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허리케인 요타 피해 중남미 3개국에 70만 달러 공여
▲ 정부가 최근 허리케인 '요타'(Iota)로 피해를 입은 콜롬비아, 온두라스, 니카라과 3개국에 총 70만 달러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하기로 했다고 외교부가 27일 밝혔다. 코리아넷DB이하나 기자 hlee10@korea.kr정부가 최근 허리케인 '요타'(Iota)로 피해를 입은 콜롬비아, 온두라스, 니카라과 등 중남미 3개국에 총 70만 달러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하기로 했다고 외교부가 27일 밝혔다.허리케인 요타는 이달 초 중남미에 상륙한 허리케인 에타(Eta)보다 강력한 5등급 허리케인이다. '에타'로 인한 피해를 복구하기도 전에 다시 최고 등급인 5등급 허리케인 요타가 같은 지역을 강타하면서 인명·재산 피해가 늘어나고 있다.정부는 에타로 피해를 본 중남미 5개국(온두라스, 과테말라, 니카라과, 파나마, 엘살바도르)에 이미 70만 달러를 지원한 것에 이어 이번에 추가 지원을 결정했다.외교부는 "허리케인 에타에 이어 더 강력한 허리케인으로 피해지역 복구가 더욱 어려워진 콜롬비아, 온두라스, 니카라과 국민들에게 이번 지원이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0.11.30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