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일
- 2026.05.25
할머니의 춤이 손녀의 몸짓으로, 한국 무형유산 전수 마스터클래스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이하 문화원, 원장 구본철)은 5월 15일부터 5월 22일까지, 카자흐스탄 국립고려극장 단원들을 대상으로 2026 한국전통문화 마스터클래스를 진행하였다.

▲ 수료공연 후 단체 사진
문화원은 고려극장이 카자흐스탄에서 한민족의 전통을 지키며 한국문화를 알리는 역할을 지원하는 의미로 국립무형유산원과 협업하여 전통 무용 전문가인 이동숙, 임현종 강사를 초청하였다. 국가무형유산 살풀이춤 이수자인 이동숙 강사와 전수자인 임현종 강사는 8일간의 마스터클래스를 통해 체계적인 살풀이춤 수업을 진행하였다.

▲ 살풀이춤 군무



▲ 국립고려극장 공연

▲ 장구춤
마스터클래스가 끝난 5월 23일(토)에는 국립고려극장에서 한국 전통 무용 공연과 함께 강사들의 특별공연, 국립고려극장의 살풀이춤 수료 공연이 이어졌다. 정적인 호흡 속에서 멈춘 듯 멈추지 않는 에너지가 공연자로부터 관객에게까지 전달되었다. 국립고려극장 단원들과 강사가 함께 추는 살풀이춤 군무 장면에서는 관객들마저 정적인 분위기에 집중해 호흡을 멈춘 듯 조용했다.

▲ 임현종 강사의 살풀이춤

▲ 이동숙 강사의 살풀이춤

▲ 수료공연을 찾은 관객들의 모습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 구본철 문화원장은 “카자흐스탄 국립고려극장은 한민족 공연단체 중 가장 오래된 단체로, 고려극장 덕분에 카자흐스탄 고려인의 한민족 전통문화가 잘 보존될 수 있었다. 전통을 지켜온 고려극장 단원들에게 무형유산 살풀이춤 강좌가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한국문화원은 앞으로도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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