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패럴림픽 선수의 꿈, 한국이 함께 합니다
아프리카 르완다부터 남미 에콰도르, 말레이시아까지, 총 10개국 56명의 해외 장애청소년 스포츠 선수들과 임원들이 한국을 찾았다.이들은 경기도 이천의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훈련원에서 ;오늘의 꿈, 내일의 패럴림픽으로!(Now Dream, Tomorrow Paralympian);라는 슬로건으로 22일부터 7월1일까지 열리는 ;장애인스포츠 개발 캠프;에 참가한다.이 행사는 창립 10주년을 맞는 대한장애인체육회에서 장애인스포츠를 접할 기회가 많지 않은 국가의 청소년 선수들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하여 기량 향상과 패럴림픽 선수의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올해 처음 마련됐다.▲ ;장애인스포츠 개발 캠프; 참가를 위해 한국을 찾은 네팔 장애청소년 선수들.▲ ;장애인스포츠 개발 캠프;에 참가하는 10개국 장애청소년 선수들이 22일 이천훈련원에서 함께 식사를 하고 있다.행사 기간 ;스포츠 아카데미; 프로그램에서 양궁, 휠체어테니스, 탁구, 수영, 보치아의 5개 종목에 대한 교육이 운영된다.참가자들은 각 종목별로 전문지도자들에게 직접 배울 수 있다. 탁구선수 김병영, 휠체어테니스 선수 이하걸 등 패럴림픽 출전선수들도 청소년 선수들을 지도하는 자리에 나선다.캠프 프로그램에는 한국문화 이해증진을 돕는 문화체험 투어, 이웃국가 장애청소년과 우정을 쌓을 수 있는 친교의 기회도 포함되어 있다.윤소정 코리아넷 기자사진 대한장애인체육회arete@korea.kr▲ ;장애인스포츠 개발 캠프; 포스터.▲ ;장애인스포츠 개발 캠프; 참가자들을 환영하는 포스터. 2015.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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