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코리아넷뉴스

전체 12,527

페이지 546 / 1253

  • “함께 손 맞잡을 때”···P4G 정상회의 테마곡·테마영상 공개

    “함께 손 맞잡을 때”···P4G 정상회의 테마곡·테마영상 공개

    박혜리 기자 hrhr@korea.kr영상 = 2021 P4G 서울 정상회의 공식 유튜브 채널‘2021 녹색성장과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P4G) 서울 정상회의’ (P4G 서울 정상회의) 테마곡과 테마영상이 공개됐다. P4G 서울 정상회의 준비기획단은 오는 30~31일 열리는 P4G 서울 정상회의 테마곡과 테마영상을 공식 홈페이지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에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테마곡 ‘wake-up call’은 영화 ‘기생충’ OST 작곡가 정재일 감독, 테마영상 제작은 장민승 감독이 각각 참여했다. 영국의 동물학자 ‘제인구달’이 테마영상에서 인간의 지구 파괴를 경고하고 지속가능한 개발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제인구달은 “힘을 합쳐 긍정적인 행동을 취할 때 비로소 희망이 살아난다”며 “우리는 지금 함께 손을 맞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인구달의 전체 메시지 영상도 13일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에 공개된다. 2021.05.13
    상세보기
  • 파리 대학생들에게 한식 도시락 선물

    파리 대학생들에게 한식 도시락 선물

    ▲ 유대종 주프랑스 대사(첫 번째 줄 왼쪽에서 네 번째)가 11일(현지 시간) 파리 14구에 위치한 파리 국제대학촌에서 열린 11일 ‘K-FOOD 나눔행사’에서 로랑스 마리옹(첫 번째 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 파리 국제대학촌 사무총장 등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주리 기자 etoilejr@korea.kr사진 = 주프랑스 대한민국대사관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대학생들에게 한식 도시락을 제공하는 ‘K-FOOD 나눔행사’가 11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렸다. 주프랑스 대한민국대사관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함께 150여개 국가 학생들을 위한 한식 도시락 및 한식 키트 2000개를 파리 국제대학촌에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파리 국제대학촌 대형 강당과 야외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유대종 주프랑스대사, 로랑스 마리옹(Laurence Marion) 파리 국제대학촌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 사전 신청자들에게 순차적으로 도시락과 키트가 배포됐다. 유 대사는 “과거 여러 국가의 도움을 받았던 한국이 이제는 나눌 수 있는 국가가 되었다”며 “한국이 받았던 따뜻한 마음을 (국제대학촌에 거주하는) 150여개 국가의 청년층과 다시 나누어 기쁘다”고 밝혔다. 마리옹 사무총장은 “파리 국제대학촌에서 한식이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며 “많은 호응 속에 개최되는 이번 행사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큰 격려가 될 것”이라 말했다. 1925년 설립된 파리 국제대학촌은 40여개 국가관, 공원, 식당, 체육관 등을 갖춘 대형 기숙사캠퍼스로 150여개국 1만2000명의 학생 및 연구원 등이 거주하고 있다. 한국관은 지난 2018년 개관했으며 250여개 숙소와 한국 식당 및 식료품점 등을 갖추고 있다.▲ 프랑스 파리 14구에 위치한 파리 국제대학촌에서 11일(현지 시간) ‘K-FOOD 나눔행사’가 열린 가운데 유대종 주프랑스대사와 로랑스 마리옹 파리 국제대학촌 사무총장이 온라인 사전 신청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1.05.13
    상세보기
  • (5/13) [김치, 오늘은 이렇게 먹어볼까?] 2. 김치 감자파이

    [김치, 오늘은 이렇게 먹어볼까] 2. 김치 감자파이

    한국인 밥상에 빠질 수 없는 김치는 '맛있는 발효 음식'이라는 점이 부각되면서 전 세계 미식가들의 사랑을 받는 음식이 됐다. 김치는 그 자체로도 맛있고, 다른 음식과도 잘 어울린다. 김치를 부재료로 넣어 요리에 풍미를 더할 수도 있고, 주재료로 사용해 기존 음식과는 다른 새로운 요리가 만들어지기도 한다. 코리아넷은 세계김치연구소와 함께 외국인도 쉽게 만들 수 있는 김치 요리 레시피를 소개한다. '김치, 오늘은 이렇게 먹어볼까'는 매주 목요일 게재한다. 편집 = 서애영 기자 xuaiy@korea.kr조리법·사진 = 세계김치연구소 파이(Pie)는 영국에서 유래된 크러스트 위에 재료를 얹거나 안에 재료를 넣어 구운 과자다. 후식으로 먹는 파이는 과일, 견과류를 얹지만 주요리로 먹는 경우에는 고기나 감자도 많이 사용한다. 감자 요리에 소금이나 된장으로 간을 하면 감자의 칼륨이 소금과 된장의 나트륨 배출을 도와줘 건강에 좋다. 설탕을 넣으면 비타민 B1이 사라져서 좋지 않다. 김치로 속을 채우면 세상에 없던 감자파이를 맛볼 수 있다. 바삭한 감자와 아삭아삭한 김치가 조화를 이룬 식감은 감자파이의 신세계를 경험할 수 있게 해준다. 김치가 들어가면 감자파이의 느끼한 맛을 잡아 주고 비타민도 섭취할 수 있어 일석이조라고 할 수 있다. 이런 재료가 필요해요! 배추김치(숙성) 100g, 감자 2개, 양송이 3개, 풋고추 2개, 카레 가루 10g, 올리브유 30ml, 참기름 5ml, 소금 약간. 이렇게 요리하세요! 1. 감자 채 썰고 물에 담그기감자를 깨끗이 씻어 껍질을 벗기고 0.2cm 두께로 채 썰어준다. 채 썬 감자를 믹싱 볼에 담아 흐르는 물에 3~4번 헹군 뒤 찬물에 담가 전분을 제거해준다. 2. 재료 손질하기양송이는 얇게 썰고, 풋고추와 배추김치는 얇게 채 썰어준 다음 별도의 믹싱 볼에 담아준다. 3. 재료 볶기프라이팬에 올리브유 10ml를 두르고 배추김치를 넣고 살짝 볶다가 양송이, 풋고추를 넣어 익을 때까지 볶아준다. 마지막에 참기름 5ml를 넣어 향을 살려주고 별도의 믹싱 볼에 담아준다. 4. 감자를 카레 가루로 양념하기1)을 체에 밭쳐 물을 빼준 뒤 키친타올로 물기를 완전히 제거해준다. 감자채를 믹싱 볼에 담고 카레 가루 10g을 넣어 골고루 버무려준다. 5. 감자 채 굽기프라이팬에 올리브유 10ml를 두르고 4)의 감자채 1/2을 모양 잡아서 넓게 펼쳐 약한 불에서 구워준다. 6. 볶은 재료로 덮기5)의 위에 볶은 배추김치, 양송이, 풋고추를 올려 펴준다. 7. 감자 채 덮고 뒤집어 익히기6)의 위에 남은 감자채 1/2을 올려서 덮어주고 뒤집어 준다. 올리브유 10ml를 추가로 넣어 노릇하게 구워 준다. 8. 접시에 담기구운 감자파이를 식힌 뒤 먹기 좋게 잘라서 접시에 담아준다. CHEF’s Tip! 더 맛있게 즐기기!감자를 얇게 채 썰고 물에 담가 전분을 충분히 제거할수록 감자파이가 바삭바삭하고 식감이 더 좋다. 2021.05.13
    상세보기
  • 뉴욕타임스, 서울로 이전한 아시아 디지털 허브 업무 개시

    뉴욕타임스, 서울로 이전한 아시아 디지털 허브 업무 개시

    코리아 뉴욕타임스 제휴사인 코리아중앙데일리의 11일 보도에 따르면 미국 일간지 뉴욕타임스(The New York Times)가 홍콩에 있던 아시아 디지털 허브를 서울로 이전했다. 뉴욕타임스의 아시아 디지털 허브는 서울 종로구 스탠더드차터드 건물에 입주했으며, 최대 50명까지 수용이 가능하다. 2021.05.12
    상세보기
  • 아르헨티나 대성당에 한국 순교 성인•복자화 걸렸다

    아르헨티나 대성당에 한국 순교 성인•복자화 걸렸다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메트로폴리타나 대성당에 영구 전시된 정진영 작가의 ‘124위 한국 순교 복자' 성화(왼쪽)와 '103위 한국 순교 성인' 성화.김혜린 기자 kimhyelin211@korea.kr 사진 = 정진영 작가 페이스북 아르헨티나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 대성당(Catedral Metropolitana de Buenos Aires)에 한인 작가가 그린 한국 순교 성인과 복자들의 그림이 걸렸다고 연합뉴스가 11일 보도했다. 아르헨티나에서 활동하는 정진영 레지나(Regina Jung Jin Young) 작가가 2011년 그린 유화 '103위 한국 순교 성인' 성화와 2014년 작품 '124위 한국 순교 복자' 성화가 부에노스아이레스 메트로폴리타나 대성당에 영구 전시됐다. 서울에서 태어나 1988년 아르헨티나로 이민간 정 작가는 1998년부터 작품 활동을 시작해 지금까지 개인전 16회 등 101회의 국내외 전시를 한 중견 작가다. ▲ 성화가 전시되어 있는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메트로폴리타나 대성당의 모습.두 작품은 앞서 부에노스아이레스 근교에 위치한 루한 주교좌 성당(Basílica de Nuestra Señora de Luján)에 전시됐으며, 아르헨티나의 마리오 아우렐리오 폴리(Mario Aurelio Poli) 추기경의 제안으로 지난달 말 수도로 옮기게 됐다.19세기 천주교 박해 시기의 김대건 신부를 비롯한 순교자 103명은 1984년 요한 바오로 2세 전 교황 방한 당시 시성(죽은 후 성인품으로 올리는 것)됐고, 2014년 프란치스코 교황이 방한해 윤지충 바오로 등 124위 시복미사를 집전한 한 바 있다. 시복(諡福)은 거룩한 삶을 살았거나 순교한 이를 복자로 선포하는 교황의 선언을 뜻한다. 아르헨티나에서 활동하는 정 작가는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교황님의 고향인 아르헨티나에 한국 가톨릭을 알리는 기회가 돼서 자랑스럽다"며 “대성당을 찾는 모든 관광객이 한국 가톨릭과 역사를 접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2021.05.12
    상세보기
  • [사진으로 보는 한국] 농업용 대형 드론으로 볍씨 파종

    [사진으로 보는 한국] 농업용 대형 드론으로 볍씨 파종

    12일 강원도 양구군 국토정중앙면 죽리에서 열린 ‘저탄소 벼 드론 직파 현장 시연회’에서 농업용 대형 드론이 볍씨를 뿌리고 있다. 올해 충청남도, 경기도, 강원도 등에서는 드론을 이용해 볍씨를 뿌리는 농법을 시범적으로 적용하고 있다. 기존 모내기에 비해 노동력과 생산비를 크게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연합뉴스 2021.05.12
    상세보기
  • 4월 취업자 수 65만명↑···6년8개월만에 최대폭 증가

    4월 취업자 수 65만명↑···6년8개월만에 최대폭 증가

    ▲ 4월 취업자 수가 지난해 4월 보다 65만2000명 증가했다. 6년 8개월 만에 가장 큰 증가폭이다. 사진은 지난달 14일 서울 성동구 희망일자리센터의 구인 게시판. 연합뉴스오현우 기자 hyunw54@korea.kr 지난달 취업자 수가 6년 8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통계청이 12일 발표한 '4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721만4000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4월과 비교하면 65만2000명 늘어난 수치이다. 증가 폭은 2014년 8월(67만명) 이래 가장 컸다. 취업자 수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영향으로 지난해 3월(-19만5000명)부터 올해 2월(-47만3000명)까지 12개월 연속 감소하다가 지난 3월(31만4000명)부터 증가세로 돌아섰다. 지난해 고용 감소에 따른 기저효과와 최근의 경기 개선 흐름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풀이된다. 산업별로 보면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22만4000명·9.9%), 건설업(14만1000명·7.3%), 운수 및 창고업(10만7000명·7.3%) 등에서 증가했다. 반면 도매및소매업(-18만2000명, -5.2%), 협회및단체・수리및기타개인서비스업(-3만명, -2.6%), 예술・스포츠및여가관련서비스업(-1만1000명, -2.2%) 등은 감소세가 계속됐다. 실업자 수와 실업률도 하락했다. 실업자는 50대와 40대를 중심으로 구직활동이 감소하면서 전년동월대비 2만5000명 감소했다. 실업률도 4%로 1년 전보다 0.2%포인트 하락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비교 기준인 15~64세 고용률은 66.2%로 전년동월대비 1.1%포인트 상승했다. 이 중 15~29세 청년층 고용률은 43.5%로 2.6%포인트 올랐다. 정동명 통계청 사회통계국장은 “4월 고용동향은 국내 생산소비 확대, 수출호조 등 경기회복과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유지, 지난해 4월 고용충격에 따른 기저효과 등이 반영돼 취업자 수가 2개월 연속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2021.05.12
    상세보기
  • [사진으로 보는 한국] 부처님 오신날  맞아 조계사 불상 '단장'

    [사진으로 보는 한국] 부처님 오신날 맞아 조계사 불상 단장

    11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스님들이 대웅전 불상의 먼지를 털어내고 있다. 지난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열리지 못했던 연등회는 부처님오신날(19일)을 맞아 오는 15일 18시 열릴 예정이다. 연합뉴스 2021.05.11
    상세보기
  • '수자원 부족' 우즈벡에 '스마트 물관리 기법' 전수

    '수자원 부족' 우즈벡에 '스마트 물관리 기법' 전수

    ▲ 한국이 우즈베키스탄 물과 자원순환 스마트 도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온라인 국제교육을 실시한다. 사진은 10일 대전 유성구 한국수자원공사 인재개발원 HRD 본관에서 우즈베키스탄 공무원과 기술 분야 실무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원격교육 모습. 한국수자원공사 이하나 기자 hlee10@korea.kr 한국이 신북방정책 대상 국가인 우즈베키스탄에 스마트 도시 물관리 노하우를 공유한다.한국수자원공사는 우즈베키스탄의 수자원부, 주택공공사업부 소속 공무원과 기술 분야 실무자 25명을 대상으로 '물 및 자원순환 스마트도시 역량강화' 온라인 교육을 한다고 10일 밝혔다. 우즈베키스탄은 도시화에 따른 수자원 부족·오염과 물 인프라 노후화 등의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부산에코델타 스마트시티 추진 사례와 연계한 물관리 기술과 노하우 전수를 통해 문제 해결을 지원할 계획이다. 10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진행되는 교육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홍수·가뭄·수질 통합물관리 기술, 정수장부터 각 가정까지 물 공급 전 과정을 ICT로 관리하는 스마트 물관리 기법, 폐기물 자연순환 추진 사례, 물 재이용과 누수 관리, 스마트 시티 분야 정책 등을 소개한다.모든 교육과정은 국가 간 코로나19 방역 정책에 따라 웨비나 형식의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된다.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그간 우즈베키스탄과는 노후상수도 개선 등 주로 물 분야 협력사업을 위주로 진행해 왔다"며 "이번 온라인 교육을 통해 스마트 물순환 도시 분야까지 협력을 확대해 도시 물 문제를 해결하고, 신북방 거점국에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1.05.11
    상세보기
  • 기재부 “문재인 정부 4년, 글로벌 톱 10경제로 도약”

    기재부 “문재인 정부 4년, 글로벌 톱 10경제로 도약”

    ▲ 기획재정부는 7일 정부가 안정적인 거시경제 운용을 바탕으로 코로나19 위기에서 가장 빠르게 경제를 회복시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 선도형 경제로의 대전환 기반을 확실히 구축했다고 평가했다. 사진은 지난 4월 1일 부산항의 모습. 연합뉴스김혜린 기자 kimhyelin211@korea.kr기획재정부는 7일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4년 동안 한국 경제가 세계 10위 수준으로 도약했다고 밝혔다. 기재부는 이날 배포한 '문재인 정부 4주년 그간의 경제정책 추진성과 및 과제' 보도자료에서 "당면한 위기극복을 위해 비상경제체제로 전환해 전례없이 과감하고 선제적인 정책대응을 추진한 데 이어 '빠르고 강한 경제회복'과 '선도형 경제로의 도약'을 위한 노력을 병행했다"며 이 같이 평가했다. 지난 4년간 경제정책에 대해 저성장·양극화 심화를 해결하기 위해 '혁신·포용·공정'이라는 3대 가치를 기반으로 '사람 중심 경제'로의 패러다임 전환을 일관되게 추진해 왔다고 밝혔다.기재부는 이 보도자료에서 문재인 정부 4년의 경제 추진 성과를 3대 분야 10대 성과로 정리했다. 우선 한국은 경제규모 순위에서 2019년 12위에서 지난해 10위로 올라섰다. 기재부는 "코로나 감염병유행과 그에 따른 글로벌 경기침체에 맞서 310조원 규모의 과감한 대응으로 주요 선진국 중 가장 먼저 코로나 위기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고 소개했다. 지난해 11월부터 지난달까지 6개월 연속 수출이 증가했으며 특히 지난 1∼4월 수출액은 역대 최고액을 경신하는 등 수출 강국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하게 구축했다. 혁신성장 분야에서는 선순환 생태계 조성으로 제2의 벤처붐 확산, 혁신 인프라(DNA)·산업(BIG3) 분야 투자 및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 과감한 규제 혁파를 통한 혁신성장 토대 구축, 기업지배구조 개선 등을 성과로 꼽았다. 포용성장 분야에서는 코로나 위기에 직면했지만 주요국 대비 충격을 최소화했고, 고용보험 가입자 수와 기초생활수급자수가 증가하는 등 사회·고용안전망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또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고교무상교육 조기 도입, 공공임대주택 확대 등 핵심생계비 경감을 통해 가계 부담을 낮췄다고 덧붙였다. 다만 정부는 예상치 못한 위기로 일자리·분배 지표의 성과가 제약된 점을 남은 1년간 과제로 꼽고 올해 3%대 중후반 이상의 성장을 위해 경제회복을 위한 정책대응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05.11
    상세보기
열람하신 정보에 만족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