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가장 만나고 싶은 한국인 선정
▲ BTS가 가장 만나고 싶은 한국인으로 꼽혔다고 한국이미지커뮤니케이션연구원이 4일 밝혔다. 방탄소년단 페이스북 캡쳐이지혜 기자 jihlee08@korea.kr 한국인과 외국인 통합해 사람들이 가장 만나고 싶어하는 한국인으로 방탄소년단이 선정됐다. 한국이미지커뮤니케이션연구원(CICI)은 3월 25일부터 5월 24일까지 한국인 341명과 외국인 265명을 대상으로 실행한 설문조사에서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4일 밝혔다. 한국이미지커뮤니케이션연구원이 매년 한국 이미지에 관련 여론을 파악하기 위해 진행하는 설문조사는 이메일과 웹링크로 보내진 구조화된 설문지를 통해 이루어졌다. 방탄소년단은 한국인 응답자 48.09%, 외국인 응답자 65.3% 에게 가장 만나보고 싶은 한국인으로 지목됐다. 이어 축구선수 손흥민 (한국인 38.7%, 외국인 19.6%)이 2위로 뒤따랐다. 한편 방탄소년단의 소속사를 창립한 방시혁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대표가 ‘크리에이터’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한국인으로 선정됐다. 방시혁 대표는 한국인 응답자 55.7%, 외국인 응답자 40.0%로부터 한국 최고 크리에이터로 선정됐다. 이어 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 (한국인 32.6%, 외국인 26.8%)과 카카오톡 창업자 김범수 (한국인 9.4%, 외국인 16.6%)가 뒤따랐다. 2019.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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