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콘, 유럽의 한국문화 팬들을 손짓하다
▲ '케이콘 2016 프랑스' 전시장을 방문한 프랑스 한류 팬들이 한국과 한국사람들에게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전통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한국 문화를 선보이는 전시회가 2일 파리에서 열려 현지인들에게 주목받았다.이 전시는 한;불 수교 1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한국문화를 소개하는 '케이콘 2016 프랑스(KCON France 2016)'. ;K콘 2016 프랑스;는 K팝, 음식, 패션, 문화상품, 공예, 미디어 콘텐츠 등 다양한 한국의 문화를 직접 만나보고 체험 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유럽 최초로 파리에서 열렸다.▲ 박근혜 대통령이 2일 ;케이콘2016 프랑스' 전시장의 한식 체험존에서 한식 디저트바의 요리사들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박 대통령은 음식을 통한 한국과 프랑스 양국의 문화교류가 활발해지길 희망했다.케이콘 전시회를 찾은 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케이푸드(K-Food), 케이콘텐츠(K-Contents) 등 전시체험존을 둘러봤다. 박 대통령은 특히 한식 체험존을 찾은 현지 관람객들을 보며 ;한식 레스토랑이 많이 생겨 다양한 한식 메뉴가 프랑스에 많이 소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프랑스측 관계자와 한식 코스 메뉴와 프랑스 요리 등 양국간 음식을 통한 문화 교류와 협력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이어 케이뷰티존을 둘러본 박 대통령은 "한국 화장품이 기술도 뛰어나고 좋은데 더 알려지지 못해 안타까운 점이 있다"며 "프랑스는 물론이고 다른 나라에도 좋은 화장품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접근이 잘 되게, 잘 개척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하나 코리아넷 기자사진 전한 코리아넷 기자hlee10@korea.kr▲ 박근혜 대통령이 2일 ;케이콘2016 프랑스'의 우수문화상품전 케이뷰티(K-Beauty)존에서 관계자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한복을 입은 모델이 '케이콘 2016 프랑스' 전시장을 취재하는 현지 언론관계자들에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케이콘 2016 프랑스' 전시장을 방문한 프랑스 관람객들이 한식 코너에서 홍삼절편을 시식하며 즐거워하고 있다. 2016.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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