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과 함께하는 정부혁신 성과 한자리에
▲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이 22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정부혁신박람회’ 개막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서울 = 김영덕 기자 kyd1991@korea.kr사진 = 김순주 기자 photosun@korea.kr문재인 대통령의 임기 절반 동안 추진된 정부혁신 성과를 국민이 확인할 수 있는 ‘제1회 대한민국 정부혁신박람회’가 22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개막했다.24일까지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같이 하는 혁신, 함께 여는 미래’의 슬로건에 맞춰 정부가 추진한 성과를 국민들과 공유하고 앞으로의 목표를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개막식에서 핵심 성과 대국민 보고를 발표한 김성중 행정안전부 정부혁신기획관은 규제 혁신의 사례로 한 개의 주방을 여러 사업자가 동시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공유주방’ 사업과 폐자원을 활용해 사회문제를 해결한 ‘텅빈 놀이터’ 프로젝트 등을 소개했다. 김 기획관은 "앞으로 공정과 포용을 정부 운영의 핵심 목표로 삼겠다"며 “국민과 같이하는 혁신을 통해 보다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영 행정안정부 장관(오른쪽)이 22일 디지털 서비스와 관련된 정책을 소개하는 ‘누구나 디지털관’에서 정부의 에너지 전환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된 수소차 및 수소충전소에 대한 성과 사례를 듣고 있다.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은 정부혁신 사례로 국민참여플랫폼인 ‘광화문 1번가’와 국민참여예산제도 등을 소개하며 “정부가 지난 2년 반 동안 정부혁신을 꾸준히 노력해왔다”고 말했다. 진 장관은 “많은 국민이 이번 박람회를 찾아 대표적인 혁신성과를 직접 체험하고 좋은 의견을 많이 주시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박람회 참가자들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한 정책을 선보인 ‘다 함께 행복관’, 디지털 서비스와 관련된 ‘누구나 디지털관’ 그리고 국민참여 정책을 모은 ‘모두의 참여관’에서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등 80개 기관이 선보이는 59개의 혁신 성과 사례를 직접 확인하고 체험할 수 있다. ▲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에서 22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는 제1회 대한민국 정부혁신박람회’에서는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등 80개 기관이 59개의 혁신 성과를 선보인다. 2019.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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