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여행허가제’ 오늘부터 시범 운영···비자없이 온라인으로 방한 허가 신청
▲ 4월 21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의 풍경. 연합뉴스김은영 기자 eykim86@korea.kr 법무부는 전자여행허가제도(K-ETA)를 3일 오전 9시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 전자여행허가제도는 외국인이 사증(비자) 없이 입국하고자 할 때 사전에 온라인으로 개인정보와 여행 관련 정보 등을 입력하고 방문 국가의 여행 허가를 받는 제도다.대상은 기존에 무비자로 한국 입국이 가능한 112개국 국민이다. 다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의 영향으로 현재는 미국, 영국 등 21개국 국민을 대상으로 시행한다. 나머지 91개국은 기업인 등 우선 입국 대상자만 가능하다.신청은 공식 홈페이지(www.k-eta.go.kr 한국어,영어)에서 할 수 있다. 현지에서 항공기에 탑승하기 24시간 전까지 해야 한다. 1명이 최대 30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한 번 허가를 받으면 2년간 유효하며 입국신고서 제출이 면제된다.법무부는 4개월 간 시범 운영 후 오는 9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K-ETA 제도 시행에 대해 “세계 최고 수준으로 검증된 한국의 출입국심사분야가 한 단계 나아갈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 2021.05.03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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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보기IMF "한국 정부, 코로나19 대응 성공···G20 국가 중 역성장 최소"
▲ 국제통화기금(IMF)이 한국 정부가 과감한 정책대응으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충격에 성공적으로 대응했다고 평가했다. IMF 홈페이지 갈무리김민지 기자 kimmj7725@korea.kr 국제통화기금(IMF)이 “한국 정부 정책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심각성을 완화하고 경제적 영향을 최소화하는데 성공적이었다”고 평가했다. IMF는 29일(현지시간) ‘산 넘어 산: 한국의 코로나19 영향 감축 및 진전’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평가하면서 “한국의 건전한 거시경제 펀더멘털과 과감한 정책 대응이 코로나19 충격 완화에 기여했다”고 전했다. IMF는 한국이 감염 경로 추적 등의 효과적인 방역 정책으로 낮은 감염률을 달성하고 피해계층에 대한 지원, 신속한 금융시장 안정화 등의 종합적인 경제 정책 대응을 했다고 소개했다. 그 결과 지난해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1.0%로 주요 20개국(G20) 선진국 중 역성장을 최소화했다고 언급했다. 또 “한국 경제가 빠르게 회복하고 있으나 부문별 회복 양상은 상이하다”며 “정부가 K자형 회복과 불확실성에 대비해 추가선별지원 등 확장적 재정 및 통화 정책을 적절히 유지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IMF는 한국 정부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분야를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했다고 언급하면서 건전한 거시금융정책 덕분에 한국 금융시스템도 코로나19 충격을 상대적으로 잘 대응 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보고서는 “경제활동이 정상화됨에 따라 성장잠재력 확대와 포용력 강화를 위한 개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국판 뉴딜은 한국경제 디지털화, 탄소경제로의 전환, 사회안전망 강화를 통한 포용성장과 포스트 코로나 대응을 위해 적절하게 설정됐다"며 “이런 정책은 서비스부문 생산성 증대, 여성ㆍ청소년ㆍ노인 등에 대한 불평등 완화에 기여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2021.05.03 -
상세보기4월 수출, 10년만에 최대폭 증가···"수출 펀더멘털 견조해져"
▲ 산업통상자원부가 1일 발표한 ‘2021년 4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액은 511억9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41.1% 증가했다. 사진은 부산항 감만부두 모습. 연합뉴스정주리 기자 etoilejr@korea.kr지난달 우리나라 수출이 10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1~4월 누적 수출액도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1일 발표한 ‘2021년 4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액은 511억9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2개월 연속 500억 달러를 돌파했으며, 4월 수출액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수출 증가율은 2011년 1월 이후 가장 큰 폭인 41.1%로 나타났다. 3년 1개월 만에 수출이 6개월 연속 증가했다. 1~4월 누적 수출액은 1977억 달러로 역대 같은 기간 사상 최고 기록을 세웠다. 수출 품목별로는 15대 주력 품목(반도체･일반기계･자동차･석유화학･석유제품･철강･선박･무선통신기기･차부품･섬유･디스플레이･바이오헬스･이차전지･가전･컴퓨터)이 모두 플러스 성장을 보였다. 이중 컴퓨터와 바이오헬스를 제외한 13개 품목은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였다. 지역별로는 중국과 미국, 유럽연합(EU), 아세안 등 4대 시장으로 수출이 각각 31.7%, 43%, 43%, 45.5% 늘어났다. 일본과 중동으로 향하는 수출은 각각 4개월, 13개월 만에 증가세로 전환했다. 품목별로는 반도체가 30.2% 증가하며 10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자동차 수출은 73.4%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같은 기간 총수입액은 전년 동기대비 33.9% 증가한 508억 달러, 수출액에서 수입을 뺀 무역수지는 3억9000만 달러로 12개월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수출과 수입액을 더한 교역액은 1020억 달러로 집계됐다. 지난 3월에 이어 2개월 연속 1000억 달러 돌파이며, 역대로는 3번째이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지난해 4월 -26%까지 하락했던 수출이 1년 만에 40%대까지 반등한 것은 반도체, 자동차 등 전통산업이 버팀목 역할을 해준 가운데 바이오헬스, 이차전지 등 신산업이 성장했기 때문"이라며 "모든 품목들이 균형적인 성장을 달성한 것은 우리 수출의 펀더멘털이 보다 견조해진 것"이라고 평가했다. 2021.05.03 -
![[사진으로 보는 한국]가정의달 앞둔 놀이공원 방역 현장](/CONTENTS/menu0026/lang001/listImage/1619770947180.jpg)
상세보기[사진으로 보는 한국]가정의달 앞둔 놀이공원 방역 현장
'가정의달' 5월을 하루 앞둔 30일 오후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에서 관계자가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놀이기구를 소독하고 있다. 정부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세 차단을 위해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와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를 5월 23일까지 3주 연장하고, 특별방역주간 역시 다음주 1주간 더 시행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2021.04.30 -
상세보기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 ···48개국 194편 상영
정하승 기자 jhaseung@korea.kr사진 및 영상 = 전주국제영화제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 (JIFF)가 29일 개막됐다.영화제 조직위원회는 이날 오후 6시 20분 전북 전주시 덕진구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레드카펫 행사로 영화제의 문을 열었다. 레드카펫 행사와 개막식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영화 관계자들만 참석했고 일반 관객 없이 진행됐다. 배우 권해효와 박하선이 개막식 사회를 진행했으며 배우 배종욱, 최수영, 박흥식 감독 등 국내 심사위원들도 참여했다.개막작은 세르비아 출신 스르단 고루보비치(Srdan Golubović) 감독의 네 번째 작품 ‘아버지의 길’이 선정됐다. 영화는 세르비아의 작은 마을에서 일용직 노동자로 일하는 아버지가 사회복지기관에 의해 빼앗긴 아이들을 되찾기 위해 수도 베오그라드까지 떠나는 여정을 담았다.‘스페셜 포커스: 인디펜던트 우먼’, ‘스페셜 포커스: 코로나 뉴노멀’, ‘J 스페셜: 올해의 프로그래머’ 등 특별전도 열린다.영화제는 다음 달 8일까지 전북 전주시 완산구 전주영화의거리 일대에서 펼쳐진다.총 48개국 194편 (장편 120편·단편 74편)이 전주 시내 4개 극장, 17개 상영관에서 상영된다. 이 중 142편은 실시간동영상서비스 (OTT) 웨이브 (Waave)에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주국제영화제 공식 홈페이지 (https://www.jeonjufest.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전주국제영화제는 5월 8일까지 열려 총 194작품을 상영한다. 전주국제영화제 2021.04.30 -
상세보기P4G 정상회의, 첨단기술 결합된 '하이브리드 회의'로 열려
▲ '2021 P4G 서울 정상회의가 온·오프라인이 결합된 '하이브리드' 회의로 다음달 30~31일 이틀간 진행될 예정이다. 2021 P4G정상회의준비기획단이지혜 기자 jihlee08@korea.kr다음 달 30~31일 서울에서 열리는 ‘2021 P4G 서울 정상회의’가 최첨단 기술을 적용해 온·오프라인이 결합된 '하이브리드 회의로 열린다.27일 P4G서울 정상회의 준비기획단에 따르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정상회의는 비대면 화상회의로, 기본·특별 세션은 연사와 패널 위주의 대면 형식으로 진행된다.온·오프라인이 혼합된 새로운 국제회의 모델을 선보인다는 게 준비기획단의 구상이다.한국의 강점인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 몰입감을 높인 화상회의 시스템을 이번 정상회의에 적용할 예정이다.정부는 지난해 11월 비대면으로 열린 아세안 관련 5개의 정상회의와 주요 20개국(G20),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최신 롤러블 TV를 활용한 스튜디오형 회의장 등 첨단 기술을 선보인 바 있다.외교부 기후변화대사인 유연철 준비기획단장은 “P4G 서울 정상회의가 추구하는 하이브리드 회의는 뉴노멀 시대에 부합하고, 탄소중립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회의 방식”이라며 “한국판 비대면 회의장이 국격을 높이는 또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도록 충실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P4G는 전 세계 공공·민간기관의 협력 확대를 통해 녹색성장과 2030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가속화를 위한 다자협력 네트워크이다. 우리나라, 덴마크 등 12개국이 참여하고 있으며, 2년마다 정상급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2021.04.30 -
상세보기문 대통령-바이든, 5월 21일 워싱턴서 한미정상회담···”비핵화·코로나 논의”
▲ 문재인 대통령이 29일 광주광역시 광산구 광주글로벌모터스에서 열린 준공 기념 행사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청와대 페이스북김혜린 기자 kimhyelin211@korea.kr문재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다음 달 21일 워싱턴에서 정상회담을 갖는다. 청와대는 30일 문 대통령이 바이든 대통령의 초청으로 미국 워싱턴을 방문해 5월 21일 백악관에서 한미 정상회담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정만호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브리핑에서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대면 정상회담이 조기에 개최되는 것은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잘 보여주는 것”이라고 했다. 정 수석은 “양 정상은 이번 회담을 통해서 한미동맹의 굳건함을 재확인하고 양 정상과 국민 간 우정을 바탕으로 양국 간의 포괄적이고 호혜적 협력관계를 확대 발전시켜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이어 “이번 회담에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및 항구적 평화정착의 진전을 위한 한미 긴밀한 공조방안 비롯해서 경제통상 등 실질협력과 기후변화, 코로나19 등 글로벌 도전과제에 대한 대응협력에 대해서도 심도있게 논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문 대통령이 한미 정상회담을 위해 워싱턴을 방문하는 것은 2017년 6월, 2018년 5월, 2019년 4월에 이어 네 번째다. 백악관도 청와대와 같은 시간 한미정상회담 개최 일정을 발표했다. 젠 사키(Jen Psaki) 백악관 대변인은 성명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문 대통령과 동맹을 더욱 강화하고 긴밀한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함께 하길 고대한다"며 "문 대통령의 방문은 양국 간 철통같은 동맹과 정부·국민·경제의 광범위하고 깊은 유대를 부각할 것"이라고 말했다.바이든 대통령이 외국 정상을 미국으로 초청해 대면 회담을 하는 것은 지난 16일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에 이어 문 대통령이 두 번째다. 2021.04.30 -
상세보기빛나는 5월, 봄 축제 나들이로 힐링
서애영 기자 xuaiy@korea.kr영상 = 유튜브 채널 궁중문화축전 한국에서는 5월을 '계절의 여왕'이라고 한다. 산과 들은 초록빛으로 물들어 싱그럽고 아름다운 자태를 뽐낸다. 한국의 5월은 춥지도 덥지도 않은 적당한 온도에 장마나 태풍이 없는 달이다. 나들이와 야외 행사를 하기에 가장 좋은 달이어서 많은 축제와 야외 공연이 5월에 몰려 있다. '계절의 여왕'에 즐기기 좋은 축제와 공연을 소개한다. 5월의 햇살이 주는 포근함을 만끽하고 싶으면 고궁에서 산책을 해보는 게 어떨까?경복궁을 비롯한 서울의 아름다운 5대 고궁과 종묘, 사직단에서는 다음달 1일부터 9일까지 '궁중문화축전'이 열린다. 조선 시대 궁궐을 배경으로 다채로운 전통문화 활용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올해 축전은 31개 프로그램이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 '시네마궁'은 고종이 외국 사신을 영접했던 흥복전 앞마당에서 어둠 속 달빛을 조명삼아 궁궐과 얽힌 영화를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달빛기행 in 축전'은 올해 특별히 기획된 행사로 창덕궁을 호젓한 저녁에 거닐 수 있는 기회를 준다. 축전이 끝난 후에도 6월 20일까지 매주 목∼일요일 달빛기행을 할 수 있다. 그동안 경복궁에서만 선보였던 수문장 교대의식에 더해 새롭게 기획한 '창덕궁 돈화문 수문장 교대의식' 등 다양한 행사도 마련돼 있다. ▲ 지난해 서울 종로구 안국동 윤보선 고택에서 열린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 모습.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 바쁜 일상에 지쳤더라면 여유롭게 클래식 음악을 감상해 보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는 다음달 13일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23일까지 세종문화회관, 예술의전당, 윤보선 고택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특히 윤보선 고택에서 열리는 연주는 정원에 무대와 객석이 마련돼 5월의 햇살을 만끽하면서 실내악을 감상할 수 있다. 서울시 종로구 안국동 윤보선 고택은 대한민국 4대 대통령을 지낸 윤보선이 거주했던 집으로 1870년대에 지어진 주택이다. 올해는 '환희의 송가'를 주제로 지난해 코로나19로 순연된 베토벤 탄생 250주년 기념 공연을 선보인다.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52인의 연주자들이 무대에 오르며 다양한 장르의 베토벤 실내악 레퍼토리를 접할 수 있다. ▲ 2021 남이섬세계책나라축제에서는 지난 2월 발표한 '2021 나미콩쿠르'(남이섬국제그림책일러스트레이션공모전) 18개 수상작을 처음으로 만날 수 있다. 남이섬세계책나라축제 인파를 피하고 책을 읽으며 하루를 지내보는 것도 힐링이 될 수 있다.강원도 춘천시 남이섬에서는 다음달 1일부터 16일까지 ‘세계책나라축제’가 개최된다. 올해는 한국과 포르투갈 수교 60주년 기념하기 위해 주요 동선과 프로그램이 펼쳐지는 곳곳을 포르투갈을 상징하는 조형물과 시설들로 꾸며 축제를 찾은 사람들에게 마치 포르투갈의 작은 마을을 방문하는 기분을 선물한다. 전래동화를 손인형과 마술로 풀어낸 공연을 비롯해 포르투갈 민담으로 꾸민 노래극, 포르투갈 일러스트레이터 4인 작품 등도 볼 수 있다. 또 ‘원주한지문화제’는 다음달 1일 개막을 시작으로 30일까지 원주한지테마파크 및 온라인으로 열린다. 환상적인 디지털 라이팅아트, 작년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난 온라인 한지체험키트, 한지에 그린 그림을 통해 펼쳐지는 '한지는 내 친구' 공공미술 프로젝트 등 프로그램을 준비를 했다. ▲ 경기도 가평군 아침고요수목원에서는 다음달 19일까지 ‘2021 아침고요 봄나들이 페스티벌’이 열린다. 아침고요수목원 경기도 가평군에 위치한 아침고요수목원에서는 ‘2021 아침고요 봄나들이 페스티벌’이 다음달 19일까지 열린다. 수목원에는 봄볕에 반짝이는 땅과 복수초, 튤립, 수선화 등 다양한 봄꽃들이 가득 피어나 있다. 5월의 봄꽃이 얼마나 황홀한 지 감상하기에 더 없이 좋은 곳이다. 각 축제 관련 정보는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궁중문화축전: https://www.chf.or.kr/fest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 http://www.seoulspring.org/?lang=en 남이섬 세계책나라축제: http://www.nambookfestival.com/eng/index.php원주한지문화제: https://hanjipark.com/eng/main.php아침고요수목원: http://www.morningcalm.co.kr/_ENG/html/main.php 2021.04.30 -
![[사진으로 보는 한국]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유통 시작](/CONTENTS/menu0026/lang001/listImage/1619677370588.jpg)
상세보기[사진으로 보는 한국]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유통 시작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자가검사키트가 29일 전국 약국에서 판매되기 시작했다. 세계보건기구(WHO) 긴급 승인을 받은 이 제품은 콧물 등을 이용자가 스스로 면봉으로 채취해 시약에 묻혀 검사기기에 떨어뜨리면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15분 만에 판별한다. 사진은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에스디바이오센서 공장에서 관계자들이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출시에 앞서 점검하는 모습. 연합뉴스 2021.04.29 -
상세보기S&P, 한국 신용등급 AA로 유지...“양호한 성장세 반영”
▲ 국제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28일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AA’로 유지한다고 발표했다. 연합뉴스세라 오켈리 기자 sarahoqelee@korea.kr국제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tandards and Poor’s, 이하 S&P)’는 28일 한국의 국가신용등급과 전망을 ‘AA(안정적)’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AA’는 S&P 신용등급 가운데 세 번째로 높은 등급으로 한국은 2016년 8월 이후 이 등급을 유지해오고 있다. S&P는 “한국이 다른 고소득국에 비해 코로나19에 따른 경제피해가 작았고, 앞으로도 3~5년간 상대적으로 높은 성장률을 예상한다”며 “한국의 견고한 성장세가 코로나19로 인해 크게 훼손될 가능성은 낮다”고 설명했다. S&P는 올해 한국 경제가 3.6%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내년은 3.1%, 2023년은 2.5%, 2024년은 2.5%로 성장률 전망치를 제시했다. S&P는 전망치 대로 한국 경제가 성장할 경우 2024년 한국의 1인당 GDP(국내총생산)는 4만2400달러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S&P의 이번 신용등급 발표는 지난해 11월 한국 정부와의 연례협의 결과를 반영한 것이다.기획재정부는 “S&P의 국가신용등급 유지 결정은 코로나19 이후 글로벌 경제의 어려움 속에서 우리 경제에 대한 대외 신뢰를 재확인한 것”이라며 “코로나19 이후 최근까지 113개국의 국가신용등급 또는 전망이 하락한 가운데 우리나라가 기존 등급을 유지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2021.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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