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에서도 전통한식 교육기관 개관
▲ LA 한식조리아카데미가 10일 윤숙자 한국전통음식연구소 소장, 이기철 LA 총영사, 김낙중 LA 문화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가졌다.로스앤젤레스(이하 LA)에서 전통 한식 조리법을 상시 배울 수 있게 됐다.한국전통음식연구소가 10일(현지시간) 미국에서도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거주하고 있는 LA 한인타운 중심에 ;LA한식조리아카데미;를 열었다.윤숙자 한국전통음식연구소 소장은 ;한식 교육에 대한 수요가 확대되어 (LA와 인근) 대학에서 한식 조리가 정규과목으로 채택 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며 ;;LA 한식조리아카데미;가 앞으로 미주 지역에서 한식문화를 널리 알리고 한식의 고급화를 선도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식 기초과정에서 전문 조리사 과정까지 배울 수 있는 ;LA 한식조리아카데미의 외부(위)와 내부(아래)의 모습. 이곳에서는 한식 조리법과 함께 한식과 관련된 문화도 배울 수 있다.;LA 한식조리아카데미;의 첫 수강생들은 11일부터 김치, 건강밥상, 떡;한과, 차(茶)와 다도 등 10여 개의 한식 조리 정규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하게 된다.한식에 대한 호기심과 취미로 배우려는 사람들을 위한 기초과정에서 한식조리 전문가 과정까지 다양한 강의가 개설돼 있으며 한식과 관련한 문화체험도 함께 배울 수 있다.윤소정 코리아넷 기자사진 한국전통음식연구소arete@korea.kr 2016.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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