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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군인체육대회’에서만 볼 수 있는 아찔한 종목들

    ‘세계군인체육대회’에서만 볼 수 있는 아찔한 종목들

    ▲ ;2015 경북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가 오는 10월 2일부터 11일까지 경상북도 문경에서 열린다. 사진은 고공낙하 종목에 출전한 선수의 경기모습.'2015 경북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는 역대최대인 122개국 9천여 명의 육;해;공군, 그리고 해병들이총 24개 종목에 출전한다. 이 가운데는 ;세계군인체육대회;라는 대회 명칭에 걸맞게 다른 스포츠 대회에서는 볼 수 없는 이색종목들이 있다.지상 3km 높이에서 떨어지며 다양한 모양을 만들어내는 ;고공낙하; 종목은 지켜보는 이들을 아찔하게 만들고 1km 넘는 높이에서 떨어져 지정된 곳에 착지하는 ;정밀착지; 종목도 있다. 이 종목은 착지 지점을 cm단위로 정밀하게 책정해 우열을 가린다.;해군 5종;에서는 잠수 구간을 비롯해, 총을 들고 헤엄치는 구간, 수류탄 투척, 허들, 터널 통과 등 수 많은 장애물로 가득한 125m를 건넌 뒤 바다로 뛰어든다. 헤엄쳐서 모형인형으로 만들어진 익수자를 구조한 후, 다시 물속에서 다양한 장애물들을 통과해야 한다.;육군 5종; 경기도 흥미진진하다. 표준 소총사격, 장애물 달리기, 장애물 수영, 투척 등 총 5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 5m 높이의 높은 장애물과 2m 깊이의 구덩이를 통과하고, 표적에 정확히 수류탄을 던지는 등 5개 모든 종목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하는 선수가 우승한다.손지애 코리아넷 기자사진 세계군인체육대회 조직위원회jiae5853@korea.kr▲ ;2015 경북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에는 일반 스포츠대회에서는 볼 수 없는 고공낙하, ;공군 5종;, ;해군 5종;, ;육군 5종; 등을 포함 총 24개 종목에서 세계 122개국의 군인들이 세계 최고의 군인자리를 놓고 겨룬다. 201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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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 대통령, ‘뉴스테이는 새로운 주거모델’

    박 대통령, ‘뉴스테이는 새로운 주거모델’

    ▲ 박근혜 대통령이 17일 ;인천 도화 뉴스테이; 착공식에 참석해 이준용 대림산업 명예회장의 설명을들으며 단지 모형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 왼쪽에서부터 유정복 인천시장, 김한기 대림산업 사장, 박근혜 대통령, 이준용 대림산업 명예회장.;뉴스테이는 시장변화에 대응해 민간기업이 양질의 임대주택을 공급하는 새로운 주거모델 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17일 인천시 도화동에서 열린 ;1호 뉴스테이 착공식;에서 중산층 주거안정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되는 ;뉴스테이(기업형임대주택);의 출발을 축하했다.박 대통령은 ;(뉴스테이는) 기존 공공 임대주택과 달리 무주택 여부나 소득 여건에 상관없이 청약 할 수 있고, 8년간 이사걱정 없이 거주 할 수 있으며 임대료 인상도 연간 5% 이내로 제한된다;며 ;뉴스테이와 경쟁해야 되는 주변의 임대주택들도 이제는 과도한 임대료를 요구하기 힘들어져서, 전월세 시장 안정에도 기여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주택과 주거서비스를 결합한 ;뉴스테이;는 맞벌이 부부, 고령층 등 다양한 계층의 수요에 맞춰 육아, 청소, 보안, 헬스케어 같은 특화된 주거서비스를 제공해 생활의 편리성과 만족도를 크게 높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근혜 대통령이 17일 인천 남구 도화도시개발사업지구에서 열린 ;1호 뉴스테이 착공식;에 참석해 참석자들과 함께 새로운 주거모델의 출발을 축하하고 있다.;뉴스테이가 확산되어 임대주택의 새로운 대안으로 정착된다면 주택의 개념을 소유에서 ;거주;로 전환하는 ;중산층 주거혁신;의 결정적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한 박 대통령은 ;(올해) 1만 8천호를 시작으로 2017년까지 6만호 이상의 뉴스테이를 공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박 대통령은 ;무주택 서민의 주거복지 확충을 위해 맞춤형 주거지원 체계를 갖추고, 서민주거 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올해 7월부터는 맞춤형 주거급여를 시행해서 임대료를 부담하기 어려운 가구에 대해 주거비를 직접 지원하고 있고 앞으로도 대상가구를 계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올해 10월 첫 입주를 시작하는 행복주택은 직장이나 학교가 가까운 지역에 14만호를 공급해서 젊은 세대들이 집 걱정을 덜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이어 ;생활이 어려운 홀몸 어른신들을 위해 공공임대주택과 복지서비스가 결합된 ;공공실버주택;도 도입했다;고 덧붙였다.▲ 박근혜 대통령이 17일 ;인천 도화 뉴스테이; 착공식을 마친 뒤, 뉴스테이 모델하우스에서 입주예정 가족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정부가 지난 1월 13일 ;기업형 주택임대사업 육성방안;을 발표한 이후, 첫 삽을 뜨게 된 ;인천 도화 뉴스테이;는 대림산업;인천도시공사;주택기금이 공동투자해 총 2,105 세대를 공급하며 선정된 입주자들은 오는 2018년 2월 뉴스테이에 입주 할 예정이다.전한 코리아넷 기자사진 청와대 hanjeon@korea.kr 201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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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 대통령, 유엔 총회•정상회의 계기 뉴욕 방문

    박 대통령, 유엔 총회•정상회의 계기 뉴욕 방문

    박근혜 대통령이 ;유엔 개발정상회의;와 ;제70차 유엔 총회; 참석을 위해 오는 9월 25일부터 4일정으로 미국 뉴욕을 방문한다.박 대통령은 ;유엔 개발정상회의; 본회의가 열리는 26일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이어 한국과 유엔개발계획(UNDP) 및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공동 주최하는 ;새마을운동 고위급 특별행사; 및 '글로벌교육우선구상(GEFI)' 고위급회의에 참석한다.이번 ;유엔 개발정상회의;에서는 ;새천년개발목표(MDGs);를 승계해 2016년부터 15년 간 국제개발협력의 지침이 될 '2030 지속가능개발의제(2030 Agenda for Sustainable Development)'가 채택될 예정이다 .▲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해 9월 뉴욕에서 열린 유엔총회에서 기조연설하고 있다.박 대통령은 27일에는 미첼 바첼렛(Michelle Bachelet) 칠레 대통령과 함께 ;유엔 개발정상회의; 상호대화(Interactive Dialogue) 세션을 공동 주재한다. 이어 기후변화주요국 정상 오찬회의에 참석하여 올해 말 파리에서 열리는 ;제21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1);에서의 성공적인 신기후체제 도출을 위한 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한다.박 대통령은 28일에는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창설 70주년을 맞은 유엔의 성과 및 향후 방향과 금년 총회 주요 의제에 대한 한국의 입장을 밝히고 평화, 안보, 개발, 기후변화 등 주요 글로벌 이슈에 대한 한국의 적극적인 기여 의지를 밝힐 예정이다.윤소정 코리아넷 기자사진 청와대arete@korea.kr 201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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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건전성, 남북 긴장완화가 신용등급 상향 근거’

    ‘경제건전성, 남북 긴장완화가 신용등급 상향 근거’

    ▲ 올 6-7월 메르스 사태로 인해 줄어든 방한 외국인들이 다시 한국을 찾고 있다. 사진은 올 9월 붐비는 명동 거리의 모습.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은 'AA-'.대표적인 국제신용평가사 가운데 하나인 스탠더드앤푸어스(이하 S&P)가 지난 15일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A+'에서 'AA-'로 한 계단 상향했다. AA-는 국가신용등급 중 네 번째로 높은 단계이며 한국이 S&P에서 받은 평가 가운데 역대 최고 등급이다.한국은 무디스(Moody;s)와 피치(Fitch)를 포함 3대 신용평가사로부터 모두 역대 최대 신용등급을 받게 됐다. 한국은 앞서 무디스와 피치로부터 모두 ;AA-;와 이에 해당하는 무디스 기준 ;Aa3; 등급을 받았다.S&P는 "한국은 앞으로 3~5년 동안 다른 선진국보다 더 높은 성장률을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하며 한국의 우호적인 정책환경, 견실한 재정상황, 우수한 대외건전성을 조정 이유로 설명했다.이번 S&P의 상향조정에 대해 기획재정부(이하 기재부)는 ;3대 신용평가기관 모두로부터 AA- 이상 등급을 받은 국가는 G20중에서도 한국을 포함, 8개 국가(미국, 독일, 캐나다, 호주, 영국, 프랑스, 사우디)에 불과하다;며 ;신용등급 상승은 양호한 대외건전성을 바탕으로 세계경제 둔화 속에서도 성장세를 유지하면서 성장 잠재력 확충을 위한 구조개혁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는 한국경제의 성과를 S&P측이 높이 평가한 결과;라고 의미를 부여했다.이와 함께 기재부는 ;S&P가 그간 북한 관련 지정학적 리스크를 상당히 중요시해온 점을 감안할 때 최근 남북간 합의에 힘입은 한반도의 긴장 완화도 금번 등급상승의 중요한 배경;이라고 분석했다.실제로 S&P는 발표문에서 ;한국의 안정적인 경제 전망을 고려할 때 남북한의 일시적인 긴장상황 고조 가능성을 낮게 예측한다;며 기재부의 분석을 뒷받침했다 .▲ 파이낸셜타임즈는 S&P의 한국 신용등급 상향조정에 대해 ;한국이 메르스 사태로 타격을 받았으나 지난 7개월간 최처치의 실업률을 기록하는 등 희망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S&P의 한국 국가신용등급 상향조정에 대해 외신들도 긍정적인 분석과 전망을 내놓았다.영국의 파이낸셜 타임즈와 로이터 통신은 이번 조정으로 한국이 3대 국제신용평가사로부터 모두 ;AA-;에 해당하는 등급을 받은 것에 주목했다. 로이터 통신은 ;한국이 이번 등급 상향으로 신용평가사 3사로부터 모두 ;AA-;에 해당하는 등급을 받은 것은 역대 최고 등급에 해당한다;고 전했다. 파이낸셜 타임즈는 ;올해 한국이 메르스 사태로 경제성장에 타격을 받으며 차질을 겪었으나 올 8월 발표된 실업률 통계가 지난 7개월간 최저치인 3.6%를 기록하며 희망을 보였다"고 보도했다.윤소정 코리아넷 기자사진 연합뉴스arete@korea.kr 201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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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 대통령, 청년일자리 해결 위해 2천만원, 월급 20% 기부

    박 대통령, 청년일자리 해결 위해 2천만원, 월급 20% 기부

    ▲ 박근혜 대통령은 청년일자리 해결을 위해 마련된 ;청년희망펀드;에 2,000만원을 기부하고, 매달 월급의 20%를 납부하기로 했다. 사진은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7월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청년들과 대화를 마친 뒤,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박근혜 대통령이 청년일자리 해결을 위해 제안한 ;청년희망펀드(가칭); 조성을 위해 2,000만원을 기부하고, 매달 월급의 20%를 펀드에 납부한다.박 대통령은 지난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위원 간담회에서 ;청년희망펀드; 조성 관련 기부 계획을 밝혔다. 이와 함께 펀드 조성 및 활용 방안과 펀드를 관리;운영하게 될 ;청년희망재단;을 설립하기로 했다.;청년희망펀드;는 청년구직자에 대한 지원과 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연계한 민간 일자리 창출 지원 등을 위해 사용된다. 특히,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구직자와 아르바이트 등 비정규직 청년들이 취업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황교안 국무총리는 ;이 펀드는 사회적 대타협의 분위기를 이어가고 개혁의 성과를 가시화하기 위해 대통령, 국무총리, 국무위원, 그리고 공공기관장부터 우선 참여하기로 했다;며 ;더 나아가 사회지도층, 공직사회, 민간에서도 자발적으로 참여가 확대 될 수 있도록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5월 충청남도 창조경제혁신센터 개소식에서 청년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손지애 코리아넷 기자사진 청와대jiae5853@korea.kr 201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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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UNWTO 회원국과 관광 협력 확대 모색

    한국, UNWTO 회원국과 관광 협력 확대 모색

    ▲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왼쪽)이 14일 콜롬비아 메데인에서 열린 ;제21차 유엔세계관광기구 총회; 개막식에서 연설하고 있다.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제21차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 총회에서 관광산업분야의 발전 방향과 국제협력 확대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14일 콜롬비아 메데인에서 열린 이번 총회에는 후안 마누엘 산토스(Juan Manuel Santos) 콜롬비아 대통령을 비롯, 158개 UNWTO 회원국 관광 장;차관 등이 참석해 협력방안을 모색했다.김종덕 장관은 대다수의 외국인 관광객들이 항공편을 이용하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관광과 항공산업 간 동반자적 관계 구축과 항공부문의 역량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관광-포괄적 발전과 사회변화 조성;을 주제로 한 본회의에서 김 장관은 중동호흡기질환 메르스(MERS) 직후 위축된 관광산업을 관광우호사절단 파견, 한류스타를 활용한 광고, 동남아 국가에 대한 한시적 단체비자 수수료 면제,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코리아 그랜드 세일; 행사 등 한국 정부가 추진한 다양한 사업들을 통해 조기에 회복시킬 수 있었던 사례들을 소개했다.개막식 참석 후 김 장관은 리진자오(Li Jinzao) 중국 여유국장, 산드라 하워드(Sandra Howard) 콜롬비아 통상산업관광부 차관과 면담을 갖고, 양국의 관광 교류 협력 확대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산드라 하워드 차관은 지속 가능한 관광과 빈곤 퇴치를 위해 한국이 주도하는 ;국제스텝기구 (International Sustainable Tourism-Eliminating Poverty Organization, ST-EP);의 조속한 설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왼쪽)이 14일 ;제21차 유엔세계관광기구 총회; 개막식에 참석 후 리진자오 중국 여유국장(사진 위, 오른쪽)과 산드라 하워드(사진 아래) 콜롬비아 통상산업관광부 차관과 만나 양국의 관광교류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있다.손지애 코리아넷 기자jiae5853@korea.kr 201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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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 대통령, "한-EU FTA 연내 발효 추진"

    박 대통령, "한-EU FTA 연내 발효 추진"

    ▲ 박근혜 대통령(오른쪽)과 도날드 투스크 유럽연합(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이 15일 청와대에서 정상회담을 마치고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있다.박근혜 대통령과 도날드 투스크 유럽연합(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이 15일 청와대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한국-EU 자유무역협정(FTA) 연내 발효를 추진하기로 했다.박 대통령은 한국을 단독 방문한 투스크 EU 상임의장과 한국-EU간 협력 분야를 산업, 과학기술, 해양 등으로 다변화해 경제 협력을 확대하고 기후변화를 포함한 글로벌 이슈 해결 및 한반도 문제 관련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박 대통령은 ;2011년부터 잠정 발효 중인 한국-EU FTA가 연내에 전체 발효되도록 노력하고 상호 간에 보다 균형적인 교역과 양방향 투자확대를 촉진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 마련을 위해 양측 당국 간 협의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근혜 대통령과 도날드 투스크 유럽연합(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이 15일 청와대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있다.박 대통령은 ;2013년 정상회담 이후 신설된 산업, 교육, 문화 협의체를 포함 30개가 넘는 양측간 협의체를 보다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가고, 나노, 바이오, 에너지, ICT 등 과학기술 분야에서의 혁신을 위한 연구와 환경분야에서의 협력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박 대통령은 ;한국-EU 간 안보협력이 해양 안보, 사이버 안보 분야로 확장돼 있음을 평가한다;며; 협력을 보다 구체화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한국과 유럽연합은 나노안전 연구사업 및 감염병 발생 초기 효과적 대응 방안 공동연구 등을 진행 중이다. 또 에너지와 ICT 분야에서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이산화탄소 포집;저장, 그리고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컴퓨팅 등에 대한 공동연구를 오는 2016년부터 시행한다.박 대통령과 투스크 상임의장은 한반도 정세와 관련 남북관계 진전이 한반도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평화와 번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는 점에 대해 인식을 같이 했다. 투스크 상임의장은 한국의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에 대한 EU의 지지를 재확인하고 대화와 협력을 통한 남북관계 개선과 평화 통일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윤소정 코리아넷 기자사진 청와대arete@korea.kr▲ 박근혜 대통령과 투스크 EU 상임의장이 15일 청와대에서 정상회담을 마치고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오른쪽)과 도날드 투스크 유럽연합(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이 15일 청와대에서 정상회담에 앞서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1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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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에서 깊어지는 한국화장품 사랑

    중국에서 깊어지는 한국화장품 사랑

    ▲ 상하이에 위치한 백화점 한국화장품 매장에서 고객이 한국 화장품의 특징과 효과에 대해 설명 듣고 있다.한국화장품에 대한 중국 소비자들의 사랑이 무역 통계로도 확인됐다.한국무역협회는 중국이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3억 7천83만 달러의 한국화장품을 수입했으며 이는 지난해 동기간 대비 250% 늘어난 수치라고 지난 7일 밝혔다.중국은 올해 동기간 16억 7,458만 달러 규모의 해외 화장품을 수입했으며 한국화장품의 수입 규모는 수입액 기준 프랑스(5억 1,259만 달러)에 이어 두 번째이다. 한국에 이어서는 일본(2억 6,531만 달러), 미국(1억 9,445만 달러), 영국(8,922만 달러)이 뒤를 이었다.▲ 서울의 면세점 화장품 코너는 인기 높은 한국화장품을 저렴하게 구입하려는 중국인 관광객들로 평일에도 항시 붐빈다.중국에서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후;와 ;오휘;를 생산;판매하고 있는 LG생활건강의 박희정 홍보담당 파트장은 "한국 드라마, 영화, 가요 등이 인기를 끌면서, 한류 스타처럼 화사하면서 자연스러운 피부를 연출하는 한국 화장품도 덩달아 날개 돋친 듯 팔리고 있다;며 ;인기 품목도 기초 화장품부터 자외선차단제, 색조화장 제품에 이르기까지 폭이 확대되고 있으며 향후에도 중국 소비자의 요구에 부합하는 다양한 한국 화장품의 인기는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윤소정 코리아넷 기자사진 엘지 생활건강 후arete@korea.kr 201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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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라의 달밤’ 아래서도 할인된 공연 즐긴다

    ‘신라의 달밤’ 아래서도 할인된 공연 즐긴다

    ▲ 넌버벌그룹 ;드럼캣;이 청계천 광장공연에서 열린 ;2013 코리아 인 모션; 개막식에서 열정적인 공연을 펼치고 있다.다양한 공연을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코리아 인 모션(Korea in Motion);의 혜택을 ;천년고도; 경주에서도 받을 수 있게됐다.지난 11일부터 시작된 ;2015 코리아 인 모션; 축제가 ;관객에게 보다 가까이, 세계를 향해 보다 멀리;라는 주제로 서울과 경주에서 동시에 열리고 있다. 오는 10월 11일까지 ;인 서울(In Seoul);과 ;인 경주(In Gyeongju);란 이름으로 계속되는 이번 축제에서는 한국의 ;논버벌(non-verbal); 공연을 대표하는 ;난타;를 포함해 ;사랑한다면 춤을 춰라;, ;점프;, ;페인터즈 히어로;, ;비밥; 등의 공연을 최대 50% 할인 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2015 코리아 인 모션; 홈페이지를 통해 ;패키지 티켓;을 구입 할 경우 머그컵과 백팩을 함께 선물 받을 수도 있다. 또 매주 금요일에는 단돈 만 원에 공연을 볼 수 있는 ;만원의 행복; 프로그램도 진행된다.;코리아 인 모션;은 한국을 찾은 외국인들이 더 다양한 한국의 문화를 부담없이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축제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10번째를 맞는다.이번 축제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과 공연 예매는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http://www.koinmo.kr/index.jsp손지애 코리아넷 기자사진 전한 코리아넷 기자jiae5853@korea.kr▲ 지난 2013년 8월 31일 열린 ;2013 코리아 인 모션; 개막식에서 그룹 ;사춤(사랑한다면 춤을 춰라);이 관중을 압도하는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1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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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개국, 저작권보호 경험 공유

    11개국, 저작권보호 경험 공유

    ▲ 11개국의 저작권 정책 담당자들이 서울에서 저작권보호 경험을 공유하고 있다.한국, 중국, 태국, 파라과이, 페루, 필리핀, 가나, 말라위, 몽골, 베트남, 그리고 아제르바이잔의 저작권 정책담당자, 경찰, 검찰, 판사를 비롯해 세계무역기구(WTO) 지적재산권 담당관은 서울에서 열리고 있는 ;제4회 국제 저작권 보호인력개발 워크숍(MCST-WIPO-KCC Interregional Workshop on Copyright Enforcement);에 참석해 각국의 사례 및 정보를 교환하고 있다.문화체육관광부, 세계지식재산기구(World Intellectual Property Organization, WIPO), 한국저작권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워크숍은 오는 18일까지 계속된다.▲ ;제4회 국제 저작권 보호인력개발 워크숍'이 14일부터 18일까지 저작권위원회 서울 교육연수원에서 진행된다.지난 14일에는 세계지식재산기구의 전략적 목표인 ;IP존중강화를 위한 국제협력;이 첫 번째 주제로 발표되었고 이어 각국의 저작권에 대한 침해 및 구제조치 사례 등이 소개됐다. 참가자들은 18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워크숍에서 총 22개의 주제로 서로의 사례와 경험을 공유하며 향후 저작권 보호 관련 협력을 넓어 나가게 된다.임재언 코리아넷 기자사진 한국저작권위원회jun2@korea.kr 201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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