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로 맺어진 우정
;주한미군장병 태권도 캠프;가 문을 열었다.;영원한 친구(Friends Forever); 란 이름의 행사는 한국군과 미군의 우호 증진을 위한 한국문화 체험 프로그램이다. 지난 1972년 시작돼 현재까지 연인원 1만8천여 명이 참가했다. ▲ 지난 21, 22일 서울 용산 국방부 체육관에서 열린 ;주한미군장병 태권도 캠프;에 참가한 주한미군장병이 격파를 하고 있다.지난 21, 22일 열린 태권도 캠프에는 육군3군사령부 태권도 선수단과 국가대표 선수들이 참석해 주한미군장병들에게 태권도의 유래와 역사 설명, 기본자세, 호신술, 격파 체험 등을 보여주었다. 이어 5;6월에는 서울 고궁;박물관 탐방, 7월에는 수원 화성 답사, 10월에는 경주 역사여행;해인사 템플스테이 등 체험프로그램이 실시된다.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주한미군장병들에게 ;한반도 평화 유지를 위해 큰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여러분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세계에서 가장 강력하고 효율적인 연합방위체제를 구축할 수 있도록 더욱 힘써달라;고 격려했다.위택환 코리아넷 기자whan23@korea.kr▲ 주한미군장병들이 태권도 기술을 연습하고 있다.▲ 육군3군사령부 태권도 선수단과 국가대표 선수들이 발차기 동작을 선보이고 있다. 201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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