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연대도에서 열린 '탄소 없는 여행', 직접 가봤습니다
지난 1일 금요일, 서울에서 남쪽으로 300km 떨어진 경상남도 통영시 연대도에서 탄소 없는 여행이 열렸다. 통영시에서 배로 20분 정도 걸리는 연대도는 2011년 태양광 발전 설비를 구축해 국내 최초로 에너지 자급을 실현한 섬이다. 올해 6월 모니터링 투어가 2회 진행된 뒤 처음으로 정식 개최된 이번 여행에는 총 23명(9팀)이 참가했다. 참가팀들은 방역지침에 따라 각자 가져온 텐트를 해변에 치고 탄소 없는 하루를 보냈다. 2021.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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