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교육이 새로운 미래를 위한 핵심 투자분야”∙∙∙‘그린 스마트 스쿨’ 현장 방문
▲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서울 중구 창덕여자중학교에서 열린 ‘그린 스마트 스쿨’ 추진 관련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경미 기자 km137426@korea.kr 사진 =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교육이 새로운 미래를 위한 핵심 투자분야”라며 “그린 스마트 스쿨을 통해 국민들이 한국판 뉴딜을 통한 변화를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그린 스마트 스쿨’ 현장인 서울 중구 창덕여자중학교를 방문해 스마트 교육을 체험한 뒤 전국 시도교육감이 참석한 화상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린 스마트 스쿨’은 문 대통령이 지난 7월 14일 발표한 한국판 뉴딜 10대 대표 과제 중 하나로전국 노후 학교를 디지털과 친환경 기반 첨단학교로 전환하는 계획이다. 이번 방문에는 언제 어디서든 온∙오프라인 융합 교육이 가능한 교육 환경을 구축하겠다는 문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상황 속에서 사상 초유의 온라인 개학과 철저한 방역 체계 하에 원격∙등교 병행 수업을 성공적으로 이뤄낼 수 있었던 데는 학교 현장과 학생, 학부모의 노력이 있었다”고 했다. 정부는 ‘그린 스마트 스쿨’ 사업에 2025년까지 총 18조 5천억원을 투입해 전국 노후학교 건물 2835개동의 시설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이 사업을 통해 15만 명의 일자리가 창출되고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정부는 기대하고 있다. ▲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그린 스마트 스쿨’ 현장인 서울 중구 창덕여자중학교를 방문해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한 과학 수업에 직접 참여하고 있다. 2020.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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