 잘렌(Stephanie Jallen)이 슬로프를 질주하고 있다. 잘렌은 1,2차 시기 합계 2분37초75의 기록으로 5위를 기록했다. 연합뉴스한국 휠체어 컬링팀 홍일점의 신중한 첫 투구▲ 한국 휄체어 컬링의 방민자가 17일 강릉 컬링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컬링 동메달 결정전에서 첫 스톤을 투구하고 있다. 이 날 한국은 캐나다에 5대 3으로 패해 4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연합뉴스끝날 때까지 끝난게 아니다▲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남자 크로스컨트리 1.5km 스프린트 클래식 입식 준결승 경기가 14일 평창 알펜시아 바이애슬론 센터에서 펼쳐진 가운데 스위스의 루카 타바스키(Luca Tavasci, 오른쪽)가 카자흐스탄의 알렉산드르 게를리츠(Alexandr Gerlits)를 앞지르기 위해 결승선 에서 발을 뻗고 있다. 두 선수는 1등과의 격차가 19초 이상으로 벌어져 결승에 진출하지 못했지만 두 선수 사이의 격차는 0.1초를 기록할 만큼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연합뉴스올림픽 못지 않은 치열한 몸싸움▲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아이스하키 결승전이 18일 강릉 하키센터에서 열린 가운데 캐나다의 스티브 아르세널트(Steve Arsenault, 오른쪽)가 미국의 브로디 로이발(Brody Roybal)를 상대로 거친 태클을 하고 있다. 이날 미국은 연장 3분30초에 결승골을 넣어 2010 벤쿠버, 2014 소치 동계패럴림픽에 이어 3회 연속 금메달을 차지했다. 연합뉴스눈이 되어준 오빠와 함께 나누는 기쁨▲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여자 크로스컨트리 7.5km 클래식 시각장애 경기가 17일 평창 알펜시아 바이애슬론 센터에서 열린 가운데 동메달을 차지한 오스트리아의 카리나 에드링거(Carina Edlinger , 왼쪽에서 세번째)와 가이드이자 오빠인 줄리안 에드링거(Julian Edlinger, 왼쪽에서 두번째)가 어깨동무를 하고 기뻐하고 있다. 카리나는 코치이자 가이드인 오빠 줄리안이 선수로 활동하는데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연합뉴스중국 동계 패럴림픽 역사상 첫 금메달을 딴 환호▲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휠체어 컬링 결승전이 17일 강릉 컬링 센터에서 열린 가운데 중국의 금메달이 확정되는 순간 중국의 리우 웨이(Liu Wei, 왼쪽)가 왕 멍(Wang Meng)과 함께 환호하고 있다. 이 날 중국은 노르웨이에 6-5로 승리하며 동계 패럴림픽 사상 첫 금메달을 수확했다. 연합뉴스경기장에 울려퍼지는 애국가를 부르며▲ 17일 강릉하키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아이스하키 한국 대 이탈리아의 동메달 결정전에서 1:0으로 승리한 대한민국 팀 선수들이 애국가를 부르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연합뉴스환상의 호흡, 포즈도 똑같네▲ 벨라루스의 시각장애인 바이애슬론 대표선수 유리 홀라브(Yury Holub)(오른쪽)와 가이드 드리트리 부질로비치(Dzmitry Budzilovich)가 13일 평창메달플라자에서 열린 남자 바이애슬론 12.5 km 시상식에서 춤을 추며 시상대에 오르고 있다. 홀라브는 바이애슬론 남자 7.5km, 크로스컨트리 20km 프리, 10km 클래식에서도 메달을 따 평창에서 총 4개(금 1, 은 2, 동 1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김순주 기자아버지의 뜨거운 눈물▲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남자 스노보드 크로스 시상식이 12일 ‘평창메달플라자’에서 열린 가운데 피터 팻모어(Peter Patmore, 호주) 씨가 금메달을 딴 아들 사이먼 팻모어(Simon Patmore)에게 박수를 보내고 있다. 팻모어 씨는 “아이들이 장애를 가졌다는 사실을 창피하거나 피하지 않았다”며 “아들이 방 밖으로 나가서 빛날 기회를 끊임없이 주었을 뿐”이라고 밝혔다. 김순주 기자 2018.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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