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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으로 보는 한국] '2020 도쿄올림픽' 한국 선수단 공식 단복 공개

    [사진으로 보는 한국] '2020 도쿄올림픽' 한국 선수단 공식 단복 공개

    '2020 도쿄올림픽' 개막을 100일 앞둔 14일 대한민국 선수단이 입을 공식 단복과 정장 단복이 첫 선을 보였다. 국가대표 선수들은 이날 충북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 진행된 '2020 도쿄올림픽 G-100 미디어데이'에 앞서 공식 단복과 정장 단복을 입고 무대에 올랐다. 공식 단복은 영원아웃도어가, 정장 단복은 코오롱인더스트리FnC가 각각 만들었다. 공식 단복은 태극 마크와 건곤감리를 모티브로 한 디자인이 적용됐다. 선수단이 개회식과 폐회식에서 착용 할 정장 단복 상의는 고려청자의 비색을 사용해 한국 고유의 색감이 적용했고 순백색의 하의는 조선백자를 상징한다. 연합뉴스 2021.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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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4G 서울 정상회의 슬로건 확정···"더 늦기 전에, 지구를 위한 행동"

    P4G 서울 정상회의 슬로건 확정···"더 늦기 전에, 지구를 위한 행동"

    ▲인왕제색도를 활용한 '녹색성장과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P4G)' 정상회의 키 비주얼. 김여진 기자 lvzhen@korea.kr사진 = 외교부외교부는 '2021 녹색성장과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P4G)' 정상회의의 슬로건(표어)으로 ‘더 늦기 전에, 지구를 위한 행동(Green We Go, Change We Make)’으로 확정했다고 14일 밝혔다. 두 가지 키 비주얼(핵심상징)도 확정됐다.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5가지 주제인 농업·식량, 물, 에너지, 도시, 순환경제를 그림문자로 형상화하고, 인왕제색도를 활용해 P4G를 상징하는 협력과 대한민국의 역동성을 표현했다.2021 P4G 서울 정상회의는 다음달 30~31일 서울 동대문디지털플라자에서 개최된다. P4G는 전 세계 공공·민간기관의 협력 확대를 통해 녹색성장과 2030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가속화를 위한 다자협력 네트워크로 우리나라, 덴마크 등 12개국이 참여하고 있으며, 2년마다 정상급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5가지 주제인 농업·식량, 물, 에너지, 도시, 순환경제를 그림문자로 형상화한 '녹색성장과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P4G)' 정상회의 키 비주얼. 2021.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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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코리아넷 명예기자단, 역대 최다 105개국 3,432명 선발

    2021 코리아넷 명예기자단, 역대 최다 105개국 3,432명 선발

    ▲2019년 명예기자단이 임명장을 받은 직후 경복궁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코리아넷 DB김은희 기자 enny0611@korea.kr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 해외문화홍보원(원장 박정렬, 이하 해문홍)은 2021년 코리아넷 명예기자단으로 105개국 3,432명을 선발했다.지난해에 비해 국가는 2개국, 인원은 1,278명 늘어난 수치로 역대 최대 규모이다. 2011년 42명으로 시작한 코리아넷 명예기자단은 올해 3,000명대로 증원돼 한국을 전 세계에 알리는 대표적인 서포터즈로 자리매김하게 됐다.국내외에 거주하는 외국인으로 구성된 명예기자단은 한국 문화와 정보, 행사를 전 세계에 홍보하는 역할을 하며 앞으로 1년 동안 코리아넷(www.korea.net)’과 누리소통망(SNS)에서 ‘한국 알림이’로 활동한다.올해 지원자는 6,804명으로 지난해(2,154명) 보다 2배 이상 증가했다. K-팝 등 한류의 확산으로 한국에 대한 외국인들의 관심이 더욱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가장 많은 인원이 지원한 국가는 멕시코(1,519명)이며 이집트(558명)가 다음으로 많았다. 북중미와 중동 지역의 한류 열풍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부탄, 짐바브웨, 안도라 등 새로운 국가의 지원자들이 추가돼 한류 영역이 지구촌 곳곳으로 더욱 확대되고 있다는 것을 방증하고 있다.지원자 활동계획서 등을 평가해 3,432명이 최종 선발되었다. 언어권별로는 영어 1,218명, 스페인어 1,305명, 아랍어 426명, 러시아어 139명, 베트남어 120명, 프랑스어 74명, 일본어 60명, 중국어 57명, 독일어 33명 등이다. ‘신남방 정책’ 협력국가인 인도네시아(236명), 필리핀(202명), 베트남(120명)에서 역대 최다 인원이 선발되었다. ‘신북방 정책’ 대상 국가 중에서는 처음으로 명예기자로 선발된 벨라루스(1명)를 비롯해 러시아(95명), 우크라이나(12명) 등이 포함됐다. 2021년 명예기자단 중에는 특별한 이력을 가진 이들도 있다. 인도네시아의 핑키 빌리카 인탄 사리(Pinky Bilika Intan Sari) 씨는 5만 명의 팔로워를 가진 틱토커로, 본인의 SNS를 적극 활용해 한국 문화를 알리고자 하는 포부를 밝혔다. 터키 국적 우라스 카낫 에딘카탄 (Uras Kanat Aydınkaptan) 씨는 터키 내 유명 한국드라마 웹사이트인 코리안터크(Koreanturk)의 창립자로, 한류 사이트 운영 경험을 명예기자단 활동에 적극 활용하겠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인도네시아 CNN에서 활동했던 프리랜서 저널리스트 다이아나 드위카 자얀티(Diana Dwika Jayanti) 씨와 CJ 드라마 아랍어 번역가로 일하고 있는 알라 압델아티 엘후세이니 (Alaa Abdel Aty El Husseiny) 씨도 올해 새롭게 합류했다.제11기 명예기자단은 5월 30~31일 열리는 P4G 서울 정상회의를 세계에 알리는 일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해문홍 박정렬 원장은 “코로나19로 국가 간 이동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한국에 대한 외국인들의 관심은 더욱 확대되고 있다”며 “해문홍과 전 세계 32개 한국문화원의 활동이 대한민국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2021.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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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 대통령 “일본 오염수 방류, 국제해양법재판소 제소 검토"

    문 대통령 “일본 오염수 방류, 국제해양법재판소 제소 검토"

    ▲ 문재인 대통령(가운데)이 14일 오전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주한대사 신임장 제정식에서 아이보시 고이치(왼쪽) 주한 일본 대사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오른쪽은 정의용 외교부 장관. 청와대 페이스북김은영 기자 eykim86@korea.kr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일본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과 관련해 “국제해양법재판소에 잠정 조치와 함께 제소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라”고 지시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잠정 조치'는 국제해양법재판소가 최종 판단을 내릴 때까지 일본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해양에 방류하지 못하도록 하는 일종의 가처분 신청을 의미한다고 연합뉴스가 '청와대 핵심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아이보시 고이치(相星孝一) 주한 일본대사를 만나 이 문제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문 대통령은 아이보시 대사의 신임장 제정식 후 이어진 환담 자리에서 “지리적으로 가장 가깝고 바다를 공유한 한국의 우려가 매우 크다”며 “한국정부와 국민들의 우려를 일본에 잘 전달해달라”고 당부했다.강민석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이같이 전하면서 “환담에서 이런 발언을 하는 것은 극히 이례적”이라고 설명했다.문 대통령은 아이보시 대사에게 “한일 양국은 지리적, 문화적으로 가장 가까운 이웃이자 친구이며 동북아와 세계평화 번영을 위해 협력해야 할 매우 중요한 파트너”라고 강조했다. 2021.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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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으로 보는 한국] 경복궁에서 체험하는 궁중병과와 약차

    [사진으로 보는 한국] 경복궁에서 체험하는 궁중병과와 약차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와 한국문화재재단이 14일 서울 경복궁에서 생과방을 열었다. 경복궁 생과방은 궁중병과와 약차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방문객들은 경복궁 풍경 관람과 더불어 조선 시대 나인과 차비(궁중음식의 실무를 맡는 나인)의 접대를 받으며 약차와 병과를 즐겼다. 문화체육관광부 2021.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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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재부-P4G, 기후금융포럼 개최…이억원 차관 "기후 대응 기금 조성"

    기재부-P4G, 기후금융포럼 개최…이억원 차관 "기후 대응 기금 조성"

    ▲ 기획재정부는 13일 서울 여의도 콘레드호텔에서 P4G(녹색성장 및 2030 글로벌 목표를 위한 연대)와 공동으로 ‘녹색경제 전환을 위한 기후금융과 투자촉진’을 주제로 기후금융포럼을 개최했다. 이억원 기재부 제1차관은 개회사에서 탄소중립 경제로의 전환을 위해 "녹색분야 정책금융자금을 2030년까지 현재 2배 수준으로 확대하고 기후대응기금을 조성해 녹색투자를 본격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신산업 전략지원 TF 킥오프 회의’를 주재한 이억원 기재부 제1차관. 기획재정부오현우 기자 hyunw54@korea.kr탄소중립경제 전환을 위한 한국의 '선도적·포용적·협력적' 기후금융행동(Climate Finance Actions)을 국제 사회와 공유하는 장이 마련됐다.기획재정부는 P4G(녹색성장 및 2030 글로벌 목표를 위한 연대) 사무국과 함께 13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녹색경제 전환을 위한 기후금융과 투자촉진’을 주제로 기후금융포럼을 개최했다.이억원 기재부 제1차관은 개회사에서 한국이 중점 추진하는 3가지 기후금융행동으로 '선도적·포용적·협력적 기후 금융'을 제시했다. 이 차관은 초기 투자 비용을 지원하는 '선도적 기후금융'과 관련해 "녹색분야에 대한 정책금융 지원 비중을 현재 6.5%에서 2030년 약 13%로 확대하고, 올해 기후대응기금 설치의 법적 근거를 마련 후 내년 운용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전환 과정에서 취약계층·중소기업·개발도상국 등이 소외되지 않게 하는 '포용적 기후금융'과 관련해서는 “국내적으로 녹색일자리 창출, 친환경 에너지 확대 및 제조공정 전환 등 중소기업의 적응을 지원하겠다"고 했다. 이어 "국제적으로는 한국의 녹색성장 경험을 개도국과 공유하고, 글로벌 기후재원 조성 노력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협력적 기후금융'과 관련해서는 “녹색기후기금(GCF),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등 한국에 위치한 기후분야 국제금융기구들과 적극 협력해 한국이 ‘개도국 기후변화대응 허브’가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야닉 그레마렉(Yannick Glemarec) GCF 사무총장은 축사에서 "한국 정부가 지난해 10월 발표한 '2050 탄소중립 비전' 선언은 전 세계적 기후변화 모멘텀을 촉진했다"며 "올해 상반기 발표될 한국 정부의 탄소중립 시나리오는 다른 국가가 참고할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포럼은 오는 5월 30∼31일 서울에서 열리는 'P4G 서울정상회의'의 시작을 알리는 첫 사전 행사이다. P4G, GCF, GGGI 등 국제기구와 유관기관, 학계 인사 등 1000여 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2021.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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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이자 백신 25만 회분 추가 도착...150만 회분 반입 완료

    화이자 백신 25만 회분 추가 도착...150만 회분 반입 완료

    ▲ 화이자사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코로나19) 백신 25만 회분이 14일 오전 항공편으로 국내로 들어왔다. 사진은 1일 서울시 성북구 예방접종센터에서 성북구 75세 이상 어르신 대상으로 진행된 화이자 백신 접종 현장. 연합뉴스세라 오켈리 기자 sarahoqelee@korea.kr 화이자사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백신 25만 회분(12만5000명 분)이 14일 오전 국내에 들어왔다. 이날 들어온 백신은 우리 정부가 화이사자와 직접 계약한 물량으로 오전 7시 45분 UPS 화물항공편으로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한국 정부가 화이자와 구매계약을 체결한 물량은 총 2600만 회분(1300만 명분)이고, 현재까지 국내에 인도된 물량은 150만 회분이다.오는 6월까지 550만 회분을 더 받을 예정이다. 화이자 백신은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75세 이상 고령층과 노인시설 입소·종사자 등의 접종에 쓰이고 있다. 현재까지 정부가 확보한 코로나19 백신은 7900만 명분이다. 2021.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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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월 취업자 수 13개월 만에 증가···코로나 사태 후 처음

    3월 취업자 수 13개월 만에 증가···코로나 사태 후 처음

    ▲ 정동명 통계청 사회통계국장이 14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2021년 3월 고용동향’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경미 기자 km137426@korea.kr한국의 3월 취업자 수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가 본격적으로 확산되기 시작한 지난해 2월 이후 13개월만에 처음으로 증가세로 돌아섰다.통계청이 14일 발표한 ‘2021년 3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전년 동월 대비 31만4천명 증가한 2692만3천명으로 나타났다. 취업자 수는 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 3월(-19만5천명)부터 감소하기 시작해 올해 2월(-47만3천명)까지 12개월 연속 전년에 비해 줄었다. 이는 외환위기로 1998년 1월부터 1999년 4월까지 16개월 연속으로 감소한 이래 최장기간이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비교기준인 15~64세 고용률은 65.7%로 전년동월대비 0.3%포인트 상승했다. 그 가운데 15~29세 청년층 고용률은 43.3%로 전년 동월 대비 2.3%포인트 증가했다. 정동명 통계청 사회통계국장은 “2월 15일 이후 조정된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영향과 지난해 3월 고용 충격에 따른 기저효과 등이 반영됐다”며 “특히 숙박∙음식업이나 교육서비스업 중심으로 지표가 개선됐고 정부 일자리 사업 영향으로 보건복지업 등 관련 산업에서 취업자 증가가 확대된 효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2021.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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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랙핑크' 로제, 솔로곡으로 기네스 2개 등재

    '블랙핑크' 로제, 솔로곡으로 기네스 2개 등재

    ▲ 블랙핑크의 멤버 로제가 기네스 세계기록 2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은 '24시간 동안 가장 많이 본 K팝 솔로 아티스트 유튜브 영상' 부문에 기록된 로제의 '온 더 그라운드(On The Ground)' 뮤직비디오. 블랙핑크 공식 유튜브 채널 갈무리이지혜 기자 shaadiya1223@korea.kr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로제가 기네스 세계기록 2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영국 기네스 월드 레코드(Guinness World Records)는 9일(현지 시간) 로제의 첫 솔로 앨범 타이틀곡 '온 더 그라운드(On The Ground)' 뮤직비디오가 '24시간 동안 가장 많이 본 K팝 솔로 아티스트 유튜브 영상'으로 인정됐다고 발표했다. 'On The Ground' 뮤직비디오는 공개 하루 만에 유튜브 조회수 4160만뷰를 돌파하며 3600만뷰를 기록한 싸이의 '강남스타일' 기록을 약 8년 만에 넘어섰다. 로제는 미국 빌보드 글로벌 차트에서 솔로와 그룹으로서 모두 정상을 차지한 최초의 아티스트로 기록도 세웠다. 지난해 10월 발표된 블랙핑크의 첫 정규 앨범 타이틀곡인 '러브식 걸즈(Lovesick Girls)'로 해당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지난달 ‘온 더 그라운드’도 정상에 올랐다. 기네스 월드 레코드는 "로제의 기네스 타이틀 획득을 축하한다"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세운 커리어의 시작"이라고 전했다. 2021.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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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으로 보는 한국] K-팝과 만난 한복

    [사진으로 보는 한국] K-팝과 만난 한복

    문화체육관광부와 한복진흥센터는 '2021 봄 한복문화주간'을 맞이해 13일부터 25일까지 '케이팝X한복' 전시회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한다. 방탄소년단, 지코, 오마이걸 등 8개 아이돌 그룹이 뮤직비디오와 무대, 광고 등에서 실제 입었던 한복이 전시된다. 사진 앞줄 한복은 오마이걸이 지난 1월 9일 '제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에서 '살짝 설렜어' 공연을 할 때, 입었던 한복이다. 전한 기자 2021.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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