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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26.06.22

주헝가리한국문화원, 여름 맞이 ‘한국영화 야외 상영회’ 개최


주헝가리 한국문화원(원장 유혜령)은 헝가리 현지인과 한국 영화 애호가, 그리고 현지 영화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국 문화와 영화를 소개하기 위해 매월 1회 ‘한국영화정기상영회’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 6월에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이하여 실내 상영관을 벗어나 '부다페스트 가든(Budapest Garden)'에서 특별 야외 상영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야외 상영작으로는 김주호 감독의 사극 코미디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가 선정되었다. 이번 영화는 조선시대에 금보다 귀했던 ‘얼음’을 독점하려는 권력가들에 맞서, 얼음 창고를 털기 위해 작전을 펼치는 코미디 영화다. 다뉴브 강의 바람과 함께 야외에서 펼쳐진 이번 상영회는, 영화 속 얼음이라는 시원한 소재와 웃음이 어우러져 현지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주헝가리한국문화원은 여름 특별 야외 상영회와 더불어 하반기에는 더욱 다채롭고 깊이 있는 영화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EUNIC(유럽연합 국가문화원)과 협력하여 영화 상영회와, 현지 대학의 영화 관련 학과와 협력하여 미래의 영화인들을 대상으로 한 상영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문화원 관계자는 “하반기 협력 사업들을 통해 한국 영화가 가진 독창성과 다양성을 헝가리 사회에 더욱 널리 알릴 것”이라며, 단순한 “영화 관람을 넘어 현지 문화예술 기관 및 교육 기관과의 긴밀한 교류 협력하는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부다페스트 가든 한국영화상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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