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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교부, ‘독도는 일본땅’ 일본 방위백서에 철회 요구

    외교부, ‘독도는 일본땅’ 일본 방위백서에 철회 요구

    ▲ 외교부김은영 기자 eykim86@korea.kr외교부는 일본 정부가 28일 ‘독도는 일본 영토’라고 명시한 ‘2018년판 방위백서’를 발표한데 대해 강력히 항의하고 즉각적인 철회를 촉구했다.외교부는 대변인 논평을 통해 "독도는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라며 “일본 정부의 부당한 주장이 우리 주권에 어떠한 영향도 끼치지 못한다”고 밝혔다.이어 “일본 정부는 독도에 대한 부당하고 터무니없는 주장을 반복하는 것이 미래지향적 한일관계 구축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점을 자각해야 한다”며 “한국 정부는 독도에 대한 어떠한 도발도 용납하지 않고 단호히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이날 외교부와 국방부는 미즈시마 고이치 주한일본대사관 총괄공사와 나가시마 토루 주한일본대사관 국방무관을 불러 방위백서 내용에 대해 항의하고, 즉각적인 시정과 재발 방지를 촉구했다.일본 정부는 자국의 방위 환경과 정책을 설명하기 위해 간행하는 방위백서에서 2005년부터 독도를 일본 고유의 영토라고 주장하고 있다. 2018.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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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안게임 하이라이트 Day 10] 한국 여자 양궁 단체전 6연패 달성

    [아시안게임 하이라이트 Day 10] 한국 여자 양궁 단체전 6연패 달성

    ▲ 양궁 리커브 여자 단체 시상식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강채영, 이은경, 장혜진 선수(왼쪽부터) 가 2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양궁장에서 금메달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연합뉴스함희은 기자 hehahm@korea.kr세계 최강인 한국 여자 양궁 대표팀이 아시안게임에서 6회 연속 금메달을 달성했다. 남자 양궁 대표팀은 대만을 상대로 아쉽게 1점차로 패해 은메달을 수확했다.볼링에서도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로 종합 1위를 달성해 아시아 최강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축구 대표팀은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연장승부 끝에 힘겹게 4대3으로 승리했다. 연장전 후반 13분 황의조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황희찬이 결승골로 성공시켜 4강에 진출하게 됐다. ‘황금발’ 황의조가 해트트릭(3골)에 성공해 아시안게임 2연패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한국은 27일 현재 금메달 28개, 은메달 36개, 동메달 42개로 국가별 메달 순위 3위를 유지하고 있다.주요경기 결과:양궁― 여자팀 리커브 강채영, 이은경, 장혜진 금메달― 남자팀 리커브 김우진, 오진혁, 이우석 은메달― 혼성팀 컴파운드 김종호, 소채원 은메달볼링― 남자 6인조 박종우, 구성회, 김종욱, 강희원, 최복음, 홍해솔 금메달― 여자 6인조 이연지, 이나영, 류서연, 김현미, 백승자, 한별 금메달― 남자 마스터즈 박종우 은메달, 구성회 동메달― 여자 마스터즈 이연지 은메달, 이나영 동메달역도― 여자 75kg급 손영희 은메달북한김국향 9kg 차이로 금메달 육상― 남자 높이뛰기 우상혁 은메달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이후 16년만의 메달축구― 남자 8강전에서 우즈베키스탄 상대로 4-3 승황의조 해트트릭, 황희찬 결승골, 4강전 진출카누― 남자 남북 단일팀 용선 1000m 정훈석, 김용길, 신성우, 신동진, 박철민, 안현진, 염희태, 이현주 동메달사이클 트랙― 여자팀 스프린트 김원경, 이혜진 동메달리듬체조― 여자 단체 리듬체조 김주원, 김채운, 서고은, 임세은 동메달세팍타크로― 남자 레구팀 임태균, 이준호, 심재철, 김영만, 정원덕 동메달 2018.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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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G20 디지털경제 장관회의서 ‘사람 중심 4차 산업혁명’ 강조

    한국, G20 디지털경제 장관회의서 ‘사람 중심 4차 산업혁명’ 강조

    ▲ ‘G20 디지털경제 장관회의’ 참석자들이 지난 24일 아르헨티나 살타에서 ‘발전을 위한 디지털 어젠다’를 주제로 회의를 열고 있다. G20아르헨티나조직위원회정주리 기자 etoilejr@korea.kr한국 정부는 지난 23~24일 아르헨티나 살타에서 열린 ‘G20 디지털경제 장관회의’에 참석해 사람 중심의 4차 산업혁명 대응을 강조했다.G20 디지털경제 장관회의는 디지털기술 발전에 따른 사회 변혁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4월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처음 열렸다. 올해는 ‘발전을 위한 디지털 어젠다’를 주제로 G20 회원국과 스페인, 세네갈 등 7개 초청국, 주요 국제기구 대표들이 참가했다. 양환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정책실장을 수석 대표로 파견한 한국은 디지털경제 정책 개발에서 소외 계층이 생기지 않도록 ‘사람 중심’ ‘포용성’을 중시하는 정책 방향을 발표했다. 또 5G 같은 미래 신기술에 필요한 차세대 네트워크를 만들려면 투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한국의 정책 방향은 ‘G20 디지털경제 장관선언문’에 반영됐다. ‘사람중심 정책’, ‘디지털 연결성 인프라에 대한 투자 장려’ 등의 문구가 한 예다.양환정 실장은 “디지털경제 장관회의를 계기로 향후 G20 회원국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회의에서 채택된 주요 내용은 11월 30일 개막하는 G20정상회의 공동선언문에 반영된다. 2018.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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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인니 자동차산업 협력… 첫 ‘자동차 대화’

    한-인니 자동차산업 협력… 첫 ‘자동차 대화’

    ▲ 강성천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차관보가 24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차 한-인도네시아 자동차 대화(Korea-Indonesia Automotive Dialogue)’에서 발언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이윤서 기자 clo1120@korea.kr한국-인도네시아 간 자동차산업 협력안을 마련하기 위한 ‘제1차 한-인도네시아 자동차 대화(Korea-Indonesia Automotive Dialogue)’가 24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렸다.‘자동차 대화’는 아세안 국가들과의 협력 강화를 목표로 한국 정부가 추진하는 신남방정책의 구체적 성과를 이루기 위해 마련됐다.지난해 11월 문재인 대통령의 인도네시아 국빈 방문을 계기로 양국은 산업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대표적 기간산업인 자동차산업의 협력안을 논의해오다 차관보급 ‘자동차 대화’ 채널을 만들었다. 지난해 기준 인도네시아의 자동차 시장 규모는 약 100만대로 아세안 자동차 시장(319만대)의 3분의1을 차지하고 있으나 일본 브랜드의 점유율이 약 97%(한국 0.2%)로 사실상 일본의 독점 시장이다. 양국 대표단은 인도네시아 자동차 브랜드의 다양화를 통해 현지산업 생태계를 개선시킬 수 있다는 데 공감했으며 ‘자동차 대화’를 정례화해 협력 범위를 전기차, 수소차, 자율주행차 등 미래차 분야로 넓히기로 했다.특히 한국 대표단은 세계 6위 자동차 생산국인 한국 자동차의 뛰어난 품질과 가격 경쟁력에 대해 소개했다. 이와 함께 자동차 종류와 배기량에 따라 소비세율을 적용하는 제도가 비관세장벽이 될 수 있음을 강조하고 인도네시아에 자동차 소비세 개선을 요청했다. 2018.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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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학에 한류의 바람이 분다

    문학에 한류의 바람이 분다

    서울 = 민예지 기자 jesimin@korea.kr사진 = 전한 기자 hanjeon@korea.kr영상 = 김순주, 최태순 기자 photosun@korea.kr“’문학 한류’가 시작됐다.”세계 시장에서 들려오는 한국 문학의 낭보에 대해 김사인 한국문학번역원장은 이렇게 평했다. 한국 문학의 인기를 체감할 수 있는 사례는 대중에게 잘 알려진 한강의 ‘맨부커인터내셔널상’, 황석영의 ‘에밀 기메 아시아문학상’ 등 수상 쾌거만이 아니다.정유정의 ‘종의 기원’은 6월 5일 미국의 TV프로그램 ‘NBC Tonight Show’가 발표한 여름휴가 추천 도서에 소개됐고, 김언수의 ‘설계자들’은 미국 더블데이출판사에 억대의 계약금과 함께 해외 판권 수출 계약이 됐다. 독일의 유력 언론 ‘슈피겔’은 한강의 ‘채식주의자’를 두고 카프카를 연상시킨다는 극찬을 하기도 했다.코리아넷은 한류의 새 축으로 자리매김한 K-문학에 대해 들어보기 위해 지난 9일 ‘한국 문학의 외교본부’ 역할을 맡고 있는 한국문학번역원 김사인 원장을 만났다. 그를 만난 번역전문도서관 서가에는 49개 언어로 번역된 한국 문학 도서 2만여 권이 빼곡히 채워져 있어 K문학의 부흥을 위해 노력하는 기관의 열정이 느껴졌다. ▲ 김사인 한국문학번역원장은 한국 문학 작품에 배어 있는 현대사의 생동감, 상당한 수준의 심미성과 주제의 철학적 깊이가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는 매력이라고 꼽았다.-해외에서 한국 문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한국 문학과 한국이 가진 문학적, 역사적 저력이 입증되기 시작했다. 좋은 번역가들의 숨은 기여가 높이 평가돼야 한다.”-세계인을 사로잡은 한국 문학의 특성이라면. “서구 세계의 눈으로 보면 사회적 변동, 경제적 성취 등이 서려 있는 한국 현대사 100년은 매우 경이로운 것이다. 전쟁과 정치적 격동 속 성취되는 경제적 번영, 그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생긴 상처와 갈등은 한국 문학 작품의 바닥에 배여 있다. 서구 독자들이 자신들의 문학 속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생동감이다.동시에 한국 문학은 단지 ‘신기하고 낯설다’는 수준에서 벗어나 상당한 수준의 글로벌 기준을 심미적, 주제의 철학적 깊이 등에서 달성하고 있다.”-실제로 해외 독자층이 두꺼워졌음을 체감하나.“물론이다. 2015~2017년 새 3년 동안 한국 문학을 번역출판하고 싶다고 요청해 온 해외 출판사의 연락 건수가 3배 이상 늘었다. 2015년 20여종에서 2017년 70여종이 번역 의뢰를 받았다. 서구의 유명 출판사들이 자발적으로 한국 문학의 번역 출판에 나섰다는 증거다. 만족스러울 만큼 충분한 수치는 아니다. 하지만 우리가 먼저 한국 문학을 번역 출판해달라고 요청하고, 설득하던 예전 모습을 떠올린다면 놀라운 변화다.”-‘문학 한류’를 발전시키기 위해 번역원이 애쓰는 점은.“동남아시아, 아프리카, 아랍, 중앙아시아 등 소수 언어권 독자들에게 한국 문학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전하기 위해 애쓰겠다. 동시에 현대 문학 이전 시대의 5000년에 걸친 한국 문학의 매력도 세계 독자와 함께 전하기 위한 노력도 경주해 나가겠다.”-코리아넷 독자들에게 권하고 싶은 한국 소설이 있다면.“우선 세계 독자들이 큰 호응을 보인 한국 문학의 한 흐름인 추리적 구성, 스릴러적요소를 갖춘 김언수, 정유정 작가의 작품을 추천하고 싶다. 재일동포인 김석범 선생이 일본어로 쓴 ‘화산도’, 재중동포 김학철 작가의 ‘격정시대’ 같은 작품들도 해외 독자들이 접하면 좋겠다. 앞으로 번역원은 한국 문학의 숨은 보물들, 한국인들이 깊은 긍지를 갖고 있는 문학 유산을 알리는데 힘쓸 것이다.” 2018.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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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안게임에서도 빛나는 한국 5G 기술

    아시안게임에서도 빛나는 한국 5G 기술

    ▲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을 맞아 15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된 한국 5G 체험관 개관식에서 인도네시아 현지 체험객들이 VR 배드민턴 체험을 하고 있다.박혜리 기자 hrhr@korea.kr사진 = KT2018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시범 서비스됐던 한국의 5G 기술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도 각광받고 있다.한국 정부가 인도네시아 통신정보부, 양국 통신사 KT, 텔콤셀 등과 협력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구축한 한국 5G 체험관은 경기 위치, 장면, 각도 등을 선택해 시청하는 실감미디어 서비스와 VR게임, 무안경 3D 체험 등 모두 6개 프로그램을 지난 18일부터 일반 관람객들에게 선보이고 있다.23일부터 열린 골프 경기에서는 경기 중 선수의 실시간 위치를 확인해 다양한 시선으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포인트뷰(Point View)’와 1인칭 시점에서 경기 영상을 감상할 수 있는 ‘싱크뷰(Sync View)’ 서비스를 실시간으로 적용해 현장감을 생생히 느낄 수 있다.특히 인도네시아의 국민 스포츠인 배드민턴에는 경기의 하이라이트 장면을 여러 각도에서 입체적으로 감상할 수 있는 ‘프리뷰(Free View)’ 서비스를 적용해 최고 시속 300km 이상의 셔틀콕과 국가대표 선수들의 움직임을 다양한 각도로 감상하는 기회를 제공해 체험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을 맞아 15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된 한국 5G 체험관 개관식에 참여한 인도네시아 현지 체험객들이 한국 5G 서비스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체험관 운영 담당자는 25일까지 약 5000명이 체험관을 관람하는 등 현지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한편, 30일부터 남북이 단일팀을 이뤄 출전하는 여자 농구 종목에도 5G 기술이 적용돼 현지 시민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2018.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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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안게임 하이라이트 Day 9] 허들 정혜림, 8년 만에 한국육상 금메달

    [아시안게임 하이라이트 Day 9] 허들 정혜림, 8년 만에 한국육상 금메달

    ▲ 2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육상 여자 100m 허들 결승에서 정혜림 선수가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환희에 찬 표정을 짓고 있다. 연합뉴스이경미 기자 km137426@korea.kr2018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9일째를 맞은 26일(현지시간) 한국대표팀은 금메달 2개와 은메달4개, 동메달 4개 등 총 10개의 메달을 수확했다.육상 여자 100m 허들에서는 정혜림이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한국육상에 첫 금메달을 안겼다.아시안게임 3번째 출전 만에 정상에 오른 정혜림 덕에 한국육상은 8년 만에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얻었다.카누 여자 남북단일팀은 26일 카누 용선 여자 500m 결선에서 2분24초788을 기록, 중국을 0.304초 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남북 단일팀이 역대 국제종합스포츠대회에서 금메달을 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아시안게임 사상 처음으로 가장 높은 곳에 한반도기가 걸리고 ‘아리랑’이 울려퍼졌다.스포츠 클라이밍 남자 콤바인에결선에 출전한 천종원은 스피드 2위, 볼더링 1위, 리드 3위, 합계 6점으로 아시안게임 스포츠클라이밍 남자 콤바인 초대 챔피언자리에 올랐다.한국은 26일 현재 금메달 27개, 은메달 30개, 동메달 37개로국가별 메달순위 3위를 유지하고 있다.주요경기 결과 :카누-용선 여자 500m 결선남북단일팀 우승, 국제종합스포츠대회 사상 첫 금메달 획득육상-여자 100m 허들 정혜림금메달, 한국 육상 8년 만에 아시안게임 금메달 수확스포츠 클라이밍-남자 콤바인 천종원 금메달-여자 콤바인 사솔 은메달, 김자인동메달농구-남자 3대3 김낙현, 안영준, 박인태, 양홍석 은메달 골프-남자 개인 오승택 은메달-여자 단체 유해란, 임희정, 정윤지 은메달-남자 단체 오승택, 김동민, 장승보, 최호영 동메달사격-여자 스키트 김민지 동메달 역도-여자 75kg급 문민희 동메달 2018.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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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와대 “폼페이오 방북 무산… 문 대통령 중재 역할 커져

    청와대 “폼페이오 방북 무산… 문 대통령 중재 역할 커져"

    ▲ 문재인 대통령. 연합뉴스김민정 기자 jer2co@korea.kr 문재인 대통령은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의 방북 무산과 관련해 관계부처 장관들로부터 보고를 받고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26일 춘추관 정례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폼페이오 장관 방북이 이뤄지지 않아 아쉽지만 “북미 두 정상 모두 대화 동력을 살려 나가려는 의지가 높기 때문에 남북정상회담이 북미 대화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김 대변인은 이어 “북미 간 이해의 폭을 넓히는데 촉진자, 중재자로서 문 대통령의 역할이 더 커졌다”며 9월로 평양에서 예정된 남북정상회담도 계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8.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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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안게임 하이라이트 Day 8] 남북 카누 단일팀, 사상 첫 메달

    [아시안게임 하이라이트 Day 8] 남북 카누 단일팀, 사상 첫 메달

    ▲ 25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팔렘방 조정•카누경기장에서 열린 카누 용선 여자 200m 시상식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남북단일팀 선수들이 메달을 목에 걸고 환호하고 있다. 연합뉴스강가희 기자 kgh89@korea.kr한국대표팀이 반환점을 맞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8일째에도 연이어 메달 소식을 전하고 있다. 25일(현지시간) 남북단일팀은 카누 종목에서 국제종합스포츠대회 사상 최초로 메달을 획득하는 역사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카누 용선 여자 200m 결선에서 남북 단일팀이 차지한 동메달은 한국이나 북한에 속하지 않고 별도 '코리아(COR)'의 메달로 집계된다.이번에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주짓수 여자 62kg급에서는 아시아 최강자 성기라 선수가 싱가포르 선수를 4-2로 물리치고 금메달을 따냈다.볼링 남자 6인조 경기에서는 한국대표팀이 총점 8540점으로 홍콩(8175점)을 압도적인 점수 차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볼링은 2010년 광저우,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 이어 3회 연속 정상에 올랐다.금메달 2개와 동메달 4개를 추가한 한국대표팀은 현재 금메달 25개, 은메달 26개, 동메달 33개로 종합 3위를 달리고 있다. 주요경기 결과:주짓수-여자 62kg급 성기라 금메달-남자 94kg급 황명세 동메달볼링-남자 6인조 강희원, 김종욱, 구성회, 박종우, 최복음, 홍해솔 금메달, 한국볼링 아시안게임 3연패카누-남북 단일팀 카누 용선 여자 200m 결선 동메달, 국제종합스포츠대회 사상 최초 메달 획득가라테-남자 가타 박희준 동메달사격 -남자 25m 속사권총 김준홍 동메달역도 -여자 69kg급 문유라 동메달양궁-남녀 리커브 단체전 동반 결승 진출 2018.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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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안게임 하이라이트 Day 7] 한국 대표팀 ‘골든데이’, 남자 펜싱 24년 만의 금메달

    [아시안게임 하이라이트 Day 7] 한국 대표팀 ‘골든데이’, 남자 펜싱 24년 만의 금메달

    ▲ 24일 오후(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펜싱 남자 플뢰레 단체전 결승에서 금메달을 딴 한국대표 선수들이 환호하고 있다. 연합뉴스서애영 기자 xuaiy@korea.kr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7일째인 24일 한국 대표팀은 펜싱, 수영, 볼링 등에서 7개 금메달 소식을 전하며 ‘골든데이’를 맞았다.펜싱 남자 플뢰레 대표팀은 1994 히로시마 아시안게임 이후 24년 만에 아시안게임 단체전에서 홍콩을 꺾고 우승을 일궈냈다. 펜싱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6개, 은메달 3개, 동메달 6개 총 15개 메달을 수확하며 '풍작'으로 대회를 마쳤다.‘한국 수영의 간판’ 김서영은 여자 개인 혼영 200m 결승에서 2분08초34의 한국신기록이자 아시안게임 신기록을 세우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한국은 24일 현재 금메달 23개, 은메달 26개, 동메달 29개로 중국과 일본에 이어 메달 순위 3위를 지키고 있다.주요경기 결과:조정-남자 경량급 싱글 스컬 박현수 금메달사이클-여자 20km 도로 독주 나아름 금메달, 아시안게임 2연패사격-남자 300m 스탠다드 소총 3자세 최영전 금메달-남자 10m 러닝타겟 정유진 금메달펜싱-남자 단체 플뢰레 하태규, 손영기, 허준, 이광현 금메달 볼링-여자 6인조 이나영, 김현미, 이연지, 한별, 류서연, 백승자 금메달수영-여자 200m 개인 혼영 김서영 금메달, 아시안게임 신기록 2018.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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