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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고계도 ‘송중기’ 신드롬

    광고계도 ‘송중기’ 신드롬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송중기 인기가 ;운동화; 매출 증대로 이어지고 있다.현재 송중기를 전속 모델로 둔 아웃도어 의류 브랜드 코오롱스포츠는 지난 3월 17일 송중기를 모델로 한 운동화제품 SOX(삭스)의 TV 광고를 냈고, 그 이후 판매량이 3배나 뛰었다. 이 광고는 송중기가 워킹화의 편안한 착화감과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이기 위해 생생하게 춤을 추는 모습을 담았다.▲ 코오롱스포츠의 워킹화제품 삭스를 신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배우 송중기.코오롱스포츠의 한 관계자는 ;국내뿐 아니라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해 아시아 전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배우 송중기를 모델로 발탁했는데 ;태양의 후예;로 브랜드의 이미지가 동반 상승하는 효과를 보고 있다;며 ;송중기 특유의 밝은 에너지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확고한 변화를 시도하는 코오롱스포츠와 긍정적인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코오롱스포츠의 전속모델로 활동 중인 배우 송중기가 워킹화제품 삭스의 광고를 촬영하고 있다.▲ 배우 송중기가 코오롱스포츠의 아웃도어 제품을 착용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현재 시청률 30%를 돌파한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인기는 한국을 넘어 중국까지 ;송중기 앓이;를 할 정도로 대단하다. 코오롱스포츠 외에도 송중기에 대한 광고계의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다.LG생활건강은 송중기를 치약제품;페리오;와 ;죽염;의 모델로 발탁했으며, 동원F;동원참치;의 광고 모델로 송중기를 선정했다. 하이트진로도 맥주 브랜드 ;하이트;의 새 얼굴로 송중기를 선택했다.▲ 배우 송중기가 동원F&B와 하이트진로의 광고 모델로 선정돼 참치(위), 맥주 광고를 촬영하고 있다.손지애 코리아넷 기자사진 코오롱스포츠, 동원F&B, 하이트진로jiae5853@korea.kr 2016.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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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2020년까지 전세계와 전자정부 경험 공유

    한국, 2020년까지 전세계와 전자정부 경험 공유

    ▲ '전자정부 2020 기본계획'에 따라 전 세계 권역별로 전자정부 협력센터가 구축된다. 사진은 지난 3월 자카르타에서 열린 ;한-인니 전자정부 협력센터; 개소식에 참석한 홍윤식 행정자치부 장관(왼쪽)과 유디 크리스난디(Yuddy Chrisnandi) 인도네시아 행정개혁부 장관.앞으로 5년간 아프리카, 중동, 동남아시아, 중앙아시아, 중남미 등 전 세계 5대 권역별로 전자정부 협력센터가 구축된다.세계 각국의 전자정부 협력센터에서는 한국의 전자정부 개발 경험과 성공 노하우를 공유하게 된다. 아울러 국제 사회에서 전자정부 표준 정책, 서비스를 선도하려는 노력도 지속적으로 펼친다.행정자치부가 지난 1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전자정부 2020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정부는 정보기술의 발전 등 급변하는 전자정부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5년마다 전자정부 기본계획을 수립한다.2020 기본계획에는 국제 협력을 강화하는 것 외에도 새로운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지능행정, 산업 및 일자리 육성 등의 내용이 담겼다.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범죄를 예측∙추적하고, 재난∙안전∙치안 등 복잡한 사회현안 해결을 위한 최적의 대안과 정책을 개발하는 지능형 의사결정 체계를 만든다.또한 3D프린팅, 드론 등의 신기술을 활용한 전자정부 서비스를 새롭게 개발해 지능정보산업을 육성하고 일자리를 창출한다.홍윤식 행자부 장관은 전자정부 2020 기본계획을 통해 "지속적인 행정 혁신을 추구하고 인공지능 등의 기술을 적용해 산업 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견인하겠다"고 밝혔다.장여정 코리아넷 기자사진 행정자치부icchang@korea.kr 2016.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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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생산자들이 한류를 이끄는 주역”

    “문화생산자들이 한류를 이끄는 주역”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영국 BBC의 라디오 다큐멘터리에서 ;노래를 하는 가수나 영화를 만드는 영화감독들이 한류를 이끄는 주역;이라고 강조했다.지난 3월 23일, 29일 1,2부로 각 27분 동안 방송된 다큐멘터리 ;한국: 고요한 문화강국(South Korea: The Silent Cultural Superpower);에서는 영국 옥스퍼드 대학 역사학 교수이자 중국연구센터 주임인 라나 미터(Rana Mitter)가 직접 한국을 방문, 프로듀서, 음악인 등 한국 예술인들을 만나 세계 무대에서 한류 열풍의 원인을 진단했다.▲ 영국 BBC는 지난 3월 23일 한류 인기를 분석한 라디오 다큐멘터리 ;한국: 고요한 문화강국;을 게재했다.김 장관은 한국 문화의 전 세계적 열풍을 조명한 1부에서 ;K-pop, K-culture와 같은 한류가 어떻게 생겨났는지를 생각해보면 정부가 만들어낸 것이 아니라는 점을 알 수 있다;며 ;수익을 내고 살아남기 위해 노력하던 중소기업이나 영화감독에 의해 자체적으로 생겨난 것;이라고 평가했다.이어 ;한국 정부, 그리고 문화체육관광부는 그들의 노력을 지원하지만, 일을 하는 과정에서 의사결정자로서 개입하거나 어떠한 역할을 하지는 않는다;며 ;실제로 노래를 하는 가수나 영화를 만드는 영화감독들이 한국 밖에서 한류를 이끄는 주역이며 정부는 이들이 발을 딛고 도약할 수 있도록 디딤돌을 제공하는 정도의 역할을 할 뿐;이라고 덧붙였다.▲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BBC 라디오 다큐멘터리 ;한국: 고요한 문화강국;에서 ;한류를 이끄는 주역;으로서 문화생산자들이 지닌 힘을 강조했다. 사진은 지난 3월 2일 서울 문화창조벤처단지의 문화창조아카데미 제1기 크리에이터 입학식에서 학생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는 김 장관.한류 인기의 원인을 집중 분석한 2부에서는 ;문화생산자들이 지닌 힘;을 강조했다.김 장관은 ;K-pop, 영화, 드라마는 물론 소설 전반에서 한국은 아시아에서 가장 접근하기 쉽고 잘 알려진 국가가 됐다;며 ;한국은 특색과 다양성이 있는 문화를 형성했고, 그것이 바로 중국, 일본 등 동아시아 내의 다른 국가와 한국을 차별화하고 서구사회에도 한국이 매력적으로 보이게 하는 이유;라고 말했다. 그는 ;이를 위해 한국 정부는 오랫동안 ;문화에 투자한다;는 정책기조를 유지했다;며 ;문화는 현대의 선진국에서 굉장한 정치;경제;사회적 혜택을 가져다 준다;고 덧붙였다.다큐멘터리는 아래 링크를 통해 청취할 수 있다.1부: http://www.bbc.co.uk/programmes/p03ms8rv2부: http://www.bbc.co.uk/programmes/p03nqs43손지애 코리아넷 기자사진 BBC, 문화체육관광부jiae5853@korea.kr 2016.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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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눈과 귀가 즐거운 고궁음악회

    눈과 귀가 즐거운 고궁음악회

    ▲ 고궁으로 봄나들이 나온 이들의 눈과 귀가 고궁음악회로 즐거워진다. 사진은 지난 2일 경복궁 수정전에서 음악회가 열린 모습.봄꽃이 만개한 고궁을 거니니 산뜻한 봄바람에 음악이 실려온다.봄을 만끽하러 고궁을 찾은 관람객들이 음악과 함께 다채로운 고궁의 매력을 즐길 수 있는 '고궁음악회'가 4월부터 경복궁과 창경궁에서 열린다.경복궁의 ;고궁음악회;는 수정전에서 열린다. 수정전은 조선시대 제4대왕 세종 때 집현전으로 쓰인 건물로, 임진왜란으로 소실된 후 고종 때 재건됐다.이곳에서 방문객들은 4월에서 6월, 9월에서 10월 동안 휴궁일인 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후 2시 30분부터 3시 10분까지 고궁에서의 야외 공연을 즐길 수 있다. 특히 4월에는 '봄날의 화창한 기운'을 주제로 전통무용, 민속공연, 퓨전국악 등 다양한 무대가 펼쳐진다.▲ 경복궁에서 4월에서 6월, 9월에서 10월 동안 휴궁일인 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후 야외 음악회가 열린다.야간에 궁을 찾은 방문객들을 위한 특별한 공연도 준비돼있다. 경복궁은 4월 30일부터 6월 2일, 7월 16일부터 8월 19일, 9월 24일부터 10월 28일까지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개방된다. 이 기간 수정전에서는 오후 8시부터 8시 50분까지 클래식과 국악의 색다른 조합이 펼쳐진다.창경궁의 밤도 음악으로 물든다.왕의 침전이었던 통명전에서 오후 8시부터 8시 50분까지 열리는 창경궁의 ;고궁음악회;는 고궁의 야경과 어우러지는 국악 실내악과 퓨전국악 연주가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창경궁 야간 관람기간은 경복궁과 동일하다.자세한 내용은 한국문화재재단 홈페이지( http://www.ch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장여정 코리아넷 기자사진 문화재청icchang@korea.kr 2016.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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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 대통령, “한•멕시코, 함께 걸어갑시다”

    박 대통령, “한•멕시코, 함께 걸어갑시다”

    ;훈토스 바모스 아시엔도 카미노 (Juntos vamos hacienda camino);박근혜 대통령은 4일 멕시코시티 대통령궁에서 열린 한;멕시코 비즈니스포럼에 참석해 스페인어로 ;우리의 길을 함께 걸어갑시다;라며 양국 경제인들을 격려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4일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한;멕시코 비즈니스포럼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박 대통령은 ;양국의 수교가 이루어진 1962년, 멕시코 과달루페 선교단이 한국에 와서 병원, 고아원, 유치원을 설립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었다;며 ;이렇듯 따뜻한 온정을 나누면서 시작된 양국 관계는 경제협력을 중심으로 꾸준하게 발전해왔다;고 말했다.;좋은 나무에 가까이 가는 자에겐 시원한 그늘이 드리운다;는 멕시코 속담을 언급하며 박 대통령은 ;양국이 서로 편안하고 의지할 수 있는 친구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박 대통령은 양국 대표 기업인들 4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포럼에서 1962년부터 이어진 양국 협력경험을 바탕으로 무역;투자, 인프라, 기술;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경제협력확대를 위한 방향을 제시했다. △교역과 투자의 확대, △전력, 교통, 수자원관리 등 인프라 분야 협력 강화, △문화, 보건의료, 에너지신산업 등 신산업 협력 활성화 등을 강조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한;멕시코 비즈니스포럼에서 양국 대표 기업인들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를 하고 있다.박 대통령은 ;양국 교역 규모는 1993년 12억불에서 작년 144억불로 성장하는 등 20여 년 만에 12배 이상 증가했다;며 ;양국의 잠재력을 감안하면 교역량은 더 확대될 여지가 크다;고 말했다.인프라 분야 협력 강화에 대해서는 ;멕시코 정부가 ;국가인프라계획;에 따라 에너지, 교통, 통신, 도심개발 등 대규모 투자계획을 추진 중에 있다고 알고 있다;며 ;한국 기업이 보여준 높은 신뢰성과 시공능력이 멕시코의 강한 추진력과 결합된다면 앞으로도 양국이 서로 윈윈(win-win)하는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 기대했다.또한 타코, 아가베시럽 등 한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멕시코 식품과 태권도, 케이팝, 드라마 등 한류에 열광하는 멕시코인들을 언급하며 ;양국 문화부간 협력 MOU체결을 계기로 문화창조산업 협력을 확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멕시코 비즈니스포럼에 참석한 박근혜 대통령.손지애 코리아넷 기자사진 청와대jiae5853@korea.kr 2016.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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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꽃과 호수, 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 즐긴다

    꽃과 호수, 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 즐긴다

    ▲ 2016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오는 29일부터 5월15일까지 17일간 일산 호수공원에서 열린다.고양시 일산 호수공원 인근 정원들이 꽃 단장을 하고 있다.국제행사로는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2016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오는 29일 개막을 앞두고 있다. 5월 15일까지 17일간 열리는 축제는 세계 화훼 트렌드를 소개하는 동시에,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화려한 꽃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국제무역관에서는 중국, 콜롬비아, 말레이시아 등을 포함한 20개국 국가관을 비롯해 네덜란드, 태국, 미국 등지에서 해외 우수 화훼 업체가 참가하여 새로운 화훼 트렌드를 제시하고 신상품을 전시한다.특별전시관에는 올해 처음으로 기획된 '대한민국우수화훼대전'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전국 농업기술원에서 국내 기술로 재배한 화훼 신품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매년 꽃 박람회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세계 각국의 이색;희귀 식물 전시관도 준비되어 있다.▲ 고양국제꽃박람회 야외정원에서는 색다르게 꾸며진 6개 주제의 정원을 감상할 수 있다.야외정원은 6개 주제의 구역으로 나뉘어 각기 다른 매력을 뽐낸다. 한국적인 느낌의 '신한류 환희 정원', 150m 넘게 이어지는 '행복 가족 정원', 한류를 주제로 한 'K 스타 가든', 어린이를 위한 '호기심 나라의 고양이 정원', 로맨틱한 '호수 러브 로드' 등 꽃의 대향연이 펼쳐진다.축제 기간 동안 행사장 곳곳에서 공연, 퍼레이드 등도 즐길 수 있다. 꽃 자전거 체험, 화훼 소품 만들기, 전통 문화 체험 등 꽃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운영될 예정이다.올해 행사는 개장시간을 평일엔 21시, 주말 및 공휴일 22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어둠이 내리면 특별 야간 공연과 조명으로 밝혀진 장미정원을 감상할 수 있다.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 가능하다.https://flower.or.kr:5521/eng/exhibition/exhibition01.php이하나 코리아넷 기자사진 고양국제꽃박람회hlee10@korea.kr 2016.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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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멕시코 정상회담

    한-멕시코 정상회담

    ▲ 박근혜 대통령과 엔리케 페냐 니에토 멕시코 대통령이 4일 멕시코시티 대통령궁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마친 뒤 인사를 하고 있다.4일(현지시간) 박근혜 대통령과 엔리케 페냐 니에토 멕시코 대통령이 정상회담을 가졌다. 페냐 대통령은 북한 문제에 관해서는 멕시코가 안보리 결의안을 충실히 이행하고 대북 압박조치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양 정상은 문화 스포츠 분야에서도 협력 확대를 정책적으로 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의 문화적 역량을 산업 발전에 접목시키는 ;문화창조산업 협력;을 강화해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박근혜 대통령과 엔리케 페냐 니에토 멕시코 대통령이 정상회담을 마친 후 공동기자회견을 하고 있다.두 정상은 한-멕시코 FTA 실무협의체를 올해 4분기중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이어 경제협력 관계 강화를 위해 경제분야 양해각서(MOU) 29건을 비롯해 모두 34건의 MOU를 체결했다. 이번 양국 정상회담을 계기로 1백70억 달러에 달하는 에너지 분야를 비롯해 교통, 수자원 등 멕시코의 인프라 사업에 한국 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됐다. 또 보건의료;에너지신산업 등 고부가가치 산업, 문화;스포츠 교류 증진 등 실질협력 범위를 넓히기로 했다 .박 대통령은 두 정상이 협력분야를 다변화 해나가면서 특히 창조경제에 기반한 고부가가치 산업에서 윈윈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위택환 코리아넷 기자사진 연합뉴스whan23@korea.kr▲ 박근혜 대통령과 엔리케 페냐 니에토 멕시코 대통령이 4일 멕시코시티 대통령궁에서 의장대를 사열하고 있다. 2016.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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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 대통령, “한·멕시코 자유무역협정(FTA)이 체결, 윈-윈 결과 창출할 것”

    박 대통령, “한·멕시코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윈-윈 결과 창출할 것”

    ▲ 멕시코 일간지 ;엘 우니베르살;에 3일(현지시간)자로 박근혜 대통령의 서면 인터뷰가 실렸다.멕시코를 공식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3일(현지시간) ;한국 정부는 멕시코를 비롯한 중남미 국가들과 긴밀히 공조해 안보리 결의의 철저한 이행을 비롯한 강력한 대북 압박외교를 통해 이번에야말로 반드시 북한의 변화를 이끌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박 대통령은 멕시코 일간지 ;엘 우니베르살;(El Universal)과 가진 서면 인터뷰에서 ;멕시코가 북한의 4차 핵실험 후 강력한 규탄 성명을 발표하고, 믹타(MIKTA) 외교장관 공동 규탄성명이 신속히 채택될 수 있도록 기여해준 데에 감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믹타는 멕시코, 인도네시아, 한국, 터키, 호주 등이 참여하는 국가 협의체. 이어 한국 정부는 멕시코를 비롯한 중남미 국가들과 긴밀히 공조하면서 안보리 결의의 철저한 이행을 비롯한 강력한 대북 압박외교를 통해 이번에야말로 반드시 북한의 변화를 이끌어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또 ;한;멕시코 자유무역협정(FTA)이 체결된다면 멕시코 입장에서는 동북아로의 새로운 관문이 열리고 한국은 북미와 중남미 시장으로의 진출을 확대할 수 있는 상호 윈-윈의 결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최근 10년간 한국 기업의 멕시코에 대한 투자가 8배 이상 증가하고 재작년부터 멕시코가 한국의 중남미 최대 무역국으로 성장하는 등 교역과 투자가 급증하고 있는데 양국간 교역, 투자 등 경제협력 확대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박 대통령은 멕시코도 참여하는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에 대해 ;가장 높은 수준의 새로운 글로벌 통상규범이 될 TPP 타결이 국제 무역질서에서 의미하는 바가 크다고 생각한다;며 ;따라서 양국간 조속한 무역;투자 확대와 경제 협력 강화를 위해 한;멕시코 간 FTA를 체결하는 것이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이어 ;양국이 미래에 더욱 가까운 이웃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상대방 문화를 접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보다 확대해야 한다;며 ;우선 멕시코시티 한국문화원의 공간과 기능을 확대해서 더 많은 멕시코인들이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번 방문을 계기로 체결될 문화창조산업 협력 MOU를 통해 콘텐츠 교류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고, 양국이 합의한 관광협력을 위한 구체 협력 프로그램을 활용해서 관광 분야 협력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나가자고 밝혔다.위택환 코리아넷기자사진 '엘 우니베르살(El Universal)' 누리집에서 캡처whan23@korea.kr 2016.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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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근혜 대통령 어록_0404

    “거문고의 낡은 줄은 새 줄로 바꿔야 소리가 제대로 난다”- 박근혜 대통령 어록

    경장(更張)이라는 말은 ;거문고 소리가 제대로 나지 않을 때 낡은 줄을 풀어서 새 줄로 바꾸어서 소리가 제대로 나게 한다;는 뜻인데, 120년 전의 경장은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이번에는 꼭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성공하는 경장의 새해가 될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가지고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새해에는 국민의 에너지를 모아 새로운 기적의 역사를 쓸 수 있도록 국가 어젠다를 확실히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제25차 수석비서관회의(2013.12.23) 2016.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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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양의 후예 썸네일

    ‘태양의 후예’, 32개국 시청자가 본다

    ▲ ;태양의 후예;가 총 32개국으로 수출되며 그 인기가 한국과 중국을 넘어 세계적임을 입증하고 있다.;태양의 후예;의 인기가 한국, 중국을 넘어 32개국에 이르고 있다.중국에서 한국과 동시에 방영되며 시작과 함께 화제의 드라마로 등극한 ;태양의 후예;는 중국 동영상 사이트 아이치이(iQIYI)에서는 12회 방영분까지 누적 조회수 16억뷰를 기록하며 회당 1억뷰를 넘는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영국 BBC를 비롯한 해외 언론에서도 ;태양의 후예;의 인기에 대한 보도가 이어지며 총 32개국에서 이미 판권 계약을 완료했다. ;태양의 후예; 제작사 뉴(NEW)는 영국, 프랑스, 독일 등 유럽을 포함해 사우디, 이란 등 중동, 아시아 오세아니아에서도 ;태양의 후예; 판권을 구입했다고 밝혔다.한국, 중국에서 연일 화제의 중심에 서고 있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는 팬들의 열화와 같은 요청으로 스페셜 편이 전격적으로 편성되며 총 18부작으로 종영 될 예정인 가운데 현재 12부까지 방영됐다.손지나 코리아넷 기자사진 제작사 뉴(NEW)ginason@korea.kr 2016.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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