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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미 외교장관 통화, 북미 정상회담 구상 공유

    한미 외교장관 통화, 북미 정상회담 구상 공유

    ▲ 강경화 외교부 장관(왼쪽)과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1일 전화통화를 갖고 북미 실무접촉 결과를 공유했다. 외교부김영신 기자 ysk1111@korea.kr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1일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과 25분간 전화통화를 갖고 현재 진행중인 북미 접촉 결과와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외교부는 “이날 통화에서 폼페이오 장관은 5월 30~31일 진행된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과 뉴욕 협의와 판문점 북미 실무접촉 결과를 상세히 공유하고, 북미 정상회담 재추진과 향후 추진방향에 대한 미측 구상을 설명했다”고 밝혔다. 강 장관은 최근 북미 접촉 과정에서 한미 간 긴밀한 소통과 공조를 평가하고, 완전한 비핵화와 한반도 항구적 평화 구축을 위한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두 장관은 북미 정상회담 개최와 관련해 단계별로 긴밀히 소통∙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2018.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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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옥 체험관광상품'으로 느끼는 전통한옥의 매력

    '한옥 체험관광상품'으로 느끼는 전통한옥의 매력

    ▲ 평창 정강원 관광농원. 한국관광공사김영덕 기자 kyd1991@korea.kr한국관광공사가 ‘2018 한옥 체험관광상품 공모전’에서 선정된 ‘한옥 체험관광상품’을 내외국인에게 선보였다.이 상품은 한옥에서 숙박하거나 다도 등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인근 관광지를 둘러보는 일정으로 구성된 여행 프로그램이다.상품에 포함된 한옥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명품 고택과 한국관광공사 인증 한옥숙박시설(한옥스테이)이다. 한옥 체험관광상품은 내국인 상품 9개와 외국인 상품 2개로 구성돼 있다. 현재 주요 여행사를 통해 판매 중이다.외국인 상품은 경북권 '자전거로 떠나는 경주 역사문화 탐방', 강원권 '선비의 고장 영주 답사' 프로그램이다. 1박2일 동안 한옥에서 숙박하고 인절미 만들기 등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한옥 체험관광상품은 12월 말까지 운영된다. 2018.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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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은일 “해금과 옥류금 합주처럼 남북이 화음 내길”

    강은일 “해금과 옥류금 합주처럼 남북이 화음 내길”

    ▲ 강은일 해금연주가가 4월 27일 남북정상회담 만찬장에서 공연한 소감을 말하고 있다. 용인 = 서애영 기자 xuaiy@korea.kr사진 = 김순주 기자 photosun@korea.kr “해금은 오직 두 줄로 소리를 내죠. 남과 북, 적대와 평화 그리고 그 속의 웃음줄과 울음줄을 이야기하는 것 같아요.”4월 27일 남북정상회담 당시 정재일 피아니스트, 이병우 기타리스트, 오연준 가수 등과 함께 만찬장에서 공연한 강은일 해금연주가(51•단국대 국악과 부교수)가 해금 두 줄의 현에 담은 의미다.남측 해금과 북측 옥류금의 합주로 만찬의 막을 열었던 두 악기에 대해 그는 “소리를 내는 방식이 다르지만 서로의 차이를 극복하고 아름다운 조화를 만들어 냈다”며 “남과 북도 화음을 내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아직도 남북정상회담을 떠올리면 가슴이 떨리고 벅차다는 강 씨를 지난달 30일 단국대에서 만나 그 날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남북정상회담 만찬장에서 공연하게 된 계기가 궁금하다. “청와대에서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연락이 왔다. 주어진 미션은 해금과 다른 국악기, 그리고 공연시간 3분 40초다. 어떻게 편곡을 할까, 어떤 악기랑 같이 합주를 할까, 어떤 곡을 연주할까, 밤을 새면서 고민했다.”-역사적인 자리인 만큼 무게감도 컸을 것 같다. 준비 과정은 어땠는가.“남북 정상이 만나는 자리에서 악기도, 음악도 남과 북이 만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남측에 해금이 있다면 북측에는 어떤 악기가 있는지 찾아봤다. 마침 성남시립국악단의 오정희 가야금 연주가가 옥류금을 갖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고 같이 연주하자는 제안을 했다.곡은 북한의 ‘반갑습니다’, 한국의 ‘서울에서 평양까지’를 선택했다. 정말 가사에서 나오는 것처럼 반갑고, ‘서울에서 평양까지 택시요금 5만원’을 주고 갈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그런 생각과 염원으로 선곡을 했다.”-해금과 옥류금의 합주로 시작된 만찬장 분위기는 좋았나. “두 정상은 만찬장 들어오기 전 ‘판문점 선언’을 발표했다. 무대에 대기하면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환하게 웃으면서 들어오는 것을 보고 새로운 힘을 느낄 수 있었다. 분위기가 화기애애했고, 그 안에 초청된 모든 사람 서로 인사를 주고 받고 웃었다. 공연이 끝나고 두 정상 내외 모두 뜨거운 박수를 보내줬다. 특히 김정숙 여사, 리설주 여사가 음악을 전공했던 분이라 공연을 관심 있게 봤다.” ▲ 강은일 해금연주가가 북한 악기 옥류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옥류금이 일반인에게는 생소한 악기인데…“북한은 1970년대 김정일 전 북한 국방위원장의 주도 아래 악기 개량을 했다. 그때 옥류금이 만들어졌고, 김 전 위원장이 이름을 직접 지었다. 현이 33줄인 발현악기고 중국 연변을 통해 한국으로 들어왔다.”-정상회담 만찬 공연을 하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이라면.“만찬장은 공간이 크지 않았다. 내 인생에 지금까지 해금 연주를 하면서 실제 무대로는 가장 작았지만 의미는 가장 컸다. ‘판문점 선언’이 발표하는 것을 직접 현장에서 듣고 바로 무대로 이동해 공연 준비를 했는데 그 자리에서 남과 북의 밝은 미래를 본 것 같다.”-향후 남북 문화예술 교류에 대한 기대가 있다면. “2월 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북측 예술단 공연과 4월 평양을 방문한 남측 예술단 공연에 모두 국악이 빠져 있다. 앞으로 남북 문화 교류가 활성화되면 남과 북 전통음악의 합주도 이뤄졌으면 하는 기대를 품고 있다. 북한의 연주자와 만나 서로 자료와 정보를 공유하면 전통음악의 폭이 훨씬 넓어질 것이다.해마다 독주회를 했는데 올해가 23번째다. 26번째는 평양에 가서 하고 싶다.” ▲ 강은일 해금연주가가 남북정상회담 만찬장 공연에서 사용했던 해금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8.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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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 “북미회담 위해 김정은 과감한 리더십 필요”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 “북미회담 위해 김정은 과감한 리더십 필요”

    ▲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지난달 31일(현지시간) 김영철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과 가진 고위급회담 결과에 대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손지애 기자 jiae5853@korea.kr사진 = 미국 국무부영상 = 아리랑TV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31일(현지시간) 김영철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과 가진 고위급회담 결과에 대해 “(북미정상회담이)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5월 30~31일(현지시간) 이틀간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김 부위원장과 북미정상회담 의제 조율을 위해 고위급회담을 가진 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히며 “(정상회담의) 조건들을 설정하는 데 있어 지난 72시간 동안 실질적 진전이 이뤄졌다”고 말했다.폼페이오 장관은 “전 세계의 방향을 바꿀 일생에 한 번뿐인 이 기회를 잡을 수 있으려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과감한 리더십이 필요하다”며“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나는 김 위원장이 이런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지도자라고 믿는다”고 말했다.또 "북한이 과거에는 준비해본 적이 없는 전략적 변화를 이뤄낼 수 있는 미래로 향한 길을 숙고하고 있다고 믿는다"며 "이것은 분명히 그들이 결정할 일이다. 그들은 지난 수십 년 동안 걸어온 길과 근본적으로 다른 길을 선택해야 한다"고 밝혔다. ▲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오른쪽 세 번째)과 김영철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왼쪽 세 번째)이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뉴욕에서 회담하고 있다. 폼페이오 장관은 정상회담 최대 목표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과 미 정부의 목표는 매우 일관되고 분명하다는 것을 알렸다”며 “그것은 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불가역적인 한반도 비핵화”라고 역설했다.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김 위원장이 만약 비핵화의 길을 택할 경우 북한에 밝은 길이 놓여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며 “북한과 미국은 함께 협력해 상호협력과 호혜관계를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향후 비핵화 과정에 대해서는 "어렵고 힘든 순간도 있을 것이고 간극을 메울 수 없는 도전과 어려움도 있겠지만 우리의 임무는 그 간극을 메워 역사적인 정상회담이 이뤄지도록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부위원장은 1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친서를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2018.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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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은 "비핵화 의지 변함없이 확고"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달 31일 평양을 방문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을 접견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일 보도했다. 연합뉴스이하나 기자hlee10@korea.kr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조선반도(한반도) 비핵화에 대한 우리의 의지는 변함없고 일관하며 확고하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1일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전날 방북한 세르게이 라브로브 러시아 외무장관을 만나 이같이 밝힌 뒤 "조미(북미) 관계와 조선반도 비핵화를 새로운 시대, 새로운 정세 하에서 새로운 방법으로 각자의 이해에 충만되는 해법을 찾아 단계적으로 풀어나가며 효율적이고 건설적인 대화와 협상으로 문제 해결이 진척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중앙통신은"(김 위원장과 라브로프 장관의) 담화에서는 최근 세계적인 관심사로 되고 있는 조선반도와 지역의 정세 흐름과 전망에 대한 조·러 최고 지도부의 의사와 견해가 교환되었다"고 설명했다. 2018.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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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8 서울올림픽 다큐 ‘손에 손잡고’ 30년 만에 공개

    88 서울올림픽 다큐 ‘손에 손잡고’ 30년 만에 공개

    ▲ 88 서울올림픽을 기록한 임권택 감독의 다큐멘터리 ‘손에 손잡고’(1988)의 한 장면. 충무로뮤지컬영화제 사무국서애영 기자 xuaiy@korea.kr88 서울올림픽을 기록한 임권택 감독의 다큐멘터리 ‘손에 손잡고’(1988)가 7월 6일 열리는 제3회 충무로뮤지컬영화제 개막작으로 30년 만에 처음 공개된다. ‘손에 손잡고’는 임 감독의 연출과 도올 김용옥 한신대 석좌교수의 내레이션 참여로 완성됐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필름 아카이브가 소장한 서울올림픽 공식 기록영화다. 영화는 한국전쟁의 폐허와 올림픽 당시 서울의 풍경을 병치하며 ‘한강의 기적’을 보여주는 것으로 시작된다. 각국 선수들이 경기장 안팎에서 펼친 초인적인 성취와 감동적인 순간들도 담았다. 영화제 사무국 측은 “서울에서 평창, 다시 서울로 이어지는 평화와 공존의 메시지와 함께 뜻 깊은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모든 충무로 영화인들에게 바치는 헌정의 의미로 기획됐다”고 말했다. 이어 “개막식 때 오리지널 필름에 현장 내레이션과 라이브 연주를 추가한 공연으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라고 전했다. 2018.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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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선왕조 궁중현판’, ‘만인소’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조선왕조 궁중현판’, ‘만인소’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 임금이 살던 옛집을 뜻하는 조선왕조의 궁중현판 ‘건구고궁’은 조선의 21대 왕 영조의 어필로 쓰여졌다. 강가희 기자 kgh89@korea.kr사진 = 문화재청조선왕조 궁중현판과 만인소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목록에 등재됐다.문화재청은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열린 ‘제8차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위원회 총회’에서 최종 등재가 결정됐다고 밝혔다.조선왕조 궁중현판은 조선 궁궐건물에 글씨나 그림을 새겨 걸어놓은 나무판이다. 16세기에서 20세기 초에 걸쳐 제작된 현판 중 국립고궁박물관이 소장 중인 770점이다.조선시대 지식인들이 왕에게 올린 청원서인 만인소는 1792년 처음 시작돼 모두 일곱 차례 있었다. 그 가운데 100여m에 달하는 상소 원본이 남아 있는 1855년 ‘사도세자 추존 만인소’와 1884년 ‘복제 개혁 반대 만인소’ 2종이 등재됐다.▲ '사도세자 추존 만인소'는 1855년 1만여 명의 재야 유림들이 억울하게 죽은 사도세자를 왕으로 추존해 달라는 내용의 청원서다. 2018.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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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세윤, 더블린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동양인 최초로 우승

    전세윤, 더블린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동양인 최초로 우승

    ▲ 더블린국제피아노콩쿠르에서 동양인 최초로 우승한 피아니스트 전세윤씨가 우승 트로피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이윤서 기자 clo1120@korea.kr신예 피아니스트 전세윤(23)이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열린 제11회 더블린국제피아노콩쿠르에서 동양인 최초로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상금은 1만5000유로. 리스트 특별상도 함께 받은 전씨는 런던심포니오케스트라와의 협연 무대, 뉴욕 카네기홀과 런던 위그모어홀 데뷔 무대 등을 부상으로 받았다. 2018.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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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교부 “북미정상회담 실무협상, 한미 긴밀 협의”

    외교부 “북미정상회담 실무협상, 한미 긴밀 협의”

    ▲ 노규덕 외교부 대변인. 연합뉴스김영신 기자 ysk1111@korea.kr외교부는 6월 12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북미정상회담 개최를 위해 판문점과 싱가포르, 미국 뉴욕에서 북미 간 협의가 진행되고 있고, 한•미 간에는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를 중심으로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노규덕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현재 싱가포르에서 북미정상회담 의전과 행정 사항에 관한 양측 간 실무 협의가 진행되고 있다”며 “판문점에서는 성김 주필리핀 미국대사를 단장으로 하는 미측 대표단과 최선희 외무성 부상을 단장으로 하는 북측 대표단 간 정상회담 주요 내용에 대한 협의가 함께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아울러 현재 뉴욕에서는 폼페이오 미국 관과 김영철 북한 노동당 중앙위 부위원장 간 협의가 진행 중에 있다. 미 국무부가 발표한 바와 같이 한국시각으로 6월 1일 새벽 3시15분에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노 대변인은 “일본, 중국, 러시아 등 주변국과도 상호방문, 전화통화, 주한대사관측과 협의를 통해 소통하고 있다”며 “주변국과의 협의에는 대외에 공개된 활동 외에 다양한 소통과 협의도 포함돼 있다”고 덧붙였다. 2018.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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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문점서 1일 남북 고위급회담… 공동연락사무소 설치 협의

    판문점서 1일 남북 고위급회담… 공동연락사무소 설치 협의

    ▲ 지난 3월 판문점 통일각에서 열린 남북고위급회담에서 조명균 통일부 장관(오른쪽)과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이 악수하고 있다. 통일부이경미 기자 km137426@korea.kr조명균 통일부 장관과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이하 조평통) 위원장을 수석대표로 하는 남북 고위급회담이 1일 판문점 남측 평화의집에서 열린다.이번 회담에서는 4월 27일 열린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을 통해 두 정상이 합의한 ‘판문점 선언’의전반적인 이행 문제를 협의하게 된다.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30일 열린 주한EU회원국 대사 대상 정책설명회에서 “남북 고위급회담에서 남북 공동연락사무소 설치와 현단계에서 가능한 남북 공동사업 등에 대해 협의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이번 남북 고위급회담에 남측은 조명균 통일부 장관을 비롯해 노태강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김정렬 국토교통부 2차관, 김남중통일부 통일정책실장, 안문현 국무총리실 심의관이 대표로 참여한다. 산림협력관련 논의가 이뤄질 경우 류광수 산림청 차장이 참여할 예정이다.북측은 리선권 조평통 위원장을 단장으로 김윤혁 철도성 부상, 원길우 체육성부상, 박용일 조평통 부위원장, 박명철 민족경제협력위원회부위원장 등 5명의 대표단 명단을 29일 통보했다.통일부는 “이번 회담에서 판문점 선언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이행해 나가기위한 방안을 북측과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8.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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