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유력 매체 "한국, 코로나 대응 지표 6개 중 4개 1위"
▲ 독일 주간 신문 디 차이트(Die Zeit) 10일(현지시간) 한국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방역 대책의 효과를 높게 평가했다. 사진은 한국이 "경제 성장" 지표 1위를 차지했디 차이트 홈페이지 갈무리엘레나 쿠비츠키 기자 elenakubi@korea.kr독일 유력 주간지가 한국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대응을 높게 평가했다.독일 디 차이트(Die Zeit)는 10일(현지시간) '독일의 현재 상태' 제하의 기사에서 한국 방역 대책의 효과를 다른 국가와 비교했다.디 차이트는 코로나 대응 지수 6개를 이용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36개국의 코로나 대책을 평가했다. 평가에 사용된 지수는 10만명 당 코로나 사망자, 신규 감염, 예방 접종, 신규 실업자, 국가 부채 증가, 경제 성장 등이다.한국은 지수 6개 중 10만 명 당 코로나 사망자, 신규 실업자, 경제성장, 국가 부채 증가 등 4개지수에서 1위를 차지했다. 신규 감염은 2위, 예방 접종은 12위로 나타났다.디 차이트는 "독일은 프랑스, 영국, 미국, 스웨덴, 이스라엘 보다는 앞서지만 중상위권에 속한다" 며 "종합적으로 평가했을 때 가장 대응을 잘 한 나라는 한국"이라고 평가했다. 2021.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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