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외교장관 통화, 북미 정상회담 구상 공유
▲ 강경화 외교부 장관(왼쪽)과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1일 전화통화를 갖고 북미 실무접촉 결과를 공유했다. 외교부김영신 기자 ysk1111@korea.kr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1일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과 25분간 전화통화를 갖고 현재 진행중인 북미 접촉 결과와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외교부는 “이날 통화에서 폼페이오 장관은 5월 30~31일 진행된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과 뉴욕 협의와 판문점 북미 실무접촉 결과를 상세히 공유하고, 북미 정상회담 재추진과 향후 추진방향에 대한 미측 구상을 설명했다”고 밝혔다. 강 장관은 최근 북미 접촉 과정에서 한미 간 긴밀한 소통과 공조를 평가하고, 완전한 비핵화와 한반도 항구적 평화 구축을 위한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두 장관은 북미 정상회담 개최와 관련해 단계별로 긴밀히 소통∙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2018.06.01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