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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외국인주민 코로나19 선제 검사 참여 당부

    서울시, 외국인주민 코로나19 선제 검사 참여 당부

    ▲ 서울시는 5일 서울 거주 외국인들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에 대한 선제검사를 당부하며 지원사항 등을 설명했다. 사진은 서울 중구 서울역 앞에 위치한 임시선별검사소의 모습. 코리아넷 DB이지혜 기자 shaadiya1223@korea.kr서울시가 서울 거주 외국인 24만 여명의 적극적인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선제검사 참여를 당부했다. 서울시는 5일 “가족, 친구, 우리 모두의 건강을 위해 반드시 (코로나19) 선제검사에 참여해달라”며 "이는 무증상 감염자의 사전 발굴을 통해 외국인 사이에서의 추가 감염 가능성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지역사회의 ‘조용한 전파’ 우려를 해소하는 차원"이라고 밝혔다. 서울시는 코로나19에 대한 검사비는 무료이며 자가격리 기간 동안 생활비도 지원된다고 밝혔다. 이와 힘께 확진자의 격리입원치료비 전액이 지원된다고 덧붙였다. 서울시는 코로나19 관련 한국어가 능숙하지 않은 외국인들을 위해 외국인지원시설을 통해 다국어(13개어) 통역이 지원되며 검사와 관련 해서는 불법체류자에 대한 출입국기관 통보의무도 면제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송다영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외국인밀집지역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시간을 확대하고 주말에도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며 "외국인주민의 안전한 생활 환경을 조성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겠다"고 밝혔다. ▲ 서울시가 외국인주민들을 위해 제작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선제검사 및 지원사항 관련 홍보물. 서울시 2021.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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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트남, 한국어를 제1외국어로 추가 선정

    베트남, 한국어를 제1외국어로 추가 선정

    ▲ 베트남이 오는 8월부터 한국어를 제1외국어로 채택하고 초등학생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사진은 주베트남 한국문화원에서 지난해 10월 15일 주베트남 한국문화원에서 열린 한글날 기념 '한글서예 강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는 모습. 주베트남 한국문화원엘레나 쿠비츠키 기자 elenakubi@korea.kr 베트남이 오는 8월부터 한국어를 제1외국어로 채택하고 한국어 교육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따르면 베트남 교육훈련부는 한국어를 독일어와 함께 제1외국어로 추가 선정했으며 오는 여름 학기부터 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을 시작한다. 베트남에서 제1외국어는 초등학교부터, 제2외국어는 중·고등학교부터 배운다. 이번 추가선정으로 베트남은 한국어 포함 7개 언어를 제1외국어로 가르친다. 지난 2016년 베트남에서 중등학교 시범교육 과목으로 선정된 한국어는 현재 전국 6개 중·고등학교에서 1,500여 명이 수업을 듣고 있다. 2021.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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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성진,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피아니스트로 선정

    조성진,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피아니스트로 선정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음악전문 누리집 '유디스커버뮤직' 이 25개국 11,0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가장 사랑받는 피아니스트로 선정됐다. 조성진 누리집 몰리나 엘리아스 기자 eliasmolina@korea.kr피아니스트 조성진이 25개국 11,000여명 이상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가장 인기있는 피아니스트로 선정됐다. 조성진은 유니버셜뮤직이 운영하는 음악전문 누리집 '유디스커버뮤직'이 실시한 가장 사랑받는 클래식 음악가라는 설문조사에서 바이올리니스트 데이비드 가렛(David Garrett), 성악가 안드레아 보첼리(Andrea Bocelli), 바이올리니스 앙드레 류(Andre Rieu)에 이어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실시된 설문조사 결과 선정된 25인의 음악가를 공개한 '유디스컵저뮤직'은 조성진에 대해 "매우 뛰어난 재능을 가진 피아니스트인 조성진은 지난 2015년 쇼팽 콩쿠르 우승 이후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아왔다"며 "이후 유럽의 관현악단과 모짜르트 음악을 녹음했고 최근에는 슈베르트, 프란츠 리스트, 그리고 알반 베르크의 19세기 작품을 녹음했다"고 소개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25명의 음악가 가운데는 조성진과 함께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인 이루마도 25위에 올랐다. 이루마는 '대단한 모던 슈퍼스타'라고 정의한 '유디스커버뮤직'은 그의 콘서트는 흥행보증수표이자 그의 비디오는 유튜브에서 조회수 4억회가 넘고 있다고 적었다. 2021.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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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봄꽃 랜선여행] 국립공원에서 전하는 봄꽃 소식

    [봄꽃 랜선여행] 국립공원에서 전하는 봄꽃 소식

    서애영 기자 xuaiy@korea.kr사진 = 국립공원공단영상 = 국립공원공단 유튜브채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으로 예전과 같은 여행을 할 수 없지만 전국의 주요 명산, 바다를 품은 국립공원에는 봄이 찾아오고 있다. 본격적인 봄꽃 개화를 5일 '경칩'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던 국립공원공단은 3월 초 지리산을 시작으로 노란꽃의 산수유와 생강나무가 개화를 시작해 중순부터 전국의 국립공원을 노란빛으로 물들일 것으로 전망했다. 설악산, 오대산, 태백산 등 강원권 국립공원에서도 중순부터는 탐방로 및 자연관찰로 일대에서 노루귀, 변산바람꽃, 제비꽃 등을 볼 수 있다. ▲ 지난 1월 24일 소백산국립공원에서 올해 첫 봄꽃 소식을 알린 복수초. 올해 봄꽃 소식은 지난 1월 24일 소백산국립공원에서 복수초가 노란색 꽃봉오리를 가장 먼저 터트리며 알렸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여수에서도 지난 1월 27일 복수초를 시작으로 변산바람꽃과 유채꽃이 봄을 알렸고 정도리에서는 길마가지나무 꽃이 지난 2월 1일 개화했다. 한려해상국립공원에서는 매화 가운데 가장 먼저 핀다는 춘당매가 거제도 구조라 해변 일대에서 지난 2월 중순 만개했다. 내장산국립공원에서는 지난 2월 7일 붉은대극을 시작으로 변산바람꽃과 너도바람꽃, 그리고 노루귀가 연이어 개화했다. ▲ 지난 2월 27일 변산반도에서 개화한 변산바람꽃이 매마른 낙엽 사이로 수려한 꽃망울을 선보이고 있다. ▲ 붉은대극은 지난 2월 7일 개화하며 내장산국립공원에서 처음으로 봄을 알리는 전령사 역할을 했다. ▲ 한려해상국립공원 이순신순국공원에 2월 12에 찍힌 동백. ▲ 지난 2월 22일 덕유산국립공원에 꽃핀 너도바람꽃. ▲ 변산반도에 봄을 알린 분홍노루귀는 지난 2월 27일 개화했다. 2021.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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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겨울과 봄이 만나는 한반도

    겨울과 봄이 만나는 한반도

    강원 영동과 산간에 많은 눈이 내린 뒤 4일 평창군 대관령면 발왕산 정상이 순백으로 뒤덮여 있다. 용평리조트윤소정 기자 arete@korea.kr한반도의 3월은 아직 떠나지 못한 겨울과 서둘러 찾아온 봄이 교차하는 시기다.이번 주 한반도 북단 강원 평창군 발왕산 정상에는 상고대가 활짝 펴 늦겨울 정취를 느끼게 해주고 있고, 남쪽 제주도에는 봄소식을 전하는 벚꽃이 피기 시작해 겨울과 봄을 동시에 맛보는 기회가 주어졌다. 4일 제주시 오라동의 한 도로 주변에 피기 시작한 벚꽃의 모습. (연합뉴스) 2021.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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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남아 동계 유망주 평창서 ‘쿨러닝’

    동남아 동계 유망주 평창서 ‘쿨러닝’

    평창 = 이경미 기자 km137426@korea.kr영상 = 최태순 기자, 이하늘 인턴기자 ghdi4695@korea.kr베트남에서 온 응우옌 번 칸(Nguyen Van Khanh) 선수는 크게 심호흡을 하며 슬라이딩 첫 지점에 섰다. 도움닫기로 속력을 높인 후 재빠르게 올라타자 썰매는 이내 시속 100km를 넘나들며 1400m 트랙을 순식간에 돌파했다.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에 위치한 올림픽 슬라이딩 센터. 지난달 23일 코리아넷 취재진이 찾은 이곳에서는 스켈레톤과 봅슬레이 선수들의 훈련이 한창 진행되고 있었다. 그 가운데 두꺼운 패딩을 쉽게 벗지 못하는 낯선 피부색의 선수들이 눈에 띄었다. 이들의 국적은 베트남과 캄보디아, 말레이시아, 그리고 태국. 문화체육관광부가 강원도, 2018평창기념재단과 함께 2018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평창 동계올림픽) 유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신남방 슬라이딩 챔피언 육성 사업’을 통해 선발된 선수들이다. 한국은 이 사업을 통해 신남방 국가의 봅슬레이∙스켈레톤 선수들이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 지난달 23일 강원도 평창군 올림픽 슬라이딩 센터에서 만난 스레이 리치보스(Srey Reachboth, 캄보디아) 선수가 스켈레톤을 타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주행을 앞둔 그의 표정에서는 긴장과 설렘이 함께 보였다. 이경미 기자1년 내내 따뜻한 날씨 탓에 동계스포츠를 하기에 어려움이 있는 나라에서 온 총 14명의 선수들은 지난 10월부터 순차적으로 한국에 입국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비자 발급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문체부와 외교부, 방역당국 등이 힘썼고 자가격리를 거친 후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이제는 썰매를 다루고 타는 데 익숙해졌지만 사실 이들이 스켈레톤과 봅슬레이를 접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하지만 한국인 감독과 코치의 지도를 받으며 난생 처음 겪어보는 추위 속에 혹독한 훈련을 이겨내는 사이 실력도 부쩍 늘었다. 처음 놀이기구를 타는 어린 아이 마냥 들뜬 표정이 인상적이었던 칸 선수는 베트남 출신이다. 그는 “베트남은 정말 더운데 한국은 매우 춥다”며 “무엇보다 날씨에 적응하는 훈련을 하는 게 매우 중요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한국의 음식, 전통, 문화 그리고 사람들이 다 너무 좋다”며 “좋은 결과를 내서 우리나라(베트남)뿐 아니라 우리를 위해 힘써주는 코치님들에게도 자랑스러운 모습을 꼭 보여드리고 싶다”며 웃었다. ▲ 베트남, 캄보디아, 말레이시아, 태국 등 신남방 4개국에서 온 14명의 봅슬레이∙스켈레톤 선수들은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출전이라는 목표를 위해 육상, 웨이트, 주행 등 다양한 훈련을 받고 있다. 선수와 코치들은 말이 잘 통하지 않아도 서로를 가족이라 생각하며 힘이 되어 준다. 2018평창기념재단말레이시아에서 온 조나단 요우(Jonathan Yaw) 선수는 “올림픽 출전이 이루기 힘든 목표라는 건 알지만 기회가 주어졌을 때 최선을 다하겠다”며 “더 나아가 2022년 이후에도 스켈레톤을 계속 해서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출전에도 도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신남방 선수들이 이루고픈 당장의 목표는 2022년 베이징 올림픽 출전이다. 이에 앞서 자신들을 시험해 볼 대회가 열린다. 9일부터 25일까지 평창 동계올림픽 슬라이딩 센터에서 열리는 ‘2021 코리아컵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 대회’이다. 선수들이 코로나19 여파로 해외에서 열리는 국제대회에 참가하지 못하고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참가 자격 획득을 얻기 위한 실적을 쌓는 데 어려움을 겪자 한국이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의 국제공인을 받아 마련한 대회다. 대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신남방 선수들이 훈련을 시작하고 처음 참가하는 국제 대회이기에 지금까지 쌓아온 실력을 가늠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대회가 끝나고 3월말이면 신남방 선수들은 고국으로 돌아가게 된다. 잠시 휴식기를 거치고 5월과 6월에 2차 훈련이 시작될 예정이다.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2018평창기념재단의 장진상 사무처장은 “한국은 평창 동계올림픽을 유치할 당시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국제사회에 세계 동계 스포츠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약속했다”며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올림픽 시설을 꾸준히 활용하고 동계 스포츠를 진흥시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3년 전 겨울, 동계올림픽이 열렸던 평창은 세계인의 가슴을 뜨겁게 만드는 용광로였다. 평창의 유산을 이어가고 있는 그곳은 다음 올림픽을 향한 선수들의 열정으로 또다시 가득채워지고 있다. 자메이카 육상선수들이 겨울 스포츠인 봅슬레이에 도전해 전 세계 스포츠팬들에게 감동을 안겼던 실화를 다룬 영화 ‘쿨러닝’처럼 동남아시아에서 제2의 ‘평창 쿨러닝’을 꿈꾸는 이들의 이야기가 또 하나의 감동을 선사할 지 기대된다. 2021.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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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2050까지 무공해차 100% 전환 계획

    한국, 2050까지 무공해차 100% 전환 계획

    ▲ 환경부는 2일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2021년 탄소중립 이행계획'을 발표하고 주요 전략으로 오는 2050년까지 한국에서 운행되는 수송차량을 100% 무공해차로 전환하기 위한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2월 23일 현대자동차가 공개한 첫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의 전면모습. 현대자동차윤희영 기자 hyyoon@korea.kr한국이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주요 전략으로 내연기관 수송차를 100% 무공해차로 전환하기 위한 계획을 밝혔다. 환경부는 2일 2050년 탄소중립실현을 위한 '2021년 탄소중립 이행계획'을 발표하고 전체 한국 정부 정책에 대한 명확한 방향성을 제시했다.전체 31개 이행과제 가운데 11개 과제에 대해 관계부처와 함께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밝힌 환경부는 주요 전략으로 '수송부문 미래차 전환 전략'을 공개했다. 무공해차 보급·혁신 및 충전인프라 대폭 확대와 함께 내연기관 차의 무공해차 대체를 위한 연구용역 및 전문가 포럼 구성 등을 거쳐 올해 하반기 최종 전략을 마련한다. 이와 함께 환경부는 탄소흡수원인 생태공간의 복원확대, 기후조절 등 생태계 기능을 극대화하는 등 자연생태계를 활용한 기후변화 문제 대응을 위한 전략으로 '자연·생태기반 온실가스 감축·적응전략'도 올해까지 최종안을 정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환경부는 탄소중립의 선도부처로서 탄소 중립을 위한 이행기반을 구축하고, 사회 전 부문의 전환을 촉진하겠다"고 밝혔다. 2021.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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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픽사, 한국 할머니의 사랑 그려낸 단편 유튜브 공개

    픽사, 한국 할머니의 사랑 그려낸 단편 유튜브 공개

    ▲ 미국 애니메이션사 픽사가 26일(현지시간) 최근 늘어나고 있는 아시아 증오 범죄에 맞서기 위해 단편 애니메이션 '윈드' 전편을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윈드'는 한국 할머니의 손자를 위한 희생과 사랑을 소재로 하고 있다. 픽사 페이스북 갈무리이지혜 기자 jihlee08@korea.kr 미국 내 아시아계를 겨냥한범죄가 확산되는 가운데 한국 할머니의 사랑을 그려낸 미국 애니메이션사의 단편이 유튜브에 공개되면서누리꾼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미국 애니메이션 제작사 '픽사(Pixar)'가 지난 26일(현지시간) 유튜브에 공개한 '윈드(Wind)'는 5일 만에 123만 6천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윈드'는한인2세 에드윈 장(장우영)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았으며 할머니와 함께 깊숙한 지하 동굴에 갇힌 어린 손자가 할머니의 희생으로 지상으로 탈출에 성공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지난해 12월부터 유료 스트리핑 플러스 '디즈니 플러스'에서 제공됐던 전편이다. 픽사는 "모든 형태의 반아시안 증오 행위에 맞서 아시아인들, 아시아계 미국인 공동체와 연대하고 있다"며 "사회의 포용력을 키우기 위해 아시안 등장인물들이나오는 이 단편을 유튜브에 공개하기로 했다"고 26일(현지시간) 자사페이스북을 통해 밝혔다. '윈드' 영상은 아래의 링크에서 볼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EpaLbYFVfbQ 2021.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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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라인 실감형 케이팝 공연장, 올림픽공원에 조성

    온라인 실감형 케이팝 공연장, 올림픽공원에 조성

    ▲ 문화체육관광부는 3일 온라인 실감형 케이팝 공연장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 위치한 ‘케이아트홀’에 조성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케이아트홀' 현재 모습. 문화체육관광부서애영 기자 xuaiy@korea.kr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는 3일 온라인 실감형 케이팝 공연장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 위치한 ‘케이아트홀’에 조성한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주변 환경, 공간 조성 및 운영의 효율성, 접근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케이아트홀’을 온라인 실감형 케이팝 공연장으로 선정했다. 그 동안 태권도, 한국 무용 등 한국적 소재의 복합문화공연을 주로 하는 다목적 공연장으로 사용된 '케이아트홀'은 *카메라 트래킹 및 **오브젝트 트래킹 시스템, 실감형 입체 음향 시스템, 실시간 콘텐츠 서버, 온라인 송출 시스템 등을 갖추고 오는 10월 문을 열 예정이다. 문체부는 "비대면 온라인 공연은 대면 공연의 대체재가 아니라 새로운 문화콘텐츠의 한 분야"라며 "오프라인상의 콘텐츠와 첨단 기술을 결합해 세계적으로 차별화된 콘텐츠를 어떻게 만드느냐는 것은 미래 콘텐츠 산업 발전을 위한 필수적인 요소"라고 밝혔다. *카메라 트래킹 시스템 - 현실과 가상공간 좌표의 일치를 위해 엘이디(LED) 송출 콘텐츠, 가상·증강현실 콘텐츠 등을 포함한 모든 콘텐츠의 시점을 카메라 시점으로 동기화해 3차원 가상공간을 구현 **오브젝트 트래킹 시스템 - 배우 및 사물의 위치를 추적하고 상관관계를 개선해 특정 위치에 실시간으로 생성되는 특수효과나 가상·증강현실 그래픽을 실시간으로 촬영된 화면에 송출해 가상과 실제의 현실감을 고양 2021.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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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 대통령 ‘19조 규모 재난지원금’ 신속한 처리 당부

    문 대통령 ‘19조 규모 재난지원금’ 신속한 처리 당부

    ▲ 문재인 대통령이 2일 청와대에서 열린 '제9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19조5,000억 규모의 4차 재난지원금의 신속한 처리를 당부하고 있다. 청와대김은영 기자 eykim86@korea.kr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영세 자영업자들에게 19조5,000억 규모의 4차 재난지원금이 지급된다.문재인 대통령은 2일 청와대에서 '제9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15조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이하 추경)에 기존 예산 4조 5,000억원을 더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2년 연속으로 3월 초에 추경안을 국회에 제출하게 된 것은 코로나19로 인한 민생과 고용 위기가 심각하기 때문"이라며 “이를 해결하는 것이 정부와 국회의 가장 시급한 과제이자 위기 극복에 대한 정부의 대응 의지를 분명히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4자 재난지원금에 대해 “코로나 재난지원금 중 가장 큰 규모로, 두텁고 폭넓게 피해계층을 지원하면서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데 각별히 신경을 썼다"고 밝힌 문 대통령은 "소상공인 버팀목 자금을 6조7,000억원 규모로, 지원대상을 385만명으로 크게 확대하고 지원 단가도 최대 500만원까지 높였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이번 재난지원금이 조속히 지급될 수 있도록 국회의 신속한 논의와 협의를 당부했다.국무회의 심의 및 의결을 거친 추경안은 오는 4일 국회에 제출될 예정이다. 2021.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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