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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대통령, ‘새로운 도약을 위한 대장정’을

    박대통령, ‘새로운 도약을 위한 대장정’을

    박근혜 대통령은 15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 70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70년 전 오늘, 우리 민족은 독립을 향한 열망과 헌신적인 투쟁으로 마침내 조국의 광복을 이뤄냈다며 창조의 역사, 기적의 역사를 써온 국민들과 함께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대장정;에 나서자고 제안했다.▲ 15일 박근혜 대통령이 제70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박대통령은 우리는 세계적인 경기 침체와 국내외적으로 많은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며 이의 극복을 위해 21세기 시대적 요구이자 대안인 창조경제와 문화융성을 완성시켜야 한다고 밝혔다.이어 남과 북은 과거의 상처를 치유하고 미래를 향해 함께 나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북한이 대화와 협력의 길로 나온다면, 민생향상과 경제발전의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득했다.박대통령은 일본의 침략과 식민지 지배가 아시아의 여러 나라 국민들에게 많은 손해와 고통을 준 점과 위안부 피해자들에게 고통을 준 데 대한 사죄와 반성을 근간으로 한 역대 내각의 입장이 앞으로도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고 국제사회에 분명하게 밝힌 점을 주목한다며 일본이 이웃국가로서 열린 마음으로 동북아 평화를 나눌 수 있는 대열에 나오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기대했다.▲ 광복 70주년을 맞아 시민들과 함께 광복의 기쁨을 나누는 박근혜 대통령.제70주년 광복절 경축사 바로가기정부대표 다국어포털 코리아넷팀사진 전한whan23@korea.kr 2015.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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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국민이 하나된 ‘광복70주년’ 전야제

    온국민이 하나된 ‘광복70주년’ 전야제

    ▲ 14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광복70주년 전야제;에서 시민들이 태극기를 휘날리며 광복70주년을 축하했다.광복 70주년을 하루 앞둔 14일 밤, 서울 도심은 환호와 환성으로 가득 찼다.서울광장에서 열린 ;광복70년 전야제;는 지난 70년 역사의 주인공인 국민이 서울광장의 밤을 밝히며 광복절 전야의 감동적인 순간을 만들어냈다.90여분 간 총 3부로 나뉘어 열린 이번 축제는 70년의 ;위대한 여정;을 노래와 무용, 영상 등 다양한 공연으로 표현했다.▲ 14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광복70주년 전야제;에서 공연하는 가수들.3부 ;화합의 빛;은 통일의 염원하는 의지로 마지막을 장식했다. 가수 이승철과 탈북 어린이들로 구성된 ;와글와글 어린이 합창단;은 통일된 한반도를 노래한 ;그날에;를 합창하며 축제를 마무리했다.▲ 광복절 전야제에는 1만 5천 명의 시민들이 참석해 광복70주년을 축하했다.손지애 코리아넷 기자사진 전한 코리아넷 기자jiae5853@korea.kr 2015.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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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케리 美국무, 광복절 축하

    케리 美국무, 광복절 축하

    ▲ 존 케리 미 국무장관은 지난 13일 성명을 통해 한국의 광복절 70주년을 축하했다. 사진은 케리 장관이 지난 5월 방한했을 때의 모습.존 케리 미 국무장관이 광복절 70주년을 맞아 축하 성명을 보냈다.케리 장관은 ;오바마 대통령과 미국 국민들을 대신해서 광복절을 맞이한 한국 국민들에게 진심어린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가족, 친구들,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광복절을 기념하면서 전 세계에 있는 모든 한국인들에게 기쁜 날이 되기를 바란다;고 축하했다.그는 ;광복 당시부터 한국과 미국은 지역 안정과 번영에 이바지하는 안보동맹과 굳건한 경제협력을 바탕으로 강하고 영속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해 왔다;며 ;(한미 양국민이) 활발한 민간 교류뿐 아니라 국제 개발과 인권, 지구 자원에 대한 책임 있는 관리 등 세계적인 사안과 관련해서도 가치를 공유하고 실천하는 등 꾸준히 우의를 다져 왔다;고 평가했다.이어 지난 5월 서울을 방문했을 때를 회고하면서 ;5월 방문의 가장 중요한 대목(highlight)은 고려대를 방문해 연설했던 것이었으며 한국 문화에 교육이 중요하고 교사와 교수가 ;나라의 국부(national builders);라는 사실을 다시금 깨달을 수 있었다;며 ;최근 70년간 한국의 발전과 번영은 진정으로 '국민에 대한 교육'을 통해 이뤄졌다;고 끝맺었다.위택환 코리아넷 기자whan23@korea.kr 2015.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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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복의 기쁨을 간직한 70장의 사진

    광복의 기쁨을 간직한 70장의 사진

    광복의 순간부터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되기까지의 역사를 담은 사진 70점이 공개됐다.광복 70주년을 맞아 미국 국립문서기록관리청(NARA)에서 발굴한 사진 자료 70장이 국사편찬위원회 홈페이지에 올라왔다.사진에는 1945년 8월 15일 광복의 기쁨을 만끽하며 손에 태극기를 들고 거리로 나온 사람들, 인파의 환호를 받는 연합군, 일장기가 내려지는 조선총독부 건물,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정부 수립을 축하하기 위해 모여든 수많은 사람 등 해방 후 모습이 생생하게 담겼다.▲ 1945년 9월 9일 시민들이 손에 태극기와 성조기를 함께 들고 광복의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 1945년 9월 연합군 병사들이 서울 시민의 환호를 받고 있다.70년 전 일본이 연합군에 항복하면서 한반도는 해방의 환희를 맛봤다. 이날을 그토록 기다려오던 국민들은 태극기를 들고 거리로 쏟아져 나왔다. 1945년 9월 연합군이 상륙하자 시민들은 번화가 건물에 ;한국은 연합군을 환영합니다;라는 플래카드와 연합국 국기를 내걸고 기쁨을 나눴다.한편 생계를 찾아 해외로 떠나거나, 강제 연행된 한국인들도 해방된 조국으로 돌아올 채비를 했다. 1945년 8월 2백20만 명의 일본 거주 한국인들은 배를 타기 위해 항구로 모여들었다.▲ 1945년 9월 9일 총독부 건물 마당에 일장기가 내려지고 있다.1948년 5월 10일 유엔 한국임시위원단의 감독하에 남한 지역 총선거가 실시됐다. 198명의 국회의원을 선출됐고 제헌국회가 구성됐다.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정부 탄생이 선포됐고, 이를 축하하기 위해 중앙청 앞에서 모여든 태극기를 흔드는 군중의 모습도 흑백 필름 속에 기록됐다.▲ 일본으로 돌아가는 배에 승선하기에 앞서 일본 군인이 소지품을 검사 받고 있다.▲ 1945년 10월 고국을 떠났던 이들이 일본에서 귀환해 부산항에서 하선하는 모습.▲ 1947년 5월 중앙청 뒤편의 경복궁에서 열린 전국중등학교음악대회 이틀째 행사에서 서울교향악단이 연주하고 있다.▲ 1948년 5월 10일 남한에서 치러진 첫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 여성유권자가 투표함에 용지를 넣고 있다.▲ 1948년 8월 15일 정부 수립식을 보기 위해 모여든 군중.임재언 코리아넷 기자사진 국사편찬위원회jun2@korea.kr 2015.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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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의 맛과 멋, 세계를 유혹하다

    한국의 맛과 멋, 세계를 유혹하다

    많은 외국인들이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한국의 매력으로 꼽았다. 밀라노 엑스포 한국관이 지난 8일 개관 100일을 맞아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관람객들은 여행지로서 갖는 한국의 매력으로 이 같이 말했다. 유명도시 관광과 한식, 한류문화라고 답한 응답자들도 있었다.이 설문조사는 한국관에서 445명의 관람객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응답자들은 전시를 비롯, 레스토랑, 문화상품관 등에 대해 전반적으로 높은 만족도를 드러냈다.▲ 한국관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대다수의 응답자들이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한국문화의 가장 큰 매력으로 선택했다.설문조사에 따르면 관람객들의 95% 이상이 한국관 전시에 만족했다. 가장 인상깊은 전시 콘텐츠로는 26.8%의 응답자들이 선택한 로봇 팔 영상쇼가 뽑혔다.▲ 관람객들은 로봇 팔 영상쇼를 전시관에서 가장 임상 깊은 전시로 뽑았다.한국관의 한식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88% 이상의 응답자가 만족했다고 답했다. 이들은 추천할 만한 메뉴로 테마 밥상과 비빔밥을 골랐으며 좋아하는 한식으로 비빔밥, 김치, 불고기 등을 꼽았다.▲ 설문지 응답자들은 테마 밥상과 비빔밥을 추천할 만한 메뉴로 선택했다.한식을 주제로 한 전시를 선보이는 한국관은 올 5월 문을 연 뒤 약 120만 여명이 방문, 전시를 관람하고 한식을 체험했다. 지난 달 누적 관람객 수가 100만 명을 돌파했으며 일일 평균 방문객은 1만2천 여명 수준이다.;조화, 치유, 장수;를 주제로 한 메뉴를 선보이는 한식레스토랑도 최근 밀라노 엑스포의 공식 블로그 ;InExpo;가 선정한 '밀라노 엑스포 톱10 실내 레스토랑'에 포함됐다.▲ 한식 레스토랑을 '밀라노 엑스포 톱10 실내 레스토랑' 가운데 하나로 선정한 밀라노 엑스포의 공식 블로그 ;InExpo;▲ 최근 한국관을 방문한 낸시 펠로시(Nancy Pelosi) 미 하원 민주당 원내대표(위)와 AFC 피오렌티나의 공격수 주세페 로시(Giuseppe Rossi) 일행.윤소정 코리아넷 기자사진 한국관 페이스북arete@korea.kr 2015.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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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과 함께하는 광복 70주년

    시민과 함께하는 광복 70주년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서울 곳곳에서 다양한 기념행사가 열리고 있다.서울 시민청 갤러리에서는 한국, 중국, 일본 세 나라의 관점에서 광복 당일 24시간을 재구성한 전시 '24시간'이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1945년 8월 15일 정오부터 다음날 정오까지 24시간을 재조명하는 전시다. 한국은 광복과 해방, 일본은 종전과 패망, 중국은 항전승리기념일로 기록하는 광복절이 라디오 방송으로 재현된다.14일 오후 6시에는 은평문화예술회관 숲속 극장에서 김구 선생의 '백범일지'를 바탕으로 한 판소리 '백범 김구'가 공연된다. 3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공연의 관람은 전화(02-351-6520)로 신청하면 좌석을 배정받을 수 있다.15일, 16일에는 용산 가족공원에서는 '풀밭 위의 콘서트'가 열린다. 광복절 당일인 15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정명훈 예술감독이 이끄는 서울시립교향악단이 공연을 펼친다. 다음날에는 시민단원으로 구성된 서울시민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서울시민여성합창단의 공연이 이어진다.▲ 상하이 임시정부 요인들이 해방 후 귀국길에 오를 때 탑승했던 수송기와 동일 기종인 C-47.18일 여의도공원에는 70년 전 상하이 임시정부 요인들이 귀국길에 오를 때 이용했던 수송기와 동일기종인 C-47기가 전시된다. 수송기 내부는 상하이에서 서울로 오는 모습을 재현한 영상물이 방영된다. 이날 행사에는 당시 실제 C-47기에 탑승했던 윤경빈(96) 선생이 참석해 70년 만에 비행기를 다시 타는 모습을 재연한다. 수송기는 2018년까지 전시된다.한강공원에서도 광복70주년 행사가 열리고 있다. 뚝섬 자벌레(www.j-bug.co.kr)에서는 14일부터 16일까지 방문객들이 직접 태극기를 장식할 수 있는 '태극기를 품은 자벌레'전이 열린다. 또 조선시대 배다리, 올림픽대교 등 30개 한강 다리 모습을 동화 속 삽화로 만나는 '그림으로 만나는 한강의 다리'전이 19일까지 계속된다.광진교 아래 공연장인 '광진교 8번가'에서는 14일부터 16일까지 한강 재즈 페스티벌이 열린다. 오후 7시부터 11시30분까지 다양한 재즈 밴드의 공연(www.riverview8.co.kr)을 볼 수 있다. 5호선 광나루역 2번 출구 또는 천호역 2번 출구로 나오면 된다.▲ 방문객들이 직접 태극기를 장식할 수 있는 '태극기를 품은 자벌레'전이 뚝섬 자벌레에서 14일부터 16일까지 열린다.▲ 광진교 아래 공연장인 '광진교 8번가'에서는 14일부터 16일까지 재즈 페스티벌이 열린다.임재언 코리아넷 기자사진 서울시jun2@korea.kr 201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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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총리가 서울 서대문형무소를 방문, 독립유공자들을 기리기 위해 건립된 추모비 앞에서 무릎을 꿇고 있다.

    하토야마 전 일본총리, 일제 강점기에 대해 진심으로 사죄

    ;오늘 저는 일본의 전 총리로서, 한 사람의 일본인으로서 또 한 명의 인간으로서 서대문형무소를 찾았습니다. 일제 강점기 독립운동을 위해 많은 힘을 쓰셨던 분들이 고문을 당하고 심지어 목숨까지 잃는 일이 벌어졌던 이 자리에서 그 사실을 다시 떠올리며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12일 오후 하토야마 유키오(鳩山由紀夫) 전 일본총리가 서울 서대문구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의 추모비 앞에 무릎을 꿇었다. 신발을 벗고 두 손을 모아 묵념한 뒤 큰 절을 올렸다. 이어 유관순 열사가 수감됐던 감방 앞에서 두 손을 모은 뒤 사죄를 표했다.▲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총리가 서울 서대문형무소를 방문, 독립유공자들을 기리기 위해 건립된 추모비 앞에서 무릎을 꿇고 있다.하토야마 전 총리는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발표할 전후 70년 담화를 향해 ;일본이 과거에 어떠한 일을 했는지, 한국 식민지 통치와 중국을 비롯해 여러 나라에 행한 침략 부분이 역사적 사실로 들어가야 한다. 반성과 사죄의 마음도 당연히 담겨야 한다;고 당부했다.하토야마 전총리는 방명록에 만세운동에 힘을 다한 모든 영혼이 편안하게 쉬길 바란다는 글도 남겼다. 일본의 전직 총리가 일본제국주의의 만행증거를 담은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을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총리가 12일 서울 서대문형무소에서 유관순 열사가 수감됐던 옥사 앞에서 헌화를 하고 있다.위택환 코리아넷 기자사진: 연합뉴스whan23@korea.net 201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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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교부, 일본정부에 역사인식 계승 촉구

    외교부, 일본정부에 역사인식 계승 촉구

    전후 70년 아베 총리 담화와 관련해 외교부가 대변인 성명을 발표했다.외교부는 10일 현 일본 정부가 한일 국교정상화 이래 양국관계 발전의 근간이 되어 온 무라야마, 고이즈미, 고노 등 역대 내각 담화의 역사인식을 계승할 것임을 누차에 걸쳐 공언해 온 것에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다.▲ 10일 외교부는 일본 총리 담화에서 역대 내각 담화의 역사인식을 확실하게 계승한다는 점을 분명히 함으로써 한일 관계가 선순환적으로 발전되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이어 외교부는 일본 정부가 전후 70주년을 맞아 조만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되는 총리 담화에서 역대 내각 담화의 역사인식을 확실하게 계승한다는 점을 분명히 함으로써, 과거사 문제를 정리하고 한국 등 주변국과의 관계를 새롭게 출발시키고자 하는 성숙한 자세를 보여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아울러 한국 정부는 국교정상화 50주년을 맞은 올해 한일 관계가 선순환적으로 발전되어 나가기를 희망하며, 일본 스스로도 주변국으로부터 신뢰받고 국제사회에서 책임있는 역할을 하는 국가로 거듭날 것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임재언 코리아넷 기자사진 외교부jun2@korea.kr 2015.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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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권도로 꿈과 희망을 얻다, ‘세계어린이태권도축제’

    태권도로 꿈과 희망을 얻다, ‘세계어린이태권도축제’

    지구촌의 태권도 꿈나무들이 축제를 벌였다.세계어린이태권도연맹과 태권도진흥재단이 주최한 ;2015 세계 어린이 태권도 문화축제;가 전라북도 무주 태권도원에서 7일부터 11일까지 열렸다.▲ 전라북도 무주 태권도원에서 열린 ;2015 세계 어린이 태권도 문화축제;에서 어린이 선수들이 겨루기 시합을 벌이고 있다.;어린이는 지구촌 미래의 희망입니다;라는 주제 하에 열린 이번 축제에는 독일, 이탈리아, 중국, 말레이시아 등 세계 30여 개국에서 온 만 13세 이하 태권 소년, 소녀 3천 여명이 함께 어울렸다. 참가 선수들은 각 나라에서 한국인이 운영하는 태권도장에서 수련해온 태권도 꿈나무들.이번 축제는 태권도로 지구촌의 가족들이 하나되는 자리였다. 부모가 직접 코치가 되어 어린이 선수들에게 겨루기 시합을 지도하고, 부모와 선수들이 서로 호흡을 맞춰 품새와 송판격파 실력을 선보였다.▲ 7일 전라북도 무주 태권도원 ;2015 세계 어린이 태권도 문화축제;개막식에서 대표선수들이 선서를 하고 있다.▲ ;2015 세계 어린이 태권도 문화축제;참가 선수들이 시합에 앞서 몸을 풀고 있다.한국의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도 있었다. 참가 선수들은 덕유산 국립공원, 진안 마이산 등 전라북도의 수려한 경관을 지닌 자연을 만끽하고, 전주전통문화관에서 사물놀이를 배우는 등 한국 전통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배웠다.황정수 무주군수는 ;이번 축제가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무대이자 태권도의 대중화, 세계화를 주도하는 축제가 될 것;이라며 ;태권도가 더 많이 알려지고 태권도인들이 더 많아지고 태권도를 통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기를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린이 태권도 선수들이 각 나라의 전통의상을 입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손지애 코리아넷 기자사진 태권도진흥재단jiae5853@korea.kr 2015.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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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복 70주년, 독립유공자 후손 국적회복

    광복 70주년, 독립유공자 후손 국적회복

    해외거주 독립유공자들의 후손들이 한국 국적을 회복했다.외국국적으로;살아오다;한국;국적을;취득한;독립유공자;후손;30명을;위한;국적증서;수여식이 12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렸다.이번;수여식은; 광복 70주년을 기념해;독립유공자들이;조국을;위해;스스로를 희생한 숭고한;뜻에 보답하여 그;후손들을;한국;국민으로;받아들이기 위해 마련됐다. ;▲ 12일 정부종합청사에서 열린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국적 수여식.이날;행사에는; 이위종;지사,;김경천;장군,;이인;초대;법무부장관,;윌리엄;린튼;선생;등 독립유공자의;후손;30명이;참석했다.이위종;지사는;1907년;고종이 일제 침탈의 부당함을 국제사회에 호소하기 위해 보낸 헤이그;특사;3명중;한;명으로;세계평화회의에;제출할;장서를;번역했다.;또 각국;신문;기자단의;국제협회에;참석하여;을사늑약의;강제성과;일본의;침략상을;폭로;규탄하는;;한국을;위한;호소(a;plea;for;Korea);라는;강연을;했다.;김경천;장군은;1919년 만주로;망명;후;신흥무관학교에서;교관으로;활동했고,;무장 독립운동을;벌였다.이인;초대;법무부장관은;많은;독립투사를;무료;변호했으며,;1942년;조선어학회;사건으로;체포됐다.;광복;후;검찰총장,;법무부장관;등을;역임했다.윌리엄;린튼;선생은;1912년;선교사로;입국해;1919년;태극기와;독립선언서;제작;등;3.1운동을;후원하고 독립운동;소식을;외국신문에;기고했다.;1936년;신사참배를;거부해;강제출국;당했다.▲ 김현웅;법무부장관이 국적증서;수여식에 참석한 독립유공자;후손들과;악수하고 있다. ;법무부는;2006년부터;매년;독립유공자의;후손을;찾아;특별귀화를 허용해;총;9백32명에게;한국;국적을;부여했다.; ;▲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국적증서;수여식에 참석한 독립유공자;후손들. ;임재언 코리아넷 기자사진 법무부jun2@korea.kr 2015.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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