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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쿠웨이트에 신도시 건설

    한국, 쿠웨이트에 신도시 건설

    ▲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이 9일 야세르 하산 아불(H.E. Yasser Hassan Abul) 쿠웨이트 주택부 장관과 정부 서울청사에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한국이 쿠웨이트의 주택 문제 해결을 위한 신도시 건설을 한다.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과 야세르 하산 아불(H.E. Yasser Hassan Abul) 쿠웨이트 주택부 장관이 9일 한국의 쿠웨이트 신도시 건설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쿠웨이트 신도시 개발사업은 지난해 3월 박근혜 대통령의 중동 순방 시, 쿠웨이트 정부의 요청으로 추진해 왔다. 쿠웨이트 정부는 신도시 건설 및 관리 노하우 전수와 함께 주택 부족문제 해소를 위해 한국에 공동사업을 요청했다.강 장관은 "대통령의 쿠웨이트 순방을 통해 시작된 양국 간의 지속적인 협력이 신도시 사업 공동 추진이라는 결실로 맺어지게 되어 기쁘다;며 ;한국의 강점인 ICT기술과 스마트 도시 노하우가 쿠웨이트에 성공적으로 적용되어, 쿠웨이트 주택 문제 해결과 다양한 한국 기업의 쿠웨이트 진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장여정 코리아넷 기자사진 국무조정실icchang@korea.kr 2016.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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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 대통령, “한-아르헨티나 협력확대 희망”

    박 대통령, “한-아르헨티나 협력확대 희망”

    ▲ 박근혜 대통령(오른쪽)이 10일 청와대에서 가브리엘라 미체티 아르헨티나 부통령(왼쪽에서 두 번째)을 접견하고 있다.;지난해 12월 출범한 아르헨티나 신정부가 추진중인 개혁;개방 정책들이 양국간 실질협력을 강화해나가는데 있어 좋은 토대가 되고 있다;박근혜 대통령이 10일 청와대에서 가브리엘라 미체티(Gabriela Michetti) 아르헨티나 부통령 겸 상원의장과의 접견 자리에서 한 말이다.박 대통령은 ;아르헨티나 신정부의 시장 친화적 경제정책 추진이 상호 보완적인 교역구조를 갖고 있는 양국 간 교역 및 투자 확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자원;인프라, 공공행정 서비스 등 분야에서 한국 기업의 진출기회가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아르헨티나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한다;고 밝혔다.미체티 부통령은 ;한국은 경제 정상화를 중점 모색 중인 아르헨티나에게 매우 중요한 협력 파트너로서 통상;투자, 교육;과학기술 등을 중심으로 한국과의 협력 확대를 희망한다;고 답했다.▲ 박근혜 대통령(오른쪽)이 10일 청와대에서 가브리엘라 미체티 아르헨티나 부통령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미체티 부통령은 북핵 문제와 관련 ;마우리시오 마크리(Mauricio Macri) 아르헨티나 대통령을 비롯한 아르헨티나 정부와 국민 모두 일관되게 북핵 등 한반도 문제 관련 한국 정부의 입장과 정책을 적극 지지한다;며 ;앞으로도 북한 비핵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조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박 대통령은 아르헨티나 정부가 최근 북한의 연이은 도발에 대해 즉각적인 규탄 성명을 발표하고, 특히 아르헨티나 상;하원이 북한의 대량살상무기 개발 및 인권탄압 관련 비난 결의안 채택을 추진 중인데 대해 사의를 표명했다.손지애 코리아넷 기자사진 청와대jiae5853@korea.kr 2016.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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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쿠바 교류확대 위한 ‘쿠바 위크 인 코리아’

    한국-쿠바 교류확대 위한 ‘쿠바 위크 인 코리아’

    ▲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가운데 오른쪽)과 올란도 에르난데스 기엔 쿠바 상공회의소 회장이 9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에서부터 아우렐리오 모이네다 마르티네스 대외무역부 총괄사장, 기엔 쿠바 상공회의소 회장, 박용만 회장, 이동근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한국과 쿠바간 경제협력 활성화를 위한 ;쿠바 위크 인 코리아(Cuba Week in Korea); 행사가 지난 9일 시작됐다.한국과 쿠바의 경제 단체 및 기업들은 오는 13일까지 계속되는 ;쿠바 위크 인 코리아; 기간 동안 식품, 투자, 에너지, 정부간거래(G2G) 분야에서 업무협약 체결을 포함해 식품전, 무역상담회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한-쿠바 경제협력 방안을 찾는다.대한상공회의소와 쿠바 상공회의소 지난 9일 무역;투자분야 상호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국 간 비즈니스 정보 공유 및 사절단 파견, 경제협력 관련 포럼;세미나 개최, 교류사업 지원 등 지난 1998년부터 이어온 교류관계를 더욱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올란도 에르난데스 기엔 쿠바 상공회의소 회장이 지난 9일 열린 ;쿠바 투자진출 설명회;에서 쿠바 투자환경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김재홍 코트라 사장은 "서방 경제제재 완화라는 대외여건 변화와 함께 쿠바정부가 최근 외국기업에 개방적이고 현지에서 한국 드라마와 케이팝이 인기를 끄는 등 친한(親韓) 분위기가 조성되어 지금이 쿠바 진출을 위한 적기"라며 "이번 ;쿠바위크; 행사를 통해 한국에서도 쿠바류(流)를 일으켜 우리기업들이 쿠바시장에 더욱 관심을 갖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말했다.이하나 코리아넷 기자사진 대한상공회의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hlee10@korea.kr▲ '한-쿠바 무역상담회'가 열린 11일 한국 기업과 쿠바 기업 관계자들이 상담을 하고 있다. 무역 상담회에는 한국기업 30 여개 사와 쿠바 기업 8개 사가 참석했다. 2016.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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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이집트 경제협력 논의

    한-이집트 경제협력 논의

    ▲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4일 압덱 파타 알시시 대통령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한국과 이집트가 ;포괄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구체화하기 위해 연례적 장관급 ;경제통상위원회;와 ;비즈니스 포럼;을 상호 교차 개최하기로 합의했다.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지난 4일 압덱 파타 알시시 이집트 대통령을 예방했다. 알시시 이집트 대통령은 한국기업들이 우수한 품질과 성과로 이집트 내 철도, 해수담수화, 석유화학 플랜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이집트 비즈니스 포럼이 지난 5일 양국 경제인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카이로에서 열렸다.주 장관은 5일 카이로에서 열린 ;한-이집트 비즈니스포럼;에 참석해 에너지 및 인프라 협력, 투자 및 교역 확대, 관광;문화 등 교류협력 다각화 등을 제시하며 양국이 장기적인 안목에서 공동 번영을 추구하자고 강조했다.아므르 하산 알루바 이집트 기업인연합회 의장은 "인프라 및 에너지 분야에서 향후 양국 기업인들의 상당한 성과가 기대된다"며 "이집트 경제의 잠재력에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한국 기업이 함께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장여정 코리아넷 기자사진 산업통상자원부, 한국무역협회icchang@korea.kr 2016.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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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의 정원, 소박한 美를 선보이다

    한국의 정원, 소박한 美를 선보이다

    ▲ '2016 코리아가든쇼'가 'K-Garden, 가장 한국적인 멋을 담은 신한류 정원'이라는 주제로 고양국제꽃박람회장에서 지난달 29일부터 계속되고 있다. 사진은 한국정원 공모전에서 대상을 차지한 윤지동 작가의 '한시원'.색색의 꽃이 화려함으로 관람객들을 유혹하는 ;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 소박함 만으로도 관람객들의 발길을 잡는 곳이 있다. 바로 ;한국 정원;이다.지난달 29일 개막한 고양국제꽃박람회장에서는 '2016 코리아가든쇼'가 계속되고 있다. 전시장에는 '케이가든(K-Garden), 가장 한국적인 멋을 담은 신한류 정원'이라는 주제로 열린 공모전에서 입상한 10개의 한국 정원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2016 코리아가든쇼' 최우수상 수상작인 김옥경 작가의 '세종처럼'.대상작인 윤지동 작가의 '한시원'은 '오감이 깨어나는 시(詩)의 정원'이라는 콘셉트로 자연을 섬세하고 겸허하게 즐길 줄 아는 한국인의 정서와 감각을 담아냈다.박종완 작가는 한옥 지붕을 정원으로 옮긴 ;와정;으로, 김옥경 작가는 훈민정음에서 영감을 얻은 ;세종처럼;으로 각각 최고작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이번 전시에서는 한옥의 창문을 통해 보이는 단청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서수현 작가의 '내안의 화려함-단청', 한국의 옛 산수화에 담아왔던 풍경을 정원으로 옮긴 차용준 작가의 '첩첩산중' 등을 만나 볼 수 있다.이유미 국립수목원 원장은 "우리 민족의 정서를 대변하는 아름다운 정원을 ;케이가든(K-Garden)이라는 이름으로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계기;라고 이번 전시회에 대해 설명했다.'2016 코리아가든쇼'는 오는 15일까지 열리는 고양국제꽃박람회 기간 동안 관람 가능하다.장여정 코리아넷 기자사진 국립수목원icchang@korea.kr 2016.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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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단체 관광객 4천명 반한 ‘삼계탕’

    중국 단체 관광객 4천명 반한 ‘삼계탕’

    서울 한강시민공원 달빛광장이 6일 저녁 삼계탕을 맛보기 위해 모인 4천 여명의 중국관광객들로 메워졌다.▲ 서울 한강시민공원 달빛광장을 가득 채운 4천 여명의 중국 중마이그룹 임직원들이 6일 ;삼계탕; 만찬을 즐기고 있다.광장을 주황색으로 물들인 주인공들은 중국 건강보건제품 생산〮판매업체 ;중마이과학발전유한공사(이하 중마이그룹); 임직원 4천명.포상휴가로 한국을 찾은 이들은 일정의 하이라이트를 한국음식 ;삼계탕;으로 장식했다.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나와 중국인들에게 가장 맛보고 싶은 한국음식 가운데 하나로 급부상한 삼계탕을 직접 맛본 임직원들은 저마다 맛에 대한 호평을 쏟아내며 만족감을 드러내는 것을 주저하지 않았다.리다빙(李達兵) 중마이그룹 총재는 ;개인적으로 한국에 방문했을 때, 문화와 음식이 너무 인상적이어서 직원들을 데리고 다시 오게 됐다;며 ;잊지 못할 여행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의 다양한 상품을 중국에 소개할 기회를 갖고 싶은데 삼계탕도 포함돼 있다;며 ;중마이에서 삼계탕으로 중국에서 사업 할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중국 중마이그룹 임직원을 위한 삼계탕 만찬이 열린 6일 직원들이 삼계탕을 들어 보이며 환하게 웃고 있다.삼계탕을 맛본 이들은 ;태양의 후예; 주제곡 ;위드 유(With You);를 부른 린이 선사하는 무대와 함께 배우 최성국, 아이돌그룹 ;투포케이(24K); 등이 축하공연을 보며 즐거워했다.한국을 찾은 역대 중국인 단체관광 규모로 지난 2011년 바오젠그룹의 1만8백60명에 이어 두 번째인 중마이그룹 단체 관광단은 오는 9일 4천 명이 추가 입국해 10일 같은 장소에서 또 한 차례의 삼계탕 파티를 가질 계획이다.윤소정 코리아넷 기자사진 연합뉴스arete@korea.kr▲ 삼계탕 파티를 위해 서울 반포한강공원을 찾은 중마이그룹 직원들이 만찬에 앞서 민속놀이 투호를 체험하고 있다.▲ 중마이그룹 임직원들이 7일 경복궁을 둘러보고 있다.▲ 중마이그룹 임직원들이 8일 서울의 한 면세점에서 쇼핑을 하고 있다. 2016.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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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 대통령, “서로 윈윈하는 한-쿠웨이트 협력 기대”

    박 대통령, “서로 윈윈하는 한-쿠웨이트 협력 기대”

    ▲ 박근혜 대통령(오른쪽)이 9일 자베르 알-무바락 알-하마드 알-사바 쿠웨이트 총리와 만나 양국의 우호협력관계 증진을 희망하는 내용의 셰이크 사바 알 아흐마드 알 사바(Sheikh Sabah Al-Ahmad Al-Sabah) 쿠웨이트 국왕의 친서를 전달받고 있다.;한국과 쿠웨이트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상호 노력하고 쿠웨이트가 추구하는 신성장 동력 창출을 통한 발전 전략과 우리 창조경제 간에 서로 윈윈(win-win)하는 협력을 이루어내길 기대한다;박근혜 대통령은 9일 자베르 알-무바락 알-하마드 알-사바(Jaber Al-Mubarak Al-Hamad Al-Sabah) 쿠웨이트 총리와 양국 협력관계 발전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에서 강조한 말이다.박 대통령은 ;작년 쿠웨이트 방문 시, 강조한 신성장 동력분야인 신도시, 철도;교통, ICT, 보건 분야 등에서 양국이 공조해 나갈 경우 좋은 성과가 기대된다;며 ;문화분야도 ICT와의 융합이 새로운 협력 사업을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이번 자베르 총리 방한을 계기로 체결된 신도시, 에너지, 보건;의료, 교육 분야 등에서의 협력 MOU가 충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양국이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박근혜 대통령(오른쪽)이 9일 청와대에서 자베르 알-무바락 알-하마드 알-사바 쿠웨이트 총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자베르 총리는 한국 기업이 인프라 분야에서 쿠웨이트는 물론 중동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이와 관련 향후 쿠웨이트가 추진하는 인프라 사업에서 한국기업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기대했다.박 대통령은 북한 문제와 관련 쿠웨이트도 유엔의 대북 안보리 결의 이행을 포함한 국제사회의 대북 압박 노력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대해 자베르 총리는 북한의 도발에 따른 한반도 안보 위협에 대해 공감을 표하고, 박 대통령의 당부를 각별히 유념하겠다고 밝혔다.손지애 코리아넷 기자사진 청와대jiae5853@korea.kr 2016.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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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 부여서 청동유물 다량 출토

    충남 부여서 청동유물 다량 출토

    ▲ 충청남도 부여군 세도면에서 출토된 청동유물 15점과 대롱옥(管玉) 장신구 14점, 돌화살촉 3점.충청남도 부여군에서 다량의 청동유물이 출토됐다.지난해 7월 충남 부여군 세도면 청송리에서 태양광발전시설 공사 도중 널무덤 1기가 노출되면서 일부 유물이 수습됐다. 이후 그 일대에 발굴조사를 실시한 결과, 세형동검(細形銅劍)을 비롯해 창촉 모양의 청동기 안에 방울이 달린 유물로 제사의식에 사용된 청동 방울(竿頭鈴), 그리고 잔줄무늬거울(多紐細文鏡 ) 등 청동유물 15점이 발견됐다.방울, 동검, 거울 외에도 나무 자루를 끼우는 청동 투겁창(銅鉾) 4점, 나무 자루를 직각으로 연결하는 청동 꺽창(銅戈) 1점, 청동 도끼 1점, 청동 새기개(銅鉈) 2점과 청동 끌(銅鑿) 2점 등도 발견됐다. 다양한 종류의 대롱옥(管玉) 장신구 14점과 돌화살촉 3점도 함께 나왔다.▲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출토된 잔줄무늬거울(왼쪽)과 창촉 모양 청동기 안에 청동 방울이 달린 청동 방울.▲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출토된 (왼쪽부터) 나무 자루를 끼우는 청동 투겁창 3점, 청동 꺽창 1점, 세형동검(細形銅劍) 1점, 투겁창 (대형) 1점.이 유물들이 발견된 널무덤은 금강에서 약 2km 떨어진 구릉의 정상부(해발 17m) 바로 아래 위치했으며, 풍화암반을 약 1.5m 깊이로 파서 목관을 안치한 구조다.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에 따르면 출토된 유물의 조합과 위계 등으로 볼 때 이 널무덤은 기원전 2세기경 이 지역의 수장급 분묘로 판단된다.또한 출토된 청동유물의 부식생성물에 대한 납동위원소 분석 결과, 청동유물들의 원료산지가 서로 다른 지역이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잔줄무늬거울은 충청도와 전라도 납 원료 광산에서, 청동방울은 태백산 분지 인근 광산에서, 나머지 유물들은 경상북도와 강원도 지역 광산에서 원석을 캐냈을 것으로 추정된다.이은석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 학예연구관은 ;청동의 산지가 다르다는 분석결과를 보면 각각의 유물을 다른 장소에서 제작했거나 원료를 교역했다고 해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이번에 출토된 청동유물들은 오는 10일과 11일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에서 일반인들에게 공개된다.이하나 코리아넷 기자사진 문화재청hlee10@korea.kr▲ (왼쪽부터) 청동 도끼 1점, 끌 2점, 새기개 1점 등 공구류로 사용된 청동 유물.▲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청동 유물과 함께 출토된 대롱옥과 돌화살촉. 2016.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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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꿈이 이뤄질 때 밝은 미래가 열립니다"

    "꿈이 이뤄질 때 밝은 미래가 열립니다"

    ▲ 박근혜 대통령이 5일 청와대에서 열린 어린이날 행사에 참석한 학생들과 공연을 감상하고 있다.어린이들의 웃음소리가 5일 청와대 앞마당에 가득 찼다.이날 청와대 녹지원에서 열린 '2016년 어린이날 청와대 봄나들이' 행사에 초청받은 도서;벽지 및 다문화가정 초등학생 3백 여 명은 박근혜 대통령과 만남의 시간을 갖고 저마다 꿈을 소개했다.박 대통령은 어린이들에게 ;여러분들의 꿈이 이뤄져서 밝은 미래가 열릴 때 우리 나라 전체도 밝은 미래를 기약할 수가 있다;며 ;꿈을 이뤄서 우리나라의 큰 일꾼이 되고 나라의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또 ;여러분이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막연한 생각이 아니라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무엇을 잘할 수 있는지를 찾아야 한다"며 어린이들이 저마다 잘하는 것을 찾아 꿈을 키우면서 건강하게 자라나길 당부했다.윤소정 코리아넷 기자사진 청와대arete@korea.kr▲ 박근혜 대통령이 5일 청와대에서 열린 어린이날 행사에서 ;어린이들이 꿈을 이뤄서 나라의 큰 일꾼이 되고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이 5일 청와대에서 열린 어린이날 행사에서 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이 5일 청와대에서 열린 어린이날 행사에서 어린이로부터 편지선물을 받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이 5일 청와대에서 열린 어린이날 행사에서 어린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열린 어린이날 행사에서 어린이들이 4D 자동차 게임을 체험하는 모습을 바라보고 있다. 2016.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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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보로 보는 한-이란 정상회담

    화보로 보는 한-이란 정상회담

    박근혜 대통령이 5월1일부터 3일까지 이란 국빈 방문을 마치고 4일 귀국했다. 이번 방문은 1962년 수교 이래 54년 만에 이뤄졌으며 박 대통령은 이란 땅에 들어선 첫 한국 정상이 됐다.이란 공식 일정 동안 박 대통령은 양국 관계 강화를 희망하며 이슬람 문화를 존중하는 행보를 펼쳤다. 히잡의 일종인;루사리'를 머리에 두르고 정상외교 활동을 펼친 것을 비롯, 가족이 아닌 남녀간 접촉이 금지된 이란의 전통을 고려, 정상회담, 문화행사, 비즈니스 포럼 등 모든 행사에서 이란 측 인사들과 악수 대신 서로 자신의 가슴에 손을 대고 목례하는 이란 식의 인사를 나눴다.박대통령은 아울러 페르시아 대서사시 ;쿠쉬나메(Kush Nama);와 이란 국민시인 허페즈(Hafez)의 말을 인용하며 양국 관계의 역사적 의미를 부여하고 문화를 통한 소통과 교류를 강조했다. 또, 이란 국립박물관에서 페르시아 고대 유물을 관람하는 등 이란 문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표명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이란 국빈방문차 1일 서울공항을 통해 출국하며 손을 흔들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이 1일 테헤란의 메흐라바드 공항에 도착한 뒤 이란 전통의상을 입은 화동으로부터 꽃다발을 받고 인사하고 있다. 외국 정상 방문 시 화동이 꽃다발을 주는 것은 이란의 의전 관례상 전례가 없던 일로 특별히 준비한 것이다.▲ 박근혜 대통령과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이 2일 테헤란 사드아바드 좀후리궁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공동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이 2일 테헤란에서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와 면담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이 2일 테헤란 밀라드타워에서 열린 '한-이란 문화공감;(Korea-Iran One Heart Festival) 공연에서 양국간 문화교류 강화를 강조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이 2일 '한-이란 문화공감;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한-이란 문화공감; 공연에서 양국 공연단이 태권도 시범을 선보이고 있다. 이란에는 태권도 수련인구가 2백만 명이 넘는 등, 태권도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이란 문화공감; 공연에서 국립국악원과 이란 국립오케스트라단이 아리랑을 협연하고 있다. 이날 공연에서는 한국과 이란의 전통문화와 현대문화가 소개됐다.▲ '한-이란 문화공감; 공연 객석을 가득 메운 관람객들이 환호하고 있다. 이 공연은 관객 모집 하루 만에 2천5백 명이 관람을 신청하며 이란 국민들에게 높은 관심을 끌었다.▲ 박근혜 대통령이 2일 테헤란 밀라드 타워에서 열린 ;K-컬처 전시;에서 한식 존의 김치 소개 코너를 관람하고 있다. 박 대통령은 ;양파, 토마토김치의 경우 이란 현지 재료를 활용하여 만들어지고 응용될 수 있다;며 ;양국의 식문화가 공감되고 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K-컬처 전시;에서 한복을 입은 이란 젊은이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관람객들이 ;K-컬처 전시; 한식 존의 김치 소개 코너를 살펴보고 있다. 이곳에서는 이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토마토, 양파, 석류 등의 식재료를 활용한 김치도 소개되어 눈길을 끌었다.▲ 테헤란에서 2일 열린 ;한류 드라마 상영회;에 참석한 이란 현지 최대 한류 팬클럽 ;프라클러스; 관계자들.▲ ;한류 드라마 상영회; 관객들이 한국드라마 퀴즈에 참여하고 있다. 이란에서는 ;대장금;, ;주몽; 등의 시청률이 80%가 넘을 정도로 한국 드라마의 인기가 높다.▲ 박근혜 대통령이 3일 테헤란에서 열린 한-이란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 양국 기업인이 ;새로운 도약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3일 테헤란 이란국립박물관을 방문, 전시를 관람하고 있다.▲ 이란 국빈방문 일정을 마친 박근혜 대통령이 3일 테헤란 메흐라바드 국제공항에서 출발행사를 갖고 환송객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윤소정 코리아넷 기자사진 청와대, 전한 코리아넷 기자arete@korea.kr 2016.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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